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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통합수업 이야기

좌충우돌 통합수업 이야기

(모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의 실천)

이병대, 조은진, 남순현 (지은이), 조사라 (그림)
이론과실천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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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통합수업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좌충우돌 통합수업 이야기 (모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의 실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31360745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0-12-14

책 소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한 통합교육의 모든 것. 통합교육 현장에서 부딪힐 만한 크고 작은 상황을 이야기로 꾸며, 통합교육의 내용과 과정,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등장인물

Ⅰ. 서로의 교육에 관심 두기
1. 김 교사, 특수교육에 관심이 생기다
2. 위 교사, 특별한 학생과 만나다
3. 특수교사도 통합교육이 어렵다
4. 통합교육에 한 걸음 다가가다

Ⅱ. 통합수업 준비하기
5. 통합교육은 무엇인가?
6. 통합수업, 우리 같이 해보자!
7. 일반교사의 특수교육 공부하기
8. 특수교사의 일반교육과정 공부하기
9. 우리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Ⅲ. 통합수업 함께하기
10. 개별화교육계획이란?
11. 학급교육과정과 개별화교육계획의 관계
12. 통합수업은 어떻게 만들까?
13. 함께하는 통합수업 완성하기
14. 프로젝트형 통합수업으로 더 나아가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병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공학?방법을 전공했고, 현재는 작은 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학급, 영재학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많은 통합학급까지 다양한 학급의 담임교사로 재직하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교직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수업 설계와 공학 보조기기 사용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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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여 오색빛깔을 뽐내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꿈을 향해 함께 걸어가고 있다. 특수교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통합학급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어울림 특수교육 사이언스 연구회 활동을 하며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 역량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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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하여 초등학교에 부임 후, 매년 특수학급 학생들과 만났다. 처음에는 불타는 열정으로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고 했었다. 물론 소기의 성과는 있었지만,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점차 혼자 통합학급을 운영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통합학급을 어떻게 잘 운영하고, 가르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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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라 (그림)    정보 더보기
광주대학교 문화예술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편집 디자인 일을 하고 있다. 현재는 Ul/UX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지식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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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용히 문을 닫고 위 교사는 잠시 숨을 골랐다. 담희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자신에게는 왜 담희도 공부할 수 있음을 인정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화가 났다.
‘바뀌어야 한다. 담희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학생이다. 다른 학생들처럼 배워야 한다. 그런데 나는 왜 담희에게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일까? 왜 그랬을까? 귀찮아서가 아니었다. 사실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깊게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준다고 알 수 있겠냐는 나의 단정 때문에 나는 그저 담희의 기본 생활 습관 형성에만 신경 쓰고 있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어제에 이어 위 교사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도에 대한 자부심은 무너져갔다. 오만이었고 자신에게 너무 관대했다. 위 교사는 스스로 다짐하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 교사는 현장에서 실제 겪고 있는 고민을 동기들과 나눌 수 있어 위안이 되었지만 여전히 마음 한편이 무거웠다. 박 교사는 동기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모임에서 나누었던 대화를 곱씹으며 생각했다.
‘통합학급교사와 특수교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래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통합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까?’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드디어 나도 도시로 간다!"
김 교사, 박 교사, 위 교사는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서로 다른 공간에서 서로를 알지 못하지만 똑같은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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