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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7072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0-05-05
책 소개
목차
9일 기도를 시작하기에 앞서 05
가시를 빼내시는 성모님과 함께하는 9일 기도 07
기도 방법 11
기도 순서 15
9일 기도
첫째 날: 증오의 가시 20
둘째 날: 불신의 가시 34
셋째 날: 절망의 가시 48
넷째 날: 교만의 가시 60
다섯째 날: 거짓의 가시 74
여섯째 날: 이기심의 가시 88
일곱째 날: 유혹의 가시 102
여덟째 날: 불화의 가시 116
아홉째 날: 악의 가시 130
맺음말 143
통상기도문 145
묵주 기도 5단 드리는 법 149
부록 160
리뷰
책속에서
한 아버지가 벙어리 영에 들려 고통받는 아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그는 병마의 고통 속에 있는 아들을 치유해 주시길 간청하며, 자신의 나약한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마르 9,24)
이 고백은 나약한 믿음을 오로지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는 것과, 그분을 향한 항구한 믿음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거짓은 성령을 달아나게 하고, 영혼을 영적인 부도덕함 속으로 교묘하게 빠트립니다. 거짓을 말하는 이는 마치 다른 자기장에 좌우되어 엉뚱한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의 양심은 잘못된 방향을 가리킵니다. 잘못 잡힌 옷의 주름이 단번에 펴지지 않듯, 거짓의 가시도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내적 고행과 침묵 수행, 묵주 기도와 묵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겸허히 기도드리며 성령의 성전이신 성모님께 거짓의 가시를 빼내 주시길 전구합
시다. 진리의 영의 계시를 충직히 따른다면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항상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기심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영적으로 첫눈에 반하는 것입니다. 이는 영적인 사랑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애는 그보다 더 강하고, 온화하며 우리를 구원해 주는 사랑 앞에서 무릎을 꿇습니다. 예수님과 만나는 회심의 순간, 그 축복받은 순간이 바로 그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