대통령과 리더십

1. 모래성이 된 OECD 가입
샴페인 너무 일찍 터뜨려/ 환상은 일장춘몽으로 막내리고/

2. 긴급명령 건의 받은 경제 살리기 정책
취약한 경제구조에 위기감/ 구호에 그친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허상 쫓은 세계화와 대책 없는 부정부패

3. 공염불이 된 연구 기자회견
자신에 찬 연설문 내용/ 독선적인 일문일답/ 국민 설득에 실패한 회견/

4. 정권퇴진 운동에 백기 든 노동법 파동
노동법 함정에 빠진 여권/ 뒷북친 민심수습책/ 여야 영수회담/

5. 문민정권에 치명타 가한 한보부도
총체적 방패막이와 돌격대로 나선 청와대/ 깃털론과 몸통론/ 한보관련 국민에게 사과 담화

6. 김 대통령의 결정적 패착이 된 당정개편
인사가 만사 아닌 '망사'/ 적중했던 정국 전망/

7. 소통령(?) 김형철씨 구속
권력 무상과 비정함/ '소산정국'을 넘어라

8. 불똥 튄 YS 대선 가금
공소시표에 바짝 긴장한 청와대/ 담화할까 말까 망설여/

9. 5월 금융대란설
금융과 외환 위기 감지했던 YS/ 정치권도 나선 경제 살리기/ 경제수석의 월별현황 설명

10. 물거품이 된 금융 개혁
엶불보다 잿밥에만 신경/ 사후약방문이 된 금융개혁안/

11. 국가부도로 몰아간 기아부도
청와대의 부적절한 대응/ 이 대표 개입으로 문제 더욱 꼬여/

12. 대쪽에 찔려 망연자실한 YS
이 대표 두 아들 병역문제로 갈등 잉태/ 대통령과 당 대표 갈등 본격화/ 여권에 부메랑이 된 비자금 폭로/ 김영삼 대통령과 이회창 총재의 결별

...대통령은 공식, 비공식채널을 통해 수시로 국정보고를 받아 신속하게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IMF의 뼈저린 교훈을 되새기며 두 번 다시 이러한 민족적 비극을 겪지 않도록 국가 지도자들은 국민적인 지혜를 모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집권자들은 항상 민심에 따른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을 역사는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