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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고전 르네상스 드라마 세트 - 전10권

영국 고전 르네상스 드라마 세트 - 전10권

존 마스턴, 애프러 벤, 엘리자베스 탠필드 케리, 크리스토퍼 말로, 로버트 그린, 존 릴리, 벤 존슨, 토머스 미들턴, 토머스 데커 (지은이), 최경희, 홍유미, 최영, 이희원, 이영주, 임성균, 강석주, 조광순, 김성환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159,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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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고전 르네상스 드라마 세트 - 전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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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영국 고전 르네상스 드라마 세트 - 전10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54736
· 쪽수 : 2000쪽
· 출판일 : 2020-06-28

책 소개

영국 연극이 가장 화려했던 시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무수한 작가와 작품들은 거장 셰익스피어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다. 대부분 초역으로 소개되는 10편의 작품들은 오랫동안 르네상스기 고전 연구에 힘써 온 한국고전르네상스 영문학회의 값진 결실이다.

목차

네덜란드 매춘부
떠돌이 혹은 추방된 기사들
메리엄의 비극
몰타의 유대인
베이컨 수사와 번게이 수사
엔디미언
여우 볼포네
왈가닥 여자
탬벌레인 대왕 1부
탬벌레인 대왕 2부

저자소개

크리스토퍼 말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보다 두 달 먼저인 1564년 2월 캔터베리(Canterbury) 제화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천재적이었던 그는 캔터베리 왕립학교를 졸업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의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에서 장학생으로 수학했다. 작은 마을의 문법학교만 다닌 것으로 추정되는 셰익스피어와 달리, 말로는 대학 출신의 ‘대학재사들’(The University Wits) 중 한 사람으로 라틴어와 고전 문학에 능통했던 지성적인 문인이자 극작가였다. 런던 연극계에 몸을 던진 그는 1586년부터 죽기 전인 1593년까지 ≪디도, 카르타고의 여왕≫(1586) 포함 6편의 극을 무대에 올리며 런던의 극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말로에 대해서는 그의 희곡들이 무대에서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 외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1593년 말로는 의문의 사고로 29세 나이에 숨을 거두었다. 그해 5월 30일 뎁퍼드(Deptford)의 선술집에서 잉그램 프리저(Ingram Frizer)와 벌인 사소한 칼싸움 끝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이는 토머스 키드의 증언에 따라 이단 혐의로 추밀원이 말로의 체포 영장을 발부한 지 열흘이 조금 더 지난 뒤였다. 말로는 약 9년 동안 시작과 극작 활동을 했지만 영국 문학계와 무대에 끼친 영향은 적지 않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그는 ≪베니스의 상인≫을 비롯한 셰익스피어의 여러 작품들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파우스터스, 바라바스, 탬벌레인 대왕과 같은 욕망에 충실한 인물들을 창조함으로써 영국 무대에 최초로 근대적 인간을 소개하고 전복과 위반의 르네상스 정신을 극화했다. 그 천재성에도 불구하고 셰익스피어의 명성과 이른 죽음으로 빛나는 이름을 남기지 못했던 말로에 대해 오늘날 평자들은 ‘더 오래 살았더라면 셰익스피어에게 뒤지지 않는 극작가로 성장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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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그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권력의 법칙』, 『전쟁의 기술』, 『유혹의 기술』 3부작으로 전 세계 리더와 독자 들에게 현실을 돌파하는 지혜를 전파한 권력술의 멘토다. 