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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 (지은이), 진슬기 (옮긴이)
가톨릭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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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5993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9-04-21

책 소개

냉철한 비판과 따끔한 훈계가 일상화된 요즘, 진심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힘든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비판하기보다는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 주시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찾아온다. 교황님의 말씀은 위로가 되면서도 깨우침을 준다.

목차

머리말 좋은 어른이 곁에 계시다는 건 참 복된 일입니다 5

제1장 눈물을 보일 수 있는 용기
우리 아빠는 천국에 계실까요? 17
‘고발’하지 말고 ‘고백’하세요 21
‘하지만’이라는 말로 도망가지 마세요 27
꼰대와 어른의 차이 30
회심이 슬픔일 수만은 없습니다 33
멈추어, 살펴보고, 돌아오라 39
아이스크림을 주시는 하느님 46

제2장 제대로 살기 위한 탈출의 시작
젊다면, 제발 입 다물고 있지 마세요 53
그대여, 이제는 좀 자유로워지세요- 자존심의 노예 57
부디 여러분의 길을 만들어 가십시오 63
기탄없이 말하십시오! 다만 우리가
셜록 홈즈가 아니라는 것만 기억하세요 67
일어나 비추어라 73
창밖으로 내던지십시오! 80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85
우리의 신앙은 ‘동사’입니다 91
버리고 떠나기- 습관적이고 나태한 종교성 100
돌들이 소리 지르기 전에 목소리를 높이십시오 105

제3장 우리는 같이 잘 살 수 있습니다
우주에서 길을 묻다 115
왜 이슬람 테러라고 말하지 않느냐고요? 121
의미 있는 유일한 대답은 ‘자비’와 ‘연대’입니다 126
제게 그런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34
위정자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건 죄입니다 137
왜 ‘혐오’가 생겼을까? 141

제4장 세상의 바이러스를 이겨 낼 복음의 항체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우정을 키우는 세 가지 방법 147
여전히 명령이라 느낀다는 그대에게 152
복음의 증거가 없는 곳에 성령도 계시지 않습니다 158
신앙은 도피처가 아닙니다! 164
세상의 바이러스를 이겨 낼 복음의 항체 169
엄마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175
당신의 눈길, 마음, 손과 발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183

제5장 팔을 벌려 안아라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있어 - 어떻게 자녀 교육을 하냐고요? 191
“왜 혼인성사를 하지 않니?”라고 서둘러 말하지 마세요 196
제2의 생일, 아이에게는 왜 안 챙겨 주시나요 203
하느님이 아기로 오신 이유, 팔을 벌려 안아라! 210
어디로 가야 하냐고요? 바로 거기에 계십니다! 217
‘자비의 상습범’이 되길 바라시는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225
작은 씨앗의 비유
- 늘 우리를 놀라게 하시는 하느님 234
이 세상에 원래부터 그런 것은 없습니다 238

제6장 십자 성호만 잘 그어도 성인이 됩니다
마피아의 기도, 참그리스도인의 기도 247
침묵 배우기, 어린이 되기, 놀라워하기 250
돼지조차도 고개는 숙이고 다닙니다 255
십자 성호만 잘 그어도 성인이 됩니다 261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265
십자가는 단순히 장신구가 아닙니다 270
우리는 정말 사랑과 신앙의
‘사투리’로 말하고 있나요? 277
평화의 밀알이 필요합니다
- 지혜와 책임감 있는 분별력으로 282
뭣이 중헌디? 좀 들으라고! 285

제7장 주님은 바로 ‘내’가 필요하십니다
찾아 나서시는 예수님 그리고 특별한 평범함 295
이번 성탄에도 주님은 바로 ‘내’가 필요하십니다 300
이런 의미에서 ‘좁다’라고 하는 겁니다 306
반전 매력의 하느님 312
지금 기뻐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317
성령으로 불타오르는 이가 필요합니다 322
왜 주셨을까? 어떻게 쓰고 있는데? 327

저자소개

프란치스코 교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로,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화공학을 공부했으나 사제직을 선택하여 신학교에 들어갔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969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3년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으로 뽑혀 6년 동안 봉사하였고, 1986년 독일로 건너가 박사 학위 공부를 이어갔다. 귀국 후 수도회 장상들은 그를 코르도바의 고해 사제와 영성 지도자로 임명하였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2년 그를 보좌주교로 임명했고, 1998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가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가난한 이들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프란치스코라 명명했다. 소박함과 겸손함, 비참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소수자에 대한 관심으로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존경받고 있다. 2014년 《포천》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 2014년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한 바 있다. 2025년 4월 21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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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슬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4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11년 사제품을 받았고,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옥수동성당에서 보좌 신부로 있었다. 현재는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가톨릭신문>에 ‘QR로 듣는 교황님 말씀’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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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루는 한 자매가 고해성사를 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고해성사에서 남편의 잘못을 말하기 시작하더랍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시어머니의 잘못을, 또 그다음에는 이웃들의 죄를 말하는 겁니다. 여인의 말을 듣던 고해 사제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자매님, 이제 다 끝나셨나요?” 그러자 그 자매가 “네, 다 이야기했습니다.”라고 대답했죠. 그러자 고해 사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자매님. 자매님은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서는 다 이야기했으니, 이제는 자매님 본인의 죄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죠!” 네, 제발 본인의 죄를 말하세요!
― ‘고발’하지 말고 ‘고백’하세요 중에서


만약 불성실한 딴마음이 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적어도 병든 사랑이거나 성장하지 않는 조그만 사랑인 거죠. 사랑은 오직 하나를 위해 전부를 거는 것이니까요. 하여 여러분은 사랑에 대해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진지하게 생각해 보셔야 하죠. 그렇다고 해서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는 마세요. 다만 사랑은 본래 위험을 무릅써야 하기에 신실한 사랑, 타인과 서로 간의 성장을 가져오는 사랑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충만한 사랑을 생각하세요. 여러분이 사랑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길 빕니다
― ‘하지만’이라는 말로 도망가지 마세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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