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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도시희극선

영국 도시희극선

(구두장이의 축일, 동쪽으로, 각자 기질대로, 왈패 아가씨)

벤 존슨, 토머스 데커, 조지 채프먼, 존 마스턴 (지은이), 이미영 (옮긴이)
  |  
아카넷
2013-07-18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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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도시희극선

책 정보

· 제목 : 영국 도시희극선 (구두장이의 축일, 동쪽으로, 각자 기질대로, 왈패 아가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57332962
· 쪽수 : 688쪽

책 소개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41권. 책에 실린 '구두장이의 축일', '동쪽으로', '각자 기질대로', '왈패 아가씨'는 1598년에서 1611년 사이 런던 무대에서 초연된 작품들로 영국 도시희극의 초기부터 후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구두장이의 축일
동쪽으로
각자 기질대로
왈패 아가씨

옮긴이 작품해설

저자소개

벤 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였던 아버지의 유복자로 런던에서, 그것도 웨스트민스터의 왕실 소유지에서 태어났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당시 유명한 골동품 연구가이자 역사학자였던 윌리엄 캠던(William Camden)에게서 학문의 기초를 닦았다. 그의 첫 대표적 희극인 <십인십색(Every Man in His Humor)>은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당시 셰익스피어가 속해 있던 챔벌레인 경 극단(Lord Chamberlain’s Men)에서 상연해 셰익스피어도 그중 한 역을 맡았다. 그리고 1년 뒤, 그는 자매 편인 <각인각색(Every Man out of His Humor)>을 내놓았다. 이후 30년 이상 여러 장르에서 정기적으로 수많은 극작품을 썼다. 극작가로서 존슨의 위대함은 초기 재코비언 시대에 쓰인 일련의 희극들?<볼포네(Volpone)>(1606), <에피신(Epicoene)>(1609), <연금술사(The Alchemist)>(1610) 그리고 <바살러뮤 시장(Bartholomew Fair)>(1614)?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 벤 존슨은 당시의 젊은 시인과 사상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로버트 해릭(Robert Harrick), 토머스 캐류(Thomas Carew), 존 서클링 경(Sir John Suckling), 로드 포클랜드(Lord Falkland), 케넬름 디그비 경(Sir Kenelm Digby) 등 젊은이들은 스스로를 “벤의 아들들”이라고 칭했으며, 이들은 훗날 “왕당파 시인들(Cavalier Poets)”의 중심이 된다. 1637년에 존슨이 죽었을 때, 이들은 그에게 바치는 책을 통해 그를 찬미하기도 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존슨의 비석에는 “오, 유례없는 벤 존슨(O rare Ben Jonson)”이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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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데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데커의 출생 기록은 확실치 않다. 학자들은 그가 1570년에서 1577년 사이에 런던에서 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597년도에 극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초기 작품으로 ≪구두장이의 휴일(The Shoemaker’s Holiday)≫과 ≪늙은 포르투나투스의 희극(The Comedy of Old Fortunatus)≫이 있다. 1604년에 데커는 ≪정숙한 창녀(The Honest Whore)≫를 완성했는데 많은 비평가들은 이 작품을 데커의 걸작으로 뽑는다. 데커는 미들턴과 함께 이 작픔을 썼는데 미들턴은 작은 기여를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로 데커는 웹스터, 미들턴, 매신저, 포드 등과 작품을 같이 쓴다. 하지만 얼마 뒤인 1607년에 출판된 ≪바빌론의 창녀(The Whore of Babylon)≫는 그의 작품 중 졸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데커는 셰익스피어처럼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왕정파 작가도 아니요 벤 존슨처럼 고전문학에 정통한 작가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헨슬로의 일기에 의하면, 가장 다작을 한 작가 중 하나로 그가 단독이나 공동으로 쓴 작품만 해도 41편 기록되어 있다. 현재 41편 중 23편의 작품이 전해져 내려온다. 헨슬로는 데커에게 원고료로 100파운드를 지불했는데, 이는 당시로서는 최고 액수였다. 헨슬로가 일기에 열거한 극작가들의 총 작품 수는 220편인에 데커가 41개의 작품을 썼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하면 그는 전체의 5퍼센트에 달하는 작품을 쓴 셈이 된다. 