캘리포니아대학교와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고전학을 전공했고, 《에스콰이어》 등의 잡지를 편집하고 할리우드에서 스토리 작가로 일했으며,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가 권력과 대중조작에 관해 집필한 책 『권력의 법칙』은 현대판 『군주론』으로 평가되며 세계적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이후 『유혹의 기술』과 『전쟁의 기술』이 연이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이 3부작은 전 세계적으로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8년에 출간된 『인간 본성의 법칙』 역시 전 세계 18개국에 번역되었으며, 그 밖에도 『마스터리의 법칙』, 『50번째 법칙』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냉엄한 현실을 돌파하는 전략을 제시한 그의 책들은 '21세기 손자병법'으로 불리며 우리 시대의 완벽한 인생 교범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고전과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서 다양한 상황을 끄집어내어 현대사회에 맞는 치밀한 전략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권력술의 대가',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명성을 얻었다.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욕망과 권력을 추구하는 인간 심리를 다루는 데 있어서 독보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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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였던 아버지의 유복자로 런던에서, 그것도 웨스트민스터의 왕실 소유지에서 태어났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당시 유명한 골동품 연구가이자 역사학자였던 윌리엄 캠던(William Camden)에게서 학문의 기초를 닦았다. 그의 첫 대표적 희극인 <십인십색(Every Man in His Humor)>은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당시 셰익스피어가 속해 있던 챔벌레인 경 극단(Lord Chamberlain’s Men)에서 상연해 셰익스피어도 그중 한 역을 맡았다. 그리고 1년 뒤, 그는 자매 편인 <각인각색(Every Man out of His Humor)>을 내놓았다. 이후 30년 이상 여러 장르에서 정기적으로 수많은 극작품을 썼다. 극작가로서 존슨의 위대함은 초기 재코비언 시대에 쓰인 일련의 희극들?<볼포네(Volpone)>(1606), <에피신(Epicoene)>(1609), <연금술사(The Alchemist)>(1610) 그리고 <바살러뮤 시장(Bartholomew Fair)>(1614)?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 벤 존슨은 당시의 젊은 시인과 사상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로버트 해릭(Robert Harrick), 토머스 캐류(Thomas Carew), 존 서클링 경(Sir John Suckling), 로드 포클랜드(Lord Falkland), 케넬름 디그비 경(Sir Kenelm Digby) 등 젊은이들은 스스로를 “벤의 아들들”이라고 칭했으며, 이들은 훗날 “왕당파 시인들(Cavalier Poets)”의 중심이 된다. 1637년에 존슨이 죽었을 때, 이들은 그에게 바치는 책을 통해 그를 찬미하기도 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존슨의 비석에는 “오, 유례없는 벤 존슨(O rare Ben Jonson)”이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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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미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80년 4월 18일 런던에서 출생했다. 미들턴은 당시의 소년들처럼 문법학교에서 라틴어를 비롯해 인문학을 공부하고 18세가 되던 1598년에 옥스퍼드 퀸스 칼리지에 입학해 고전 전통과 기독교 전통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미들턴은 대학을 중퇴한 후 런던으로 돌아와 견습 작가로 극작을 시작하고 윌리엄 셰익스피어, 토머스 데커를 비롯한 선배 작가들과 같이 작품을 집필하게 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초기 토머스 데커와 공동 작업한 <인내심 많은 남자와 순결한 창녀>와 <왈가닥 여자>를 비롯해 윌리엄 로울리와 공동 작업한 <체인즐링>, 단독으로 쓴 <칩사이드의 순결한 처녀>, <여자여, 여자를 조심하라>, <인내심 체스 게임> 등이 있다. 극작가로서 성공을 거둔 미들턴은 1620년 런던 시의 역사가로도 임명된다.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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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데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데커의 출생 기록은 확실치 않다. 학자들은 그가 1570년에서 1577년 사이에 런던에서 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597년도에 극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초기 작품으로 ≪구두장이의 휴일(The Shoemaker’s Holiday)≫과 ≪늙은 포르투나투스의 희극(The Comedy of Old Fortunatus)≫이 있다. 1604년에 데커는 ≪정숙한 창녀(The Honest Whore)≫를 완성했는데 많은 비평가들은 이 작품을 데커의 걸작으로 뽑는다. 