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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017891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육체의 꿈
황금률의 생물학적 바탕
성공의 비결
실질적 영생의 전망
인간의 지속적 노후화
육체의 반역
이상과 천성의 충돌 : 호주제와 부성주의
성매매에 대한 합리적 태도
혼혈인들에 대한 차별
제2부 진화적 진보
제1장 진화의 뜻
제2장 진화론적 진보
제3부 지식의 변경
과학의 가려진 변경
‘과학 전쟁’의 한국적 측면
지식의 성장과 윤리의 진화
상생과 경쟁의 조화
덕성의 기원과 성격
넓은 화폭에 그린 인류 역사
사람의 환경
전통의 창조적 계승
다시 부푸는 돛폭
말라리아에 대한 무관심
인공지능에 대한 회의적 눈길
제4부 가능성의 영역
과학소설의 지형
1.과학소설의 중요성
2.널리 알려진 과학소설 작품들
3.과학소설의 정의
4.과학소설의 역사
5.과학소설의 영역
6.과학소설의 성격과 기능
7.과학소설의 주요 주제들
8.과학소설 속의 과학
9.과학소설에 관한 정보
10.과학소설 분야의 상들
11.일반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들
12.한국의 과학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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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를 일찍 낳도록 젊은 여성들을 설득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그것이 삶을 즐기는 데 가장 낫다는 점을 그들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개체들이 유전자들을 위한 ‘수레’들이므로, 모든 개체들은 자식들을 많이 낳아서 잘 기르는 일에 힘을 쏟도록 되었다. 감정들과 욕망들도 모두 그 일을 위해서 생겨났다. 사람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따라서 자식들을 낳아서 기르는 일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깊은 즐거움을 준다.-P61 중에서
배를, 비행기를, 그리고 우주선을 볼 때, 우리가 향수를 느끼는 것은, 그 기계들은 우리 정신의 가장 높고 소중한 특질들이 구체화된 것들이다. 우리가 ‘걸어다니는 한 자루 바닷물’인지라, 아무리 소심한 사람들이라도 모두 마음속 한구석엔 지녔다. 아득한 옛날에 살기 좋은 바다에서 뭉툭한 지느러미들에 의지해 어기적거리는 걸음으로 뭍으로 나온 모험가였던 우리 조상의 상상력과 용기를.-P246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