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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포네, 또는 여우

볼포네, 또는 여우

(벤 존슨 희곡선)

벤 존슨 (지은이), 임이연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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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포네, 또는 여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볼포네, 또는 여우 (벤 존슨 희곡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32016306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05-09-05

책 소개

17세기 영국의 극작가 벤 존슨의 희곡선집. 대산세계문학총서 42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거점으로 성장한 유럽의 두 대도시 베네치아와 런던을 배경으로 당대 유럽의 풍토와 사회상을 바라볼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동시에, 인간의 탐욕과 대도시의 생활상에 대한 유쾌한 풍자를 보여준다.

목차

볼포네, 또는 여우
연금술사

- 작품 해설 : 벤 존슨의 도시 희극과 유쾌한 풍자
- 작가 연보
- 기획의 말

저자소개

벤 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였던 아버지의 유복자로 런던에서, 그것도 웨스트민스터의 왕실 소유지에서 태어났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당시 유명한 골동품 연구가이자 역사학자였던 윌리엄 캠던(William Camden)에게서 학문의 기초를 닦았다. 그의 첫 대표적 희극인 <십인십색(Every Man in His Humor)>은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당시 셰익스피어가 속해 있던 챔벌레인 경 극단(Lord Chamberlain’s Men)에서 상연해 셰익스피어도 그중 한 역을 맡았다. 그리고 1년 뒤, 그는 자매 편인 <각인각색(Every Man out of His Humor)>을 내놓았다. 이후 30년 이상 여러 장르에서 정기적으로 수많은 극작품을 썼다. 극작가로서 존슨의 위대함은 초기 재코비언 시대에 쓰인 일련의 희극들?<볼포네(Volpone)>(1606), <에피신(Epicoene)>(1609), <연금술사(The Alchemist)>(1610) 그리고 <바살러뮤 시장(Bartholomew Fair)>(1614)?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 벤 존슨은 당시의 젊은 시인과 사상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로버트 해릭(Robert Harrick), 토머스 캐류(Thomas Carew), 존 서클링 경(Sir John Suckling), 로드 포클랜드(Lord Falkland), 케넬름 디그비 경(Sir Kenelm Digby) 등 젊은이들은 스스로를 “벤의 아들들”이라고 칭했으며, 이들은 훗날 “왕당파 시인들(Cavalier Poets)”의 중심이 된다. 1637년에 존슨이 죽었을 때, 이들은 그에게 바치는 책을 통해 그를 찬미하기도 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존슨의 비석에는 “오, 유례없는 벤 존슨(O rare Ben Jonson)”이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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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셰익스피어와 무대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영국 무대사, 문화사와 현대 문화 상호주의 극을 다루는 논문들을 발표했으며, 르네상스 영문학과 현대극에 대해서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대산문화재단 지원으로 벤 존슨의 희곡 <볼포네>와 <연금술사>를 번역하여 2005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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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스카 : 내가 점점 자아도취에 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로군. 내 엄청난 재간을 보고 말이야. 게다가 갈수록 재간이 늘고 있거든. 내 피가 들끓어 소용돌이가 이는 듯하군. 왜일까, 이번 성공이 나를 방종하게 하는 것 같단 말이야. 껑충 뛰어오를 것 같아, 내 살갗 밖으로 교묘한 뱀처럼 말이지, 내가 그렇게 나긋나긋해진 것 같거든.

우리 식객은 더없이 귀한 존재란 말씀이야. 얼뜨기나 촌뜨기처럼 여기 땅바닥 진흙에 구르며 자라는 게 아니라,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이거야. 심사숙고해보면, 이런 기술이 학문은 아니지만, 신사 나리들이 즐겨 한단 말이야. 거의 모든 현명한 자들은 본질적으로 식객이나, 새끼 식객이라고 봐야지.

- '볼포네, 또는 여우' 제3막 제1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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