데커는 미들턴과 함께 이 작픔을 썼는데 미들턴은 작은 기여를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로 데커는 웹스터, 미들턴, 매신저, 포드 등과 작품을 같이 쓴다. 하지만 얼마 뒤인 1607년에 출판된 ≪바빌론의 창녀(The Whore of Babylon)≫는 그의 작품 중 졸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데커는 셰익스피어처럼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왕정파 작가도 아니요 벤 존슨처럼 고전문학에 정통한 작가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헨슬로의 일기에 의하면, 가장 다작을 한 작가 중 하나로 그가 단독이나 공동으로 쓴 작품만 해도 41편 기록되어 있다. 현재 41편 중 23편의 작품이 전해져 내려온다. 헨슬로는 데커에게 원고료로 100파운드를 지불했는데, 이는 당시로서는 최고 액수였다. 헨슬로가 일기에 열거한 극작가들의 총 작품 수는 220편인에 데커가 41개의 작품을 썼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하면 그는 전체의 5퍼센트에 달하는 작품을 쓴 셈이 된다. 그가 언제 서거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당시의 많은 평민들이 그렇듯이 그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 19세기 비평가인 존 콜리어(John Collier, 1789∼1883)에 의하면 그는 1638년에서 1640년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Shepherd 1: xliii). 그의 출생 연도와 사망 연도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사망한 나이를 확실하게 계산할 수는 없고 대략 61세에서 70세 사이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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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엘리자베스 시대 말기와 제임스 1세 재위 초기에 활동했던 시인이자 희곡 작가다. 작품 활동은 비록 10여 년에 그쳤지만 신랄한 풍자와 난해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옥스퍼드셔에서 존 마스턴과 마리아 마스턴 사이에서 태어나 1576년 10월 7일에 세례를 받았다. 존의 아버지는 당시 네 개의 법학원(Inns of Court) 중 하나인 미들 템플(Middle Temple)의 저명한 변호사였다. 부유한 가정에 태어난 마스턴은 1592년 옥스퍼드대학에 입학해 1594년 졸업 후 법조인이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 뜻에 따라 미들 템플에 입학했지만 시와 희곡 창작에 더 관심을 갖고 있었다. 마스턴은 미들 템플에 거주하면서 1598년에 로마 시대 시인 오비디우스와 유베날리스의 풍자시를 모방한 <피그말리온의 이미지의 변신(The Metamorphosis of Pigmalion's Image)>과 <악행의 처벌자(Scourge of Villanie)>를 발표했다. 그의 풍자는 당대의 다른 풍자가들보다 훨씬 신랄하고 난해해 해독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결국 1599년에 그의 풍자시는 검열에 걸려 캔터베리 대주교와 런던 주교의 명령으로 공개적으로 불태워졌고 출판이 금지되었다. 마스턴은 셰익스피어와는 달리 대중극장이 아니라 상류 계층을 위한 사설극장인 블랙프라이어즈의 소년 극단을 위해 주로 작품을 썼다. 초기작 <안토니오와 멜리다(Antonio and Mellida)>(1600), <안토니오의 복수(Antonio's Revenge)>(1601)를 비롯해 1603년에 마스턴이 블랙프라이어즈의 주주가 되면서 쓴 풍자적 희비극 <불평분자(The Malcontent)>와 1605년에 나온 <네덜란드 매춘부(The Dutch Courtesan)>가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1607년 마스턴은 헌팅턴 백작을 위해 가면극인 <애쉬바이의 여흥(The Entertainment at Ashby)>을 썼는데 풍자와 조롱으로 제임스 1세의 분노를 사서 투옥된다. 감옥에서 나온 후 그는 작품 활동을 접고 블랙프라이어즈 극장의 지분도 팔아 버린 후 제임스 1세의 궁정교회 목사였던 장인 밑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1609년 12월 영국 국교회의 목사가 된다. 당대 작가들은 돌연히 성직자의 삶을 선택한 마스턴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라고 이를 흥미롭게 생각했으나 그는 1634년 죽을 때까지 약 25년간 성직자로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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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탠필드 케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애가 기록된 영국 최초의 여성 작가다. 1585년 잉글랜드 옥스포드셔의 부유한 법률가인 로런스 탠필드와 엘리자베스 시몬드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났다. 지적으로 조숙했던 케리는 독서에 몰두했다. 그녀는 라틴어, 히브리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홀로 익혔고 어린 나이에 세네카의 ≪서간집(Epistles)≫을 번역하기도 했다. 17세가 되던 해인 1602년 귀족 가문의 헨리 케리 경과 결혼했다. 