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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외침

야성의 외침

잭 런던 (지은이), 임종기 (옮긴이)
문예출판사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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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외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야성의 외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1005837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07-01-10

책 소개

알래스카의 거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문명의 옷을 벗고 본능에 눈을 떠가는 개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주인공 '벅'이 창백한 달빛 아래, 늑대 무리의 선두에 서서 달리는 모습, 늑대처럼 원시의 노래를 울부짖는 모습 등을 비롯하여 손에 잡힐 듯 생생한 묘사가 압권이다.

목차

1. 원시의 세계로
2. 몽둥이와 엄니의 법칙
3. 되살아난 야수성
4. 새로운 우두머리
5. 썰매를 끄는 일의 고통
6.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7. 야성이 부르는 소리
해설

저자소개

잭 런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의붓아버지 밑에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채 신문 배달, 얼음 배달, 통조림 공장 직공 등으로 일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 밑바닥 생활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아 열아홉 살에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1년 뒤에 캘리포니아대학교에 입학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했다. 1897년 알래스카의 클론다이크 지방에서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갔다가 1년 만에 빈손으로 돌아왔다. 이때의 경험이 그의 소설 밑바탕이 되었으며, 개를 주인공으로 하여 생존 본능, 야성, 폭력 등이 지배하는 적자생존의 세계를 묘사한 대표작 《야성의 부름》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북쪽 땅의 오디세이》, 《늑대의 아들》, 《하얀 엄니》 등에 이어, 자본가의 독점이 만들어낸 파쇼화를 그린 일종의 미래 소설 《강철 군화》, 자살로 끝나는 한 작가의 기구한 생애를 그린 반자전적 소설 《마틴 에덴》, 경제 문제를 다룬 《달의 계곡》 등을 차례로 발표해 작가로서 자리를 굳혔다. 이후 《남쪽 바다 이야기》, 《마틴 에덴》 등으로 경제적 부를 거머쥐지만 재산을 탕진하고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지나친 음주와 모르핀 같은 마약의 과도한 사용으로 1916년, 마흔 살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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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SF부족들의 새로운 문학 혁명, SF의 탄생과 비상》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닐 스티븐슨의 《바로크 사이클》,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1984》, 허버트 조지 웰스의 《우주전쟁》, 《타임머신》과 필립 커의 《철학적 탐구》,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니콜라스 카의 《빅 스위치》, 샹커 베단텀의 《히든 브레인》, 재닛 브라운의 《찰스 다윈 평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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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황홀경, 생존에 대한 망각은 예술가가 창작열에 사로잡혀 불타는 격정 속에 자신을 상실할 때 오는 것이고, 전장에서 광기에 사로잡힌 채 항복을 거부하는 병사에게 오는 것이다. 그런 황홀경이 벅에게 찾아온 것이다. 즉, 개들의 선두에 서서 태곳적 늑대의 울음소리를 내며, 달빛 사이로 재빨리 달아나는 살아 있는 먹이를 필사적으로 쫓는 벅에게 찾아온 것이다. 벅은 그의 본성 깊숙한 곳에서 약동하는 외침을 터트렸다. 벅은 아득히 먼 시간의 모태에까지 거슬러 올라가, 자신도 알 수 없는 본능의 원천에서 그 외침을 토해냈다.” - 본문 58쪽에서


“벅은 정말 무자비했다. 그는 몽둥이와 엄니의 법칙을 잘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를 놓친다거나 자신이 싸움을 건 적수에게서 살아 있는 한 물러서는 일이 절대로 없었다. 벅은 스피츠를 비롯해 경찰대와 우편대의 호전적인 우두머리 개들에게 배우면서 싸움에서 어중간한 타협이란 없다는 걸 알게 됐다. 지배하느냐, 굴복하느냐, 둘 중 하나였다. 자비를 베푸는 것은 곧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다. 야생의 삶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자비란 존재하지 않았다. 자비는 두려움으로 오해를 받게 되고 그런 오해는 죽음을 불러올 수 있다. 죽느냐 죽이느냐, 먹느냐 먹히느냐, 그것이 싸움의 법칙이었다. 그는 아득히 먼 원시 시대에서 내려온 이 명령에 복종했다. ”- 본문 10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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