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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볼포네, 또는 여우 (벤 존슨 희곡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32016306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05-09-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32016306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05-09-05
책 소개
17세기 영국의 극작가 벤 존슨의 희곡선집. 대산세계문학총서 42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거점으로 성장한 유럽의 두 대도시 베네치아와 런던을 배경으로 당대 유럽의 풍토와 사회상을 바라볼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동시에, 인간의 탐욕과 대도시의 생활상에 대한 유쾌한 풍자를 보여준다.
목차
볼포네, 또는 여우
연금술사
- 작품 해설 : 벤 존슨의 도시 희극과 유쾌한 풍자
- 작가 연보
- 기획의 말
책속에서
모스카 : 내가 점점 자아도취에 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로군. 내 엄청난 재간을 보고 말이야. 게다가 갈수록 재간이 늘고 있거든. 내 피가 들끓어 소용돌이가 이는 듯하군. 왜일까, 이번 성공이 나를 방종하게 하는 것 같단 말이야. 껑충 뛰어오를 것 같아, 내 살갗 밖으로 교묘한 뱀처럼 말이지, 내가 그렇게 나긋나긋해진 것 같거든.
우리 식객은 더없이 귀한 존재란 말씀이야. 얼뜨기나 촌뜨기처럼 여기 땅바닥 진흙에 구르며 자라는 게 아니라,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이거야. 심사숙고해보면, 이런 기술이 학문은 아니지만, 신사 나리들이 즐겨 한단 말이야. 거의 모든 현명한 자들은 본질적으로 식객이나, 새끼 식객이라고 봐야지.
- '볼포네, 또는 여우' 제3막 제1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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