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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론

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이재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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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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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회계약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3102538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7-20

책 소개

인간이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로서 어떻게 합리적이고 정당한 정치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 근대 정치철학의 결정적 저작이다. 루소는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지니는 자유를 상실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가장 정당한 방식으로, 모든 시민이 공동의 전체 의사에 참여해 주권을 형성하는 ‘사회계약’ 개념을 제시한다.
“사회계약으로 인간은 타고난 자유와,
모든 것에 대한 무한한 권리를 잃는다.
대신 그는 시민으로서 자유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대한 소유권을 얻는다.”

“주권은 양도할 수 없고 변경할 수도 없다”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를 제안한
루소 사상의 집대성이자 정치철학의 원전


《사회계약론》은 인간이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로서 어떻게 합리적이고 정당한 정치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 근대 정치철학의 결정적 저작이다. 루소는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지니는 자유를 상실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가장 정당한 방식으로, 모든 시민이 공동의 전체 의사에 참여해 주권을 형성하는 ‘사회계약’ 개념을 제시한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유럽 정치사상에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루소 사후 11년 만에 일어난 프랑스혁명에 사상적 토대를 제공하기도 했다. 루소가 이 책에서 제기하는 전체 의사, 주권, 시민적 자유, 정당성의 문제는 근대 이후 민주주의 질서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았고, 오늘날에도 정치철학과 헌정 이론의 고전이자 사유의 전범으로서 여전히 유효하게 읽히고 있다.

★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의 책 100선
★ 서울대학교 추천 인문 고전 50선
★ 연세대학교 권장 도서 200선
★ 체계적으로 정리한 주요 개념, 옮긴이 해제, 연보 수록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를 제안한
루소 사상의 집대성이자 정치철학의 원전


민주주의 실현에 초석을 놓은 루소의 대표 저작 《사회계약론》은 인간이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로서 어떻게 합리적이고 정당한 정치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 근대 정치철학의 결정적 저작이다. 루소는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지니는 자유를 상실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가장 정당한 방식으로, 모든 시민이 공동의 전체 의사에 참여해 주권을 형성하는 ‘사회계약’ 개념을 제시한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유럽 정치사상에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루소 사후 11년 만에 일어난 프랑스혁명에 사상적 토대를 제공하기도 했다. 루소가 이 책에서 제기하는 전체 의사, 주권, 시민적 자유, 정당성의 문제는 근대 이후 민주주의 질서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았고, 오늘날에도 정치철학과 헌정 이론의 고전이자 사유의 전범으로서 여전히 유효하게 읽히고 있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사회계약론》에는 부록으로 ‘주요 개념’과 ‘옮긴이 해제’, ‘장 자크 루소 연보’가 수록되어 있다. ‘주요 개념’에서는 주권, 전체 의사, 법, 입법자, 정부 등의 개념이 책 속에서 어떻게 정의되고, 어떤 맥락에서 쓰였는지, 저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상세한 ‘옮긴이 해제’는 루소가 《사회계약론》을 구상하게 된 배경과 루소 이전의 사회계약에 대한 사회적 견해를 소개하며 각 부와 장의 내용을 분석했다. 더불어 ‘장 자크 루소 연보’를 통해 혁명적인 사상을 탄생시킨 저자의 생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어디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어디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 루소는 이 첫 문장으로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 질서 사이의 긴장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정치철학의 핵심 문제를 제기한다. 전체는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는 사회계약과 정치 권위의 정당성, 주권과 일반의지에 기반한 정치체의 본질과 법체계, 법의 효력과 종교 등 국가의 존속과 시민 사회의 유지 조건에 관해 단계적으로 전개된다.
1부에서는 사회계약의 필요성과 자연 상태의 한계를 설명한다. 《사회계약론》에 앞서 출간한 《인간 기원 불평등》에서도 주장한 바와 같이 루소는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는 자유롭고 평등했지만 사유재산을 소유함에 따라 불평등이 생겨났다고 보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은 사회계약을 맺어 정치 공동체를 구성한다. 그러나 루소는 홉스처럼 절대 권력을 정당화하지 않고 진정한 자유는 시민들이 스스로 법을 만드는 데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2부에서는 ‘주권’과 ‘전체 의사’의 개념을 중심으로 올바른 정치체의 구조를 설명한다. 주권은 국민 전체에 있고, 주권은 양도할 수 없으며 분할할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전체 의사는 공동체 전체의 공공선을 추구하는 의지로, 개인의 사적 이익이 아닌 공적 이익을 반영한다. 진정한 자유는 바로 전체 의사에 따를 때 실현되며, 개인이 법의 공동 입법자가 될 때 자유와 평등이 보장된다.
3부는 정부의 형태와 역할에 대해 다룬다. 루소는 입법권은 국민의 전체 의사에서 비롯되며, 집행권은 이를 실행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정부는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는 집행자일 뿐이며, 진정한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 또한 군주정치, 귀족정치, 민주정치 등 여러 정부 형태를 비교하면서, 국토의 크기나 국민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정부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루소에게 중요한 것은 어떤 체제이든지 전체 의사를 충실히 반영하고 실행해야 정당하다는 점이다.
4부는 시민 덕성과 정치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에 관해 고찰한다. 루소는 자유로운 시민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시민 교육, 종교, 풍속 등 비정치적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국가 질서를 지탱하기 위해 ‘시민 종교’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이는 특정 종교 교리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유대와 공공선을 강화하기 위한 신념 체계로, 정치 공동체의 도덕적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21세기에 다시 읽는 《사회계약론》
민주주의의 근원과 실현에 대해 다시 사유하다


