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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란 무엇인가

문화란 무엇인가

테리 이글턴 (지은이), 이강선 (옮긴이)
문예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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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화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3102157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1-03-08

책 소개

문화 담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권에 꿰뚫는다. 통렬하고도 흥미진진한 21세기 문화 오디세이!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대세 담론으로 떠오른 ‘문화’에 대한 대담한 통찰과 날카로운 비판! 문화의 본질과 그 현 상태를 통찰하는 최고의 문화비평서.

목차

머리말

1 문화와 문명
2 포스트모던의 편견들
3 사회적 무의식
4 문화의 사도
5 헤르더에서 할리우드까지
6 결론: 문화의 자만심



저자소개

테리 이글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문화 비평가이자 문학 평론가. 1943년 영국 샐포드에서 태어났다. 영국 신좌파의 대부이자 문화 연구의 창시자인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제자로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교와 맨체스터대학교의 영문학 교수를 거쳐 현재 랭커스터대학교 영문학 석좌 교수로 있다. 19세기 이후 영미 문학을 주로 연구하며, 문학사상론, 포스트모더니즘, 정치·이념·종교 등의 분야에서 5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그중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미학 사상』 『문학이론 입문』 『비평과 이데올로기』 『마르크스주의와 문학비평』 『우리 시대의 비극론』 『성자와 학자』 『성스러운 테러』 『진실 말하기』 『포스트모더니즘의 환상』 『비극』 『더 리얼 씽』 등 3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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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토니 모리슨의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미국 소설을 대상으로 정체성과 치유 관련 연구를 해 왔다. 논문으로 「인종적 수치심의 전승 과정에 관한 고찰」(2009), 「정체성 리터러시로 소녀 드래곤 서사 읽기」(2021) 등이 있고, 리터러시와 치유를 주제로 한 학술서를 2권(공저) 썼다. 옮긴 책으로 『미래 생활 사전』(공역, 2003), 『새들백』(2006), 『풍성한 삶을 위한 문학의 역사』(2016), 『문화란 무엇인가』(2021) 등 10권의 영한 번역서와 Arirang(2021), Weaving of Mosi(2023) 등 4권의 한영 번역서가 있다. 성균관대 대우교수, 호남대 조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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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산업자본주의 사회는 미술관, 대학, 출판사와 같은 제도를 창조할 부를 만들어내는데, 이 제도들은 그 사회가 스스로의 탐욕과 속물성을 비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문화는 자신을 먹여주는 손을 깨무는 역할을 한다.


배타성의 원칙에는 잘못된 것이 전혀 없다. 여성들의 운전을 금지하는 일은 혐오스럽지만, 신나치당원을 교사직에서 배제하는 일은 그렇지 않다. 문화연구 담론은 그 자체가 놀랄 만큼 배타적으로, 대체로 섹슈얼리티는 다루지만 사회주의는 다루지 않고, 위반은 다루지만 혁명은 다루지 않는다. 차이는 다루지만 정의는 다루지 않고, 정체성은 다루지만 빈곤의 문화는 다루지 않는다.


우리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간의 차이가 좋고 나쁜 것의 차이와 일치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많은 대중문화가 탁월한 면모를 보이는 반면, 문학 정전에는 질 낮은 작품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가령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 전체가 그렇다. 극소수 작가의 작품만이 정전 목록에 들어간다면 그 작가의 덜 탁월한 글도 상당히 많이 그 목록에 들어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심지어 정전 자체의 판별 기준에 따르는 경우라도 정전을 옹호하기 힘들 경우가 꽤 자주 생긴다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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