이 결혼으로 탠필드가는 젠트리 계급에서 귀족 계급으로 신분이 상승했고, 처가의 재력을 바탕으로 케리 경은 1620년 포클랜드 자작이 됐다. 케리는 결혼 초기에는 영국국교를 옹호하는 후커 (Hooker)나 칼뱅(Calvin)의 글을 읽으면서 부친과 남편의 뜻에 따라 영국국교회에 대한 의무를 다했지만, 점차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로마가톨릭 교리에 심취하게 되었다. 헨리 케리는 버킹엄 공작의 주선으로 아일랜드 부총독이 되었으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지 못했다. 가톨릭교에 심취한 아내는 아일랜드 주민들을 영국국교도로 개종시키는 일을 하기보다는, 결국은 실패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 교육을 비롯해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쳤다. 아내가 출세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한 헨리 케리는 큰딸 출산을 이유로 아내를 영국으로 보냈다. 그러나 1626년 케리가 가톨릭으로 개종한 사실이 궁정인들 사이에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어나게 되고, 제임스 1세는 케리를 자택에 감금하고 개종을 취소하도록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케리가 승복하지 않자 부부는 별거에 들어갔고, 딸이 개종한 사실보다 결혼 지참금을 담보로 남편을 위한 자금을 마련한 사실에 더욱 격노한 부친은 딸의 상속권을 박탈하고 큰 외손자 루시어스를 상속자로 삼았다. 케리는 별거하는 동안 아들의 재정적 지원을 가능한 한 적게 받으면서 궁핍하지만 독립적인 생활을 했고, 1633년 남편이 사망할 때까지 다리가 부러져 병상에 누운 그를 보살피기도 했다. 케리는 말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식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선 행위를 지속했고,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어느 사제의 요청에 따라 플랑드르의 신비주의자인 루이 드 블루아(Louis de Blois)의 글을 번역했다. 그녀는 1639년 54세의 나이로 고통 없이 삶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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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러 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40?∼1689. 영국 켄트 지방에서 태어났다. 왕정복고기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버지니아 울프가 “모든 여성이 애프라 벤의 무덤에 꽃을 헌정해야 한다. 그녀 덕분에 여성들은 자기 생각을 표현할 권리를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라며 극찬한, 글쓰기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최초의 여성 작가로 일컬어진다. 1670년 생계를 위해 첫 희곡을 발표한 이래 작품 활동을 왕성히 펼쳐, 대표작으로 『강제 결혼』 『사랑에 빠진 왕자』 『방랑자』 등의 희곡이 있다. 픽션으로는, 수리남에서 노예생활을 하게 된 오루노코 왕자의 비극적 이야기를 담은 『오루노코』가 가장 유명하다. 사회적 관습을 초월하는 사랑의 힘을 작품 전반에 걸친 주제로 삼아, 사랑에 빠진 여성을 수동적 대상이 아닌 능동적 주체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작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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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엘리자베스 1세 시대를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산문 작가로, 그의 희곡 대부분 엘리자베스 1세가 보는 앞에서 공연되었을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최초의 영어 산문 스타일리스트로 여겨지며 영국 문학에서 ‘유퓨이즘’이라는 문체를 발전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정교한 수사학, 장식적인 문체와 우아하고 화려한 산문체를 선보이며 1580년대 영국에서 가장 널리 읽힌 작가로 명성을 쌓았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고대 신화와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은 경우가 많았으며 배경은 목가적이고, 르네상스 시대의 학문적 문체가 짙게 묻어나지만 동시에 구성적으로 가볍고 경쾌하다.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후 런던에서 활동하며, 소년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폴의 아이들’을 위해 여러 희곡을 집필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캄파스페〉(1580), 〈사포와 파오〉(1584), 〈엔디미언〉(1588), 〈어머니 밤비〉(1590), 〈미다스〉(1591), 〈달의 여인〉(159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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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크리스토퍼 말로-정치, 종교, 그리고 탈신비화》, 《셰익스피어의 문학세계》, 《전통 비극 담론의 보수성과 영국 르네상스 드라마》, 《무대 위의 삶 사랑 그리고 죽음》, 《영문학으로 문화읽기》(공저), 《21세기 영미희곡 어디로 가는가》(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탬벌레인 대왕 / 몰타의 유대인 / 파우스투스 박사》, 《말로 선집?