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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말

나를 살리는 말

하레사쿠 마사히데 (지은이), 신병철 (옮긴이)
  |  
가톨릭출판사
2013-02-0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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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말

책 정보

· 제목 : 나를 살리는 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문학
· ISBN : 9788932112961
· 쪽수 : 320쪽

책 소개

‘안녕’, ‘괜찮아’, ‘굉장해’, ‘잘 자요’ 등과 같이 사람들이 평소 사용하는 말에 담긴 놀라운 힘을 보여 준다. 그리고 그 말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잔잔하고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 5

뭔가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 13
안녕 · 15
다녀올게요 · 19
네 · 24
빛이 생겨라 · 28
어서 오세요 · 33
자, 먹으렴 · 37
내일은 분명 좋은 날 · 41
미안해 · 45
누군가를 만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 49
처음 뵙겠습니다 · 51
여보세요 · 55
정말 · 60
맛있어 · 65
괜찮아 1 · 70
반갑습니다 · 75
당신 · 80
잘 있어 · 85
누군가를 사랑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 89
정말 좋아 · 91
언제까지나 · 95
알아요 · 99
함께 · 103
꼼꼼하게 · 107
아파! · 112
사랑해 · 117
기다리고 계세요 · 122
깨달음을 구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 127
여기 있다! · 129
끊자 · 134
말도 안 돼 · 139
아깝다 · 144
이곳이었어 · 149
와! · 154
잠깐 저기 좀 갑니다 · 158
알았어! · 162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 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 167
괜찮아 2 · 169
어떻게든 되겠지 · 173
다녀왔습니다 · 177
귀엽다 · 182
굉장해 · 186
묵묵하게 · 191
진정해 · 196
정말 아름다워! · 201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 205
응애! · 207
그래도 어떻게 좀 해 주세요 · 211
있는 그대로 · 216
어느 쪽도 아니야 · 221
그래, 착하지 · 226
옆에 있어 줘 · 230
이것이 나다 · 234
잘 자요 · 239
믿음을 구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 243
하느님! · 245
두려워하지 마라 · 250
믿어 · 255
몰라요 · 260
도와주세요! · 264
감사합니다 · 269
팍스! · 273
이제 곧 · 277
충실하게 살아가고자 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 281
지금 이 순간 · 283
죽어도 좋아 · 288
축하합니다 · 292
억울해 · 296
대단해 · 301
기쁘단다! · 306
후우 · 311

맺는 말 · 316

저자소개

하레사쿠 마사히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도쿄 출생.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 조치 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987년 사제품을 받았다. 도쿄대교구 가시와(현 도요시키) 성당 보좌 신부를 시작으로 여러 성당을 거쳐 현재 아사쿠사, 우에노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타 종교인과 일반인들을 위해서도 많은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늘 아버지께 드리는 77가지 기도』, 『십자 성호』, 『내 마음 춤추다』, 『나를 살리는 말』, 『괜찮아』, 『인연을 엮는 엽서』, 『복음 선언』, 『은혜의 때』,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 『희망은 여기에 있다』, 『나는 구원받았다』, 『천국의 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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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웨덴어과를 졸업한 후, 일본 조치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론을 전공하였다. 현재 연무기획 대표로서, 다양한 일본 서적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늘 아버지께 드리는 77가지 기도』, 『울림』, 『곁에 두고 읽는 말씀』, 『내 마음 춤추다』, 『나를 살리는 말』, 『괜찮아』, 『머리가 움직이면 꼬리도 움직인다』, 『세계는 이렇게 변한다』, 『우리 아이 똑소리 나게 키우기』,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 든다는 것』, 『돈 주고 살 수 없는 7가지 선물』, 『사람을 성장시키는 칭찬화법』,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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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평소 쓰는 말로도 충분하다. 예를 들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같은 일상의 대화 속에도 아름다움과 진실이 담겨 있다.
누구나 태어나 처음 접하는 말은 아버지나 어머니의 말이다. 친구나 연인의 말이 가슴에 찡하게 와 닿을 때도 있다. 나에게 건네진 소박하고 따뜻한 한마디 안에는 엄청난 힘이 담겨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한마디의 효력과 가치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소중한 말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필요한 말을 분명하게 알아듣지 못한다. 상대가 지금 그 한마디를 애타게 기다리고, 나는 그 한마디로 큰 도움을 받는데도 말이다!


그렇게 인류는 우주에까지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 이 정도면 모험 본능은 인류의 유전자 속에 이미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주복을 입고 “다녀올게요.”라며 자랑스럽게 손을 흔들며 우주선에 오르는 모습은, 언뜻 보기에는 매우 특별한 것 같지만, 실은 매우 인간적이다.
이미 익숙해진 일상을 벗어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안다. 아직 탐험해 보지 않은 또 하나의 공터에 가장 소중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또 “다녀올게요.”라고 외칠 때야말로 내가 가장 나다워진다는 것을!


“여보세요.”라고 불렀을 때, “네.”라고 대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인류의 본성에 뿌리를 둔 것이다. 거대한 안테나를 우주를 향해 세우고 다른 별에서 누군가가 들어줄 것을 믿으며 전파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는 과학자가 있었다. 끝없는 암흑의 우주를 향해 언제, 누가 들어준다는 보장도 없이 계속 보내는 신호는 정말이지 고독한 인류가 속절없이 하는 손짓이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분명 우리는 대답을 듣길 바란다. “네, 여기 있습니다. 듣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다정한 목소리를! “그래! 왜 그러니? 무얼 그리 외로워하는 거야? 자, 이젠 괜찮아. 엄마가 여기 있으니까!”라고 말해 주는 그리운 목소리를! 인간의 영혼은 그런 천상의 소리를 들을 때까지 언제까지고 부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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