루소가 《사회계약론》을 집필해 발표한 18세기는 신분제가 존재했고, 당시로서는 이 책이 담고 있는 사상이 너무나 혁명적이었기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는 못했다. 수많은 찬반양론의 중심에 서 있던 이 책은 260년이 지난 지금도 정치철학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텍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책이 주장하는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는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것을 시사하며, 자유, 정의, 평등, 법, 인권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특별히 《사회계약론》이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새롭게 조명되는 이유는 단지 고전으로서 위상 때문만은 아니다. 헌정 질서에 중대한 위기를 불러온 계엄령 선포와 그에 따른 대통령 탄핵, 그리고 다시 치러진 대통령 선거 과정은 우리 사회가 ‘정부란 무엇인가?’ ‘정당한 정치 권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라는 질문과 다시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루소는 인간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속 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해법으로 ‘전체 의사’를 통한 주권의 정당성을 제시했다. 이는 일부 집단의 사적 의지가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자유롭고 평등한 참여를 통해 형성된 공공의 의사만이 진정한 주권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사유다.
현대 민주주의는 제도적 절차를 통해 이러한 전체 의사의 구현을 시도해왔지만, 한국의 최근 정치 상황은 제도가 언제든 왜곡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군의 정치 개입 가능성, 권력의 사유화, 헌법 질서의 붕괴 가능성 등은 루소가 경계한 ‘가장 부정한 사회계약’의 형태와 다르지 않다. 이와 같은 위기 속에서 시민들은 거리로 나섰고, 주권을 위임받은 권력자가 전체 의사를 배반할 때 주권은 다시 시민에게 회수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는 루소가 말한 ‘시민적 자유’의 회복이자, 전체 의사를 현실 속에서 구현해 낸 역사적 실천이었다.
《사회계약론》은 단지 철학적 고전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를 다시 사유하고 방어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자유와 정당성, 주권과 책임의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루소의 사유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단호히 되묻고 있다.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의 책 100선
서울대학교 추천 인문 고전 50선
연세대학교 권장 도서 200선
체계적으로 정리한 주요 개념, 옮긴이 해제, 연보 수록

목차

1부 기본 원칙: 사회계약
1. 1부 주제
2. 초기 사회에 관하여
3. 최강자의 권리에 관하여
4. 노예제도에 관하여
5. 항상 최초 계약으로 소급해야 한다는 것에 관하여
6. 사회계약에 관하여
7. 주권자에 관하여
8. 사회 상태에 관하여
9. 물권(物權)에 관하여

2부 주권의 본질과 한계
1. 주권은 양도할 수 없다
2. 주권은 분할할 수 없다
3. 전체 의사가 오류를 범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4. 주권의 한계에 관하여
5. 생살권에 관하여
6. 법에 관하여
7. 입법자에 관하여
8. 국민에 관하여
9. 국민에 관하여(계속)
10. 국민에 관하여(계속)
11. 여러 입법 체계에 관하여
12. 법의 분류