그가 언제 서거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당시의 많은 평민들이 그렇듯이 그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 19세기 비평가인 존 콜리어(John Collier, 1789∼1883)에 의하면 그는 1638년에서 1640년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Shepherd 1: xliii). 그의 출생 연도와 사망 연도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사망한 나이를 확실하게 계산할 수는 없고 대략 61세에서 70세 사이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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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채프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대 그리스 시인 호머에 대한 번역으로 명성을 얻은 작가로서 고전지식을 바탕으로 현학적인 드라마들을 주로 썼다. 그의 고전 지식은 아마도 옥스퍼드 대학에서 받은 교육에 기인했을 터이나 그곳을 졸업했다는 증거는 없다. 평생 가난으로 고통받았던 채프먼은 가난과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 귀족 후원자를 갈망했으나 힘들게 얻은 후원자들마저 요절하거나 처형되는 바람에 재정적인 곤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극작가로서의 채프먼은 풍자적인 작품 활동을 주로 했으며, 이로 인해 권력과 잦은 마찰을 빚었다. 그의 드라마 대표작은 이 책에 실린 『동쪽으로(Eastward Ho)』를 비롯해서 최초의 기질희극 『기질적인 날의 즐거움(A Humorous Day’s Mirth)』과 비극 『부시 돔부아즈(Bussy D’Amboi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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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엘리자베스 시대 말기와 제임스 1세 재위 초기에 활동했던 시인이자 희곡 작가다. 작품 활동은 비록 10여 년에 그쳤지만 신랄한 풍자와 난해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옥스퍼드셔에서 존 마스턴과 마리아 마스턴 사이에서 태어나 1576년 10월 7일에 세례를 받았다. 존의 아버지는 당시 네 개의 법학원(Inns of Court) 중 하나인 미들 템플(Middle Temple)의 저명한 변호사였다. 부유한 가정에 태어난 마스턴은 1592년 옥스퍼드대학에 입학해 1594년 졸업 후 법조인이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 뜻에 따라 미들 템플에 입학했지만 시와 희곡 창작에 더 관심을 갖고 있었다. 마스턴은 미들 템플에 거주하면서 1598년에 로마 시대 시인 오비디우스와 유베날리스의 풍자시를 모방한 <피그말리온의 이미지의 변신(The Metamorphosis of Pigmalion's Image)>과 <악행의 처벌자(Scourge of Villanie)>를 발표했다. 그의 풍자는 당대의 다른 풍자가들보다 훨씬 신랄하고 난해해 해독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결국 1599년에 그의 풍자시는 검열에 걸려 캔터베리 대주교와 런던 주교의 명령으로 공개적으로 불태워졌고 출판이 금지되었다. 마스턴은 셰익스피어와는 달리 대중극장이 아니라 상류 계층을 위한 사설극장인 블랙프라이어즈의 소년 극단을 위해 주로 작품을 썼다. 초기작 <안토니오와 멜리다(Antonio and Mellida)>(1600), <안토니오의 복수(Antonio's Revenge)>(1601)를 비롯해 1603년에 마스턴이 블랙프라이어즈의 주주가 되면서 쓴 풍자적 희비극 <불평분자(The Malcontent)>와 1605년에 나온 <네덜란드 매춘부(The Dutch Courtesan)>가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1607년 마스턴은 헌팅턴 백작을 위해 가면극인 <애쉬바이의 여흥(The Entertainment at Ashby)>을 썼는데 풍자와 조롱으로 제임스 1세의 분노를 사서 투옥된다. 감옥에서 나온 후 그는 작품 활동을 접고 블랙프라이어즈 극장의 지분도 팔아 버린 후 제임스 1세의 궁정교회 목사였던 장인 밑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1609년 12월 영국 국교회의 목사가 된다. 당대 작가들은 돌연히 성직자의 삶을 선택한 마스턴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라고 이를 흥미롭게 생각했으나 그는 1634년 죽을 때까지 약 25년간 성직자로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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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셰익스피어의 비극과 희극에 나타난 여성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논문으로는「근대 초기 드라마의 여성혐오적 화장담론: 《메리엄의 비극》을 중심으로」,「도시희극 속 ‘정숙한 창녀’ 읽기: 근대초기 런던과 극장의 기표」,「출판문화와 근대적 작가의식: 토머스 내쉬의 헌사와 서문들을 중심으로」 등이 있고, 편저로는 《헛소동》과 《텍스트와 함께 하는 영문학개론》이 있다. 그 외에 번역서로 《리어왕·맥베스》(을유문화사)와 《영국 도시희극선》(아카넷)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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