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위험한 비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2035918
· 쪽수 : 2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2035918
· 쪽수 : 276쪽
책 소개
재기 넘치는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으로 주목받아온 최제훈의 두번째 소설집. 2007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놀라운 작가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은 첫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 출간 이후 9년 만에 단편소설 여덟 편을 한데 묶었다.
목차
철수와 영희와 바다
2054년, 교통사고
마네킹
미루의 초상화
유령들
마계 터널
현장부재증명
위험한 비유
저자소개
리뷰
Yuj*
★★★★☆(8)
([100자평]작가 특유의 재기발랄함이 단편답게 압축되어 있는 작품집...)
자세히
the********
★★★★☆(8)
([100자평]철수와 영희의 바다를 시작으로 8가지의 짧은 이야기로 ...)
자세히
개쉬레*
★★★★☆(8)
([100자평]아름다움이 부서질땐 그 파편이 어딘가 작은 흠집이라도 ...)
자세히
한*
★★★★☆(8)
([마이리뷰]순한 맛 <퀴르발 남작의 성&g..)
자세히
물고구*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위험한 비유)
자세히
류상*
★★★★★(10)
([100자평]최제훈 단편집이면 믿고 읽지)
자세히
책속에서
“튜브는 위대한 발명품이야.”
철수는 손끝으로 튜브를 꾹꾹 눌러 공기압을 확인했다.
“사람 숨을 가둬서 물에 띄울 생각을 했다니.”
“인공지능이 바둑 두고 소설 쓰는 세상이야.”
“걔넨 자기가 뭘 하는지 모르잖아.”
 ̄「철수와 영희와 바다」
백호의 푸른 눈을 마주 노려보는 허 반장의 눈동자에 묘한 열기가 번들거렸다. 녀석이 금방이라도 바위를 박차고 뛰어올라 유리 벽을 박살낼 것 같았다. 앞발로 자신의 가슴팍을 찍어 누르고 목덜미에 송곳니를 박아 넣는 상상에 허 반장은 부르르 몸을 떨었다.
 ̄「2054년, 교통사고」
미초의 손가락 사이에서 볼펜이 빙글빙글 돌아갔다. 그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우주를 덮는 크로스워드 퍼즐을 만들어주고 싶다. 아무 관계 없는 단어들이 한 글자가 같다는 인연으로 영원히 이어지는.
 ̄「위험한 비유」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