3부 정부의 이론적 연구
1. 정부 일반에 관하여
2. 다양한 정부 형태를 구성하는 원칙
3. 정부 분류
4. 민주정치에 관하여
5. 귀족정치에 관하여
6. 군주정치에 관하여
7. 혼합 정부에 관하여
8. 어떤 정부 형태든 모든 나라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9. 좋은 정부의 특징에 관하여
10. 정부의 월권과 타락하는 경향에 관하여
11. 정치체의 멸망에 관하여
12. 주권은 어떻게 유지되는가
13. 주권은 어떻게 유지되는가(계속)
14. 주권은 어떻게 유지되는가(계속)
15. 대의원이나 대표자들에 관하여
16. 정부 수립은 결코 계약이 아니다
17. 정부 수립에 관하여
18. 정부의 월권을 방지하는 방법

4부 도시국가의 기능에 관한 실제적 연구: 로마의 예
1. 전체 의사는 파괴될 수 없다
2. 투표에 관하여
3. 선거에 관하여
4. 로마 민회에 관하여
5. 호민관직에 관하여
6. 독재에 관하여
7. 감찰관직에 관하여
8. 시민 종교에 관하여
9. 결론

주요 개념
옮긴이 해제
장 자크 루소 연보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 제네바 공화국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사회계약론자이자 직접민주주의자, 공화주의자, 계몽주의 철학자이다.루소는 이성적 문명이 오히려 감성의 퇴보를 불러왔다고 주장하여 '계몽주의를 비판한 계몽주의자'로 불리며, 18세기 계몽의 시대에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도 그는 정치철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서, 사회계약은 자유와 평등에 기반해야 하므로 국가의 규칙인 법은 '일반의지'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인민주권론을 주장하여 민주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고, 이후 이 사상은 프랑스 대혁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근현대 민주주의 형성에 거대한 기여를 하였다. 또한 고전주의 소설에서 벗어나 낭만주의 소설을 개척하여 당대에 어마어마한 유명세를 얻은 최초의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이기도 하고, 말년에는 자신의 숨기고 싶은 과거마저 솔직하게 보여주는 ��고백록��을 써서 근대 자서전의 전형을 구축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교육학적으로는 당시의 강압적인 직업 교육에 맞서, 개인의 독립성을 길러주는 자연주의적 교육을 주장하여 아동교육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왔다. <저서> ��근대음악론��, 1736 ��학문예술론��, 1750 ��희극 나르시스��, 1752 ��마을의 점쟁이��, 1752 ��인간 불평등 기원론��, 1754 ��정치경제론��, 1755 ��달랑베르에게 보내는 연극에 관한 편지��, 1758 ��신 엘로이즈��, 1761 ��에밀��, 1762 ��사보이 사제의 신조��, 1762 ��사회계약론��, 1762 ��말제르브에게 보내는 편지��, 1762 ��피그말리온��, 1762 ��산에서 쓴 편지��, 1764 ��고백록��, 1782 ��코르시카 헌법 초안��, 1772 ��폴란드 정부론��, 1772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 1781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1782 ��루소, 장 자크를 심판하다 – 대화��,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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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여대 강사를 지냈다. 지금은 프랑스에 머무르면서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프랑스 유언》(안드레이 마킨), 《세상의 용도》(니콜라 부비에), 《어느 하녀의 일기》(옥타브 미르보), 《시티 오브 조이》(도미니크 라피에르), 《군중심리》(귀스타브 르봉), 《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르), 《프로이트: 그의 생애와 사상》(마르트 로베르), 《마법의 백과사전》(까트린 끄노), 《지구는 우리의 조국》(에드가 모랭), 《밤의 노예》(미셸 오스트), 《말빌》(로베르 메를르), 《세월의 거품》(보리스 비앙), 《레이스 뜨는 여자》(파스칼 레네), 《눈 이야기》(조르주 바타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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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어디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


사회계약으로 인간은 타고난 자유와, 마음이 끌리면 언제라도 손에 넣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무한한 권리를 잃는다. 대신 그는 시민으로서 자유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대한 소유권을 얻는다.


권력은 당연히 이양할 수 있지만 의사(意思)는 이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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