에드워드 2세 / 파리의 대학살 / 디도, 카르타고의 여왕》과 《오셀로》, 《베니스의 상인》, 《여우 볼포네》, 《말피 공작부인》 등이 있다. 오즈 시리즈를 번역하려고 처음 마음먹은 것은 “영미 동화 읽기와 스토리텔링”이라는 과목에서 학생들과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를 함께 읽고 강의하면서부터다. 오즈 시리즈의 고전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깨닫자 원문을 제대로 번역하고 싶어졌다. 2024년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를 펴낸 이후 오즈 시리즈를 계속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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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석사,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셰익스피어와 르네상스> <셰익스피어의 인간관> <셰익스피어와 신역사주의 비평> <셰익스피어 광대 연구> <오손 웰스의 셰익스피어 각색> 등의 논문을 썼다. 《연극의 이해》 《서양대표 극작가선》 《현대 영어권 극작가 15인》 《아일랜드, 아일랜드: 아일랜드로 가는 연극여행》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고, 아서 밀러의 《시련》 《모두가 나의 아들》, 나딘 고디머의 《보호주의자》, 《셰익스피어 비극》(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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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셰익스피어 및 영미 드라마를 가르쳤다. 셰익스피어 및 영국 르네상스 드라마를 비롯한 드라마 분야를 폭넓게 연구했다. 대표 논문으로는 〈《베니스의 상인》에 나타난 등가 교환의 윤리〉(2013), 〈《에드먼튼의 마녀》에 나타난 17세기 영국 마을 하층 여성들의 연극적 경계 넘기〉(2017)가 있으며, 대표 역서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2012)과 《베니스의 상인》(2015), 그리고 크리스토퍼 말로의 《몰타의 유대인》(2019)이 있다. 최근에는 영화와 드라마 속 여성인물들에 대한 관심으로 《문화로 읽는 페미니즘》(2020), 《우리 안의 나쁜 여자》(2022)와 《여성, 영화의 중심에 서다》(2023)를 공동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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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와 경희대, 성균관대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장안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영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고전·르네상스영문학회,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한국 셰익스피어학회의 편집이사 총무이사, 재무이사를 지냈고, 현재 한국고전중세르네상스영문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브라이언 프리엘의 Dancing at Lughnasa: 여성을 통한 아일랜드적 특수성과 보편성 다시 읽기>. <≪탬벌레인 대왕≫: 르네쌍스 휴머니즘 정신과 그 딜레마>, <알프레드 유리 극의 남부와 인종주의: Driving Miss Daisy와 The Last Night of Ballyhoo를 중심으로>, <셰익스피어와 르네상스 극에 나타난 남녀 마법사의 재현의 차이와 그 의미>, <Comic Vision in the Absurd World: The Homecoming>, <The Goat, or Who Is Sylvia?와 올비의 성담론> 등으로 주로 영미 드라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공저로는 ≪영국 르네상스 드라마의 세계 2 : 스튜어트 왕조편≫, ≪영문학으로 문화읽기≫, ≪뉴 밀레니엄시대의 영미 극작가 동향≫, ≪미국 현대 드라마 : 수전 글래스펄부터 마거릿 에드슨까지≫, ≪21세기 영미희곡, 어디로 가는가?≫, ≪퓰리처상을 통해 본 현대 미국연극≫, ≪영어독서교육과 서평≫ 등이 있고 ≪아가멤논≫, ≪불출들의 달≫, ≪오셀로≫, ≪베이컨 수사와 번게이 수사≫, ≪말피의 공작부인≫ 등을 번역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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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영어교육을,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1990년 미국의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셰익스피어의 말기 극에 나타난 엠블럼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에 박사 학위 논문을 보충 수정하여 ≪셰익스피어의 말기극에 나타난 엠블럼≫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미국에서 출판했다. 