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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맞은 고양이와 동물 농장 2

능청맞은 고양이와 동물 농장 2

마르셀 에메 (지은이), 김경랑, 최내경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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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맞은 고양이와 동물 농장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능청맞은 고양이와 동물 농장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2039794
· 쪽수 : 319쪽
· 출판일 : 2022-03-03

책 소개

프랑스 국민 작가 마르셀 에메의 우화집. 아웅다웅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우정을 나누는 두 자매 델핀과 마리네트,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들이 오래도록 함께 지내고 싶은 마음에서 벌이는 열일곱 편의 경쾌한 소동이 담겼다.

목차

비를 부르는 알퐁스의 발
고자질쟁이 젖소 코르네트
너의 눈이 되어줄게
그리는 대로
똑똑 소와 낄낄 소
암탉에겐 쉬운 문제
내게도 공작 깃털이 생겼니
작고 검은 수탉의 독립
돼지, 날다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저자소개

마르셀 에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2년 프랑스 주아니에서 여섯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파리 의과대학에 등록했으나 단역 배우, 보험사 직원, 기자, 가게 점원 등 여러 직업을 거치며 다채로운 글쓰기 소재를 쌓아갔다. 1926년 장편소설 『브륄부아』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29년 『허기진 자들을 위한 식탁』으로 르노도 상을 받았다. 기발한 발상과 유머로 현실 문제를 제기한 그는 『왕복』 『이름 없는 거리』 『초록빛 암말』 『아름다운 이미지』 『트라블랭그』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뱀』 등을 썼다. 1967년 별세해 파리 몽마르트르의 생-뱅상 묘지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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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에서 불어학으로 석사 학위,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경대학 글로벌 비즈니스어학부 불어 전공 교수이며, 한불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고흐의 집을 아시나요?』 『몽마르트르를 걷다』 『파리가 사랑한 카페』 『프랑스 문화의 이해』 『이야기 프랑스어』 등과 그림책 『그래서 엄마야』 『어느 일요일 오후』 등이 있으며, 『모파상의 행복』 『별』 『어린 왕자』 『인상주의』 『샤를 페로가 전해 주는 옛이야기』 『능청맞은 고양이와 동물농장』 『마법사 발라댕의 위기탈출』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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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Lyon II 대학에서 프랑스어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교육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오랜 시간 프랑스어 학습자들을 위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자료를 개발해 온 프랑스어 교육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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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참 생각해봤는데……” 마침내 오리가 입을 열었어요. “알퐁스를 자루 밖으로 나오게 할 방법은 없는 것 같아. 그 녀석을 내가 잘 아는데 아주 고집쟁이거든. 억지로 녀석을 끌어내더라도 너희 부모님이 도착하시면 제 발로 두 분 앞에 모습을 드러낼 녀석이야. 알퐁스를 구하려면 그 녀석이 받아들일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해.”


“운다고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어. 만약 어제처럼 아줌마 아저씨가 늦게 돌아오신다면 오늘도 잘 넘어갈 수 있을 거야.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준비해둘 게 있어.”
오리는 동물들에게 해야 할 역할을 하나하나 지시한 후 동물들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했어요. 성미 급한 돼지가 오리의 말 중간에 자꾸 끼어들려고 했어요. 마침내 발언 기회를 얻은 돼지는 말했어요.
“아주 훌륭한 계획이야.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어.”
“더 중요한 일이라니, 그게 뭐지?”
“그야 물론 젖소 친구들을 다시 찾는 일이지.”


“나한테 약속하셨거든. 내가 행복해질 거라고, 내가 주인님을 위해 했던 것처럼 길을 안내해줄 거라고, 내가 지켜드렸듯 나를 지켜줄 수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그런데 내가 주인님의 아픈 눈을 받자마자 작별인사 한마디도 없이 나를 버리고 가버리셨어. 그래서 어제저녁부터 이렇게 시골에 혼자 남아 나무에 부딪히고, 길가 돌부리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했어. 그러다 방금 전 송아지 고기 냄새를 맡고 노래 부르는 두 소녀의 목소리를 듣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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