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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

아마두 쿠루마 (지은이), 이규현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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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아프리카소설
· ISBN : 9788932040233
· 쪽수 : 483쪽
· 출판일 : 2022-05-30

책 소개

20세기 아프리카의 부조리한 현실을 세계에 널리 알린 코트디부아르 출신 작가 아마두 쿠루마의 장편소설. 상상의 아프리카 국가 골프 공화국을 배경으로 주인공 코야가가 정권을 잡고 독재자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목차

야회 I
1. 자고새가 날아오르면 새끼 자고새는 땅에 남아 있지 않는다.
2. 낡은 줄 끝에 새 줄 꼰다.
3. 송아지는 어둠 속에서도 엄마 소를 놓치지 않는다.
4. 눈은 늙으면 끝장이고 귀는 늙어도 끝장나지 않는다.

야회 II
5. 생쥐들이 고양이 가까이에서 노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르는 죽음의 위협을 헤아려보게 된다.
6. 성장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죽음은 금방이다.
7. 죽음은 사람을 삼켜버리지만 사람의 이름과 명성은 집어삼키지 못한다.
8. 어떤 카누도 결코 뒤집히지 않을 정도로 크지는 않다.
9. 죽음은 물을 끓이지 않고 절구질한다.
10. 어떤 사람은 자신이 죽어야 할 곳으로 아침 일찍 간다.

야회 III
11. 새의 깃털은 공중으로 날아올라도 결국 땅으로 떨어진다.
12. 생명 줄이 끊어질 위기에 처하면 암탉이 야생 고양이를 죽인다.
13. 상처에 앉았다가 죽은 파리는 마땅히 죽어야 할 곳에서 죽은 것이다.

야회 IV
14. 권력은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권력을 행사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이다.
15. 아무리 개구리들이 울어대도 코끼리는 물을 마신다.
16. 독재 권력에서는 손이 발을 묶고 민주주의에서는 발이 손을 묶는다.
17.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북은 깨어진 물통이다.
18. 낚시로 하마를 잡을 수는 없다.

야회 V
19. 너의 몸을 덥혀주는 불이 너를 태우게 된다.
20. 너에게서 불능을 치료받은 자가 네게서 아내를 빼앗는다.
21. 어떤 사람이 너를 물었다면 그는 네게도 이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 셈이다.

야회 VI
22. 하루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내일도 역시 해가 뜬다.
23. 장수하는 사람은 비둘기의 춤을 본다.
24. 멀어져간 날은 실재하지만 오지 않을 날은 실재하지 않는다.

옮긴이 해설 · 정치의 연극성 또는 독재의 희극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아마두 쿠루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식민 통치하의 코트디부아르에서 태어났다. 말리의 바마코에서 고등기술학교를 다니던 중 학생 운동을 주도하다 퇴학당하고 원주민 보병으로 징집되어 인도차이나로 파병되었다. 제대 후 프랑스에 머물던 중 1960년에 코트디부아르가 독립하자 귀국했지만 반정부 인사로 몰려 옥고를 치르고, 약 30년 동안 알제리, 카메룬, 토고에서 망명 생활을 했다. 1968년 첫 소설 『독립 무렵』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식민지 상황과 독립 이후 독재가 만연하던 아프리카의 정세를 신랄하게 풍자한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1998)로 트로피크스상, 프랑스 문인협회대상, 리브르 앵테르상을 수상했다. 아프리카 소년병 문제를 다룬 『알라는 손을 놓고』(2000)로 장 지오노 대상, 르노도상, 공쿠르 리세앵상을 수상했으며, 말년에는 아프리카 전통문화를 다룬 어린이책을 출간했다. 2003년 프랑스 리옹에서 영면에 들었다. 사후에 유작 소설 『거절할 때는 아니라고 말하지』가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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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프랑스 부르고뉴대학교에서 철학 D.E.A. 과정을 수료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프랑스 철학과 문학을 강의했으며,『 미셸 푸코, 말과 사물』, 『검은, 그러나 어둡지 않은 아프리카』(공저)를 집필했다. 『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 ,『프로이트와 문학의 이해』,『 헤르메스』,『 알코올』,『 삼총사』,『 카뮈를 추억하며』,『 광기의 역사』,『 성의 역사 : 지식의 의지』,『 말과 사물』,『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 오렐리앵』,『 세계문학공화국』 등 다수의 저서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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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네의 이름은 코야가! 자네의 토템은 매! 자네는 군인이자 대통령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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