박사 학위 취득 이후 르네상스 영국 문학에 나타난 도상학과 엠블럼에 관한 연구를 해 오고 있다. 이런 학제간 연구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비롯해, 필립 시드니, 에드먼드 스펜서, 존 밀턴, 존 버니언 같은 르네상스 영국 작가들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출판했다. 공동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극의 세계 1≫, ≪그리스 로마극의 세계 2≫, ≪르네상스 영시의 세계≫가 있고 단독 저서로는 주해서인 ≪줄리어스 시저≫(건국대출판부, 2005), 번역서인 ≪오셀로≫(동인, 2009), 같은 번역서인 ≪좋으실 대로≫(동인, 2015)가 있다. 한국 고전 르네상스 영문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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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한국밀턴학회와 한국셰익스피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학술 논문 55편과 저술(번역 포함) 16권을 발표했으며, 2012년에는 에드먼드 스펜서의 《선녀여왕》을 완역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명예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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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셰익스피어와 현대 영미희곡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영국 버밍엄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셰익스피어로 Mphil 학위를 받았다. 현재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셰익스피어 1≫, 역서로는 ≪로미오와 줄리엣≫, ≪페리클레스≫, ≪십이야≫, ≪버킹엄셔에 비치는 빛≫, ≪푸코와 문학: 글쓰기의 계보학을 위하여≫(공역) 등이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나의 남성적 부분 내 안의 시인’: 아프라 벤과 위반으로서의 여성 글쓰기>, <가면 뒤의 여성: 아프라 벤의 <가장한 고급 창부들> 연구>를 비롯해 <아일랜드 대기근과 민족적 기억: 톰 머피의 Famine연구>와 <창밖의 역사: 오케이시의 ‘페트리엇 게임’과 The Plough and the Stars>를 비롯해 <글라스펠의 ‘부재’의 미학: 무덤 너머의 역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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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 〈연극의 정치학: 셰익스피어의 후기 사극 연구〉를 비롯해 영국 르네상스 시기 희곡 작품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표 논문으로는 〈근대 초기 직업 작가의 자의식적 글쓰기: 토머스 내쉬의 《피어스 페닐리스》를 중심으로〉, 〈기억과 망각의 정치학: 《헨리 4세》 1부에 나타난 국가 통합의 전략〉, 〈전쟁 드라마 《헨리 5세》에 나타난 계층 갈등과 이데올로기의 균열〉 등이 있다. 셰익스피어와 17세기 영문학 텍스트 단독 번역과 공동 번역에 참여했으며 역서로는 《헨리 5세》(도서출판 동인, 2014), 《네덜란드 매춘부》(지만지드라마, 2019) 등이 있다. 한국 고전르네상스 영문학회와 한국 셰익스피어학회 편집이사를 지냈고 중세근세영문학회의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영어영문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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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셰익스피어의 희극에 나타난 가부장제의 역할과 그 극복의 전망〉). 현재 광양보건대학교 영어과에 재직 중이다. 셰익스피어 당대의 정치적·역사적 맥락에서 셰익스피어 극작품의 의미를 살펴보는 일련의 연구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그와 동시대 작가인 크리스토퍼 말로의 작품 세계에 대한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고전르네상스영문학회 부회장, 한국셰익스피어학회 편집이사, 현국현대영어영문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셰익스피어/현대 영미극의 지평》(공저), 《영국 고전 르세상스 드라마 마스터플롯》(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자에는 자로: 작품 해설 및 주석》, 《에드워드 2세》, 《자에는 자로》, 《줄리어스 시저》, 《탬벌레인 대왕 1부》, 《탬벌레인 대왕 2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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