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수전노

수전노

알 자히드 (지은이), 김정아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2007-01-31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000원 -10% 450원 7,650원 >

책 이미지

수전노

책 정보

· 제목 : 수전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중동/튀르키예소설
· ISBN : 9788932017532
· 쪽수 : 382쪽

책 소개

아랍의 전설이 된 다양한 군상의 수전노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 860년을 전후해 씌어진, 대표적인 아랍어 풍자서이다. 작가 알 자히드는 압바스 시대 아랍 산문의 발달에 지대한 공헌을 한 문학가. 자신이 살았던 당대(9세기, 압바스 시대) 수전노들의 기이한 행동에 얽힌 일화들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제1장 머리말
제2장 사흘 이른 하룬이 무함마드 이븐 지야드와 지야드 가의 사촌들에게 보내는 편지
제3장 쿠라산인들의 이야기
제4장 사원에 자주 모이는 바스라 사람들의 이야기
제5장 주바이다 이븐 후마이드 이야기
제6장 라일라 알 - 나이티야 이야기
제7장 아흐마드 이븐 칼라프 이야기
제8장 칼리드 이븐 야지드 이야기
제9장 아부 자으파르 이야기
제10장 히자미 이야기
제11장 하리스 이야기
제12장 아부 파티크 이야기에 관한 해설
제13장 킨디 이야기
제14장 무함마드 이븐 아부 무암말 이야기
제15장 아사드 이븐 자니의 이야기
제16장 사우리 이야기
제17장 다양한 기담
제18장 탐만 이븐 자으파르 이야기
제19장 다양한 기담
제20장 이븐 알 - 아카디 이야기
제21장 다양한 기담
제22장 아부 사이드 알 - 마다이니 이야기
제23장 아스마이 이야기
제24장 아부 우야이나 이야기
제25장 다양한 기담
제26장 아부 알 - 아스 이븐 압두 알 - 와합 이븐 압두 알 - 마지드 알 - 사카피가 사카피에게 보내는 편지
제27장 이븐 알 - 타왐의 반박 편지
제28장 다양한 기담

옮긴이 주
옮긴이 해설: '환대'와 '탐욕' 사이, 다양한 군상의 수전노들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알 자히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8세기 아랍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어린 시절부터 책읽기와 학문연구에 심취해 있던 그는 청년기에 들어서 압바스조(朝)의 수도인 바그다드로 갔고 그곳에서 칼리파 마으문의 보호를 받다가 재상 이븐 자야트의 후원으로 샴 지역과 이집트 지역을 여행하고 <동물>을 집필했다. 또한 <명백성과 그 해명>을 집필해 이븐 아부 다우드에게 헌사했으며, 이후에도 새로운 판관으로 부임한 이븐 카칸에게 다수의 저술을 헌사했다. 노년에 고향 바스라로 귀향했고, 그곳에서도 학술 연구와 저술 활동을 계속했다 860년을 전후한 시기에 <수전노>를 집필했고, 868년 사망했다. 아랍어로 '퉁방울 눈'이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다. 이슬람 사상의 한 분파인 '무으타질라'의 위대한 학자이기도 했으며, 평생 200여 편에 달하는 저서를 저술했다. 이중 현재까지 전해오는 것은 80편 정도이다. 그의 작품은 주제에 따라 네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 해박한 지식과 독서의 깊이를 보여주는 백과사전적 문학서로 <네모와 동그라미의 서신>, <명백성과 그 해명>, <동물> 등이 있다. 둘째 정치색이 짙은 주제를 다룬 것으로 <백인보다 우월한 흑인에 대한 찬양>, <우스만의 서신>, <터키인과 일반 군인들의 미덕>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셋째 이슬람 사상과 관련된 것으로 <이맘제에 관한 답서>, 코란의 창조에 관한 서신> 등이 있으며, 넷째 특정 집단의 사람들을 다루는 주제서로 <도둑>, <여종들의 서신>, <여성들의 서신> 등이 있다.
펼치기
김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와 통번역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아랍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세 아랍 산문 연구에 관심을 갖고, 『천일야화』, 『수전노』, 『마까마』 등을 연구했다. 현재는 이주 작가의 소설에 나타난 ‘아랍의 봄’의 재현과 이주민의 정체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선대의 통치자와 문인들은 지식이 더 나은가 아니면 부가 더 나은가를 질문받자, '지식'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왜 부자들은 학자들을 방문하지 않는 데 반하여 학자들은 부자들의 집에 자주 찾아가는가? 그것은 부자들은 지식의 가치를 모르는 반면 학자들은 부의 가치를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나는 "양자의 상황은 서로 다른 양자 간의 사이에 놓여 있다"라고 답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과 몇몇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이 똑같을 수 있는가? - 제2장 본문 중에서

"사람들 말에 따르자면, '수전노'란 그 사람의 재산에다가 돈을 그대로 두는 것을 의미하지. 그러나 사람들이 '자비로운 이'라 칭하는 것은 결국은 자신의 재산에서 바깥으로 돈이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거야. 수전노라는 명사는 돈은 지키고 비난을 가지고 오는 것이지만, 자비로운 이라고 하는 이름은 은덕과 낭비를 뜻하는 것이지. 돈이란 그것을 가진 사람에게 빛이 나는 거고 제대로 쓸모 있어 보이는 거지. 하지만 은총이나 은덕은 한번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고 사람들이 말해대는 풍자에 불과한 것이야." - 제10장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