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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 상

단테의 신곡 - 상

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최민순 (옮긴이)
가톨릭출판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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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 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테의 신곡 - 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문학
· ISBN : 9788932118024
· 쪽수 : 720쪽
· 출판일 : 2021-11-21

책 소개

당대의 문화, 학문, 종교를 모두 담아낸 중세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결작, 《단테의 신곡》이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그리스도교 신학 및 철학에 대한 지식과 문학적 재능을 바탕으로 원서의 운율을 살리고 풍부한 각주까지 더한 최민순 신부의 번역으로 된 이 책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한 양장 제본, 보기 쉬운 문체로 새롭게 만나보자.

목차

회칙回勅 - 베네딕토 15세 교황·5
추천의 말 |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 발행을 반기며·22

지옥편
제1곡 신곡 총서總序·37
어두운 숲. 세 마리 짐승. 길잡이.
제2곡 지옥의 서序·51
헤매는 시인. 세 여인. 지옥의 길.
제3곡 지옥의 문 - 환외環外의 옥獄·64
문 위의 글씨. 비겁자. 아케론 강.
제4곡 제1환環 - 림보·77
비신자非信者들. 옛시인과 철학자들. 아름다운 성.
제5곡 제2환·93
미노스. 파올로와 프란체스카.
제6곡 제3환·107
케르베로스. 차코. 피렌체의 일.
제7곡 제4환·118
플루톤. 재물에 관한 죄를 지은 영혼. 운명의 설說.
제5환 스틱스의 늪
제8곡 제5환 - 2·130
플리기아스의 배. 필리포 아르젠티. 디스의 성 밑.
제9곡 디스의 문밖·142
세 푸리에. 천사. 불 무덤.
제6환 이단자
제10곡 제6환 - 2·155
에피쿠로스의 패. 파리나타. 카발칸티.
제11곡 제6환 - 3·168
교황의 무덤. 세 가지 폭력. 지옥 안의 죄인들.
제12곡 제7환 - 제1원圓·179
미노타우로스. 피의 강. 켄타우로스의 활.
제13곡 제7환 - 제2원·193
자살한 사람의 숲. 하르피이아. 검은 개.
제14곡 제7환 - 제3원·206
불타는 벌. 독신자瀆神者들. 플레게톤의 흐름.
제15곡 제7환 - 제3원·220
슬픈 해후. 브루네토 라티니. 암담한 전망.
제16곡 제7환 - 제3원·232
피렌체의 세 사람. 피렌체의 사연. 괴물의 출현.
제17곡 제7환 - 제3원·245
게리온. 돈장사. 심연 위에서.
제18곡 제8환 - 제1낭囊·258
말레볼제의 모습. 사기꾼. 타이데.
제8환 - 제2낭 알랑쇠
제19곡 제8환 - 제3낭·271
시몬의 죄인들. 니콜라오 3세. 괴로운 자의 한숨.
제20곡 제8환 - 제4낭·285
점술 마술사. 만토바의 내력. 나머지 죄수들.
제21곡 제8환 - 제5낭·298
끓는 역청. 오리배. 말라코다의 꾀.
제22곡 제8환 - 제5낭·310
참폴로의 슬픈 운명.
제23곡 제8환 - 제6낭·323
위선자. 카탈라노와 로데린고. 가야파.
제24곡 제8환 - 제7낭·337
뱀과 도둑. 반니 푸치와 그의 벌.
제25곡 제8환 - 제7낭·351
찬파와 아뇰리의 싸움. 피렌체인의 변모.
제26곡 제8환 - 제8낭·365
모략가. 디오메데스와 오디세우스.
최후를 이야기하는 오디세우스.
제27곡 제8환 - 제8낭·379
구이도 다 몬테펠트로. 망향. 모략에 대한 벌.
제28곡 제8환 - 제9낭·393
분열의 씨를 뿌리는 자. 마호메트. 머리 없는 사나이.
제29곡 제8환 - 제10낭·407
제리 델 벨로. 사기꾼. 연금술사.
제30곡 제8환 - 제10낭·419
잔니 스키키. 마에스트로 아다모의 죽음.
제31곡 제8환과 제9환의 사이·433
거인들. 안타이오스의 품.
제32곡 제9환 - 제1원圓·447
카이나. 카미촌 데 파치.
제9환 - 제2원
안테노라. 조국과 동료를 배신한 영혼.
제33곡 제9환 - 제2원·460
우골리노 백작의 죽음. 기아의 성.
제9환 - 제3원
톨로메아. 알베리고.
제34곡 제9환 - 제4원·475
은의恩義를 배반한 영혼. 루시퍼. 하늘의 별.

연옥편
제1곡 연옥의 서序·491
서사. 남쪽 하늘. 별 넷. 카토.
제2곡 연옥의 바닷가·505
천사의 배. 배를 내리는 넋들.
카셀라. 카토의 훈계.
제3곡 연옥 문밖·518
시인들의 놀람. 파문자들. 만프레디 왕의 애화哀話.
제4곡 연옥 문밖·533
고달픈 피로. 게으름으로 죄지은 혼들. 벨라콰.
제5곡 연옥 문밖·546
비명에 죽은 자들. 야코포. 부온콘테. 피아의 애수.
제6곡 연옥 문밖·560
비명에 죽은 자들. 의혹과 대답. 소르델로.
제7곡 연옥 문밖·575
베르길리우스와 소르델로. 군왕君王의 계곡.
제8곡 연옥 문밖·589
군왕의 계곡. 수호의 천사. 뱀. 쿠라도.
제9곡 연옥 문밖. 연옥의 문·603
새벽잠. 하늘의 아씨. 참회의 천사.
제10곡 제1권 교만에 대한 벌·617
벌어진 문. 예수 탄생 예고. 교만한 자의 넋.
제11곡 제1권 겸손의 장·631
겸손한 기도. 겸손한 고백. 겸손한 사랑.
제12곡 제1권, 제2권으로 가는 길·645
하느님과 교만. 겸손의 천사. 지워진 첫 P.
제13곡 제2권 질투에 대한 벌·660
신들의 비상. 질투와 그에 대한 벌. 사피아의 악.
제14곡 제2권 질투·675
위대한 혼들의 대화. 슬픈 예언. 토스카나와 로마냐.
제15곡 제2권 질투, 제3권 분노·691
사랑의 천사. 사랑의 철학. 영상影像.
제16곡 제3권 분노·705
검은 구름 속. 롬바르디아의 마르코. 사악의 뿌리.

저자소개

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테는 1265년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 이탈리아 중부의 피렌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태어났을 당시의 이름은 두란테Durante였으나 줄여서 단테로 불렸다.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도미니쿠스 수도원에 출입하면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였고, 당시 피렌체의 뛰어난 철학자이며 정치가였던 브루네토 라티니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1286~1287년에는 세계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볼로냐에 체류하면서 여러 문인과 교류하고 새로운 사상과 지식을 접하기도 했다. 단테는 로마 가톨릭 교황과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사이의 오랜 갈등에서 비롯된 당파 싸움에 휘말려 공금 횡령과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었고, 1302년에 벌금형과 공직을 금지한다는 선고를 받았다. 이때부터 단테의 망명 생활이 시작되어 1321년 말라리아로 추정되는 열병에 걸려 사망할 때까지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전전했다. 이러한 망명 생활은 단테의 삶과 문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신곡』의 탄생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은 베아트리체와의 만남이었다. 단테는 아홉 살에 베아트리체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지고, 9년 뒤 재회하면서 다시 사랑의 포로가 되었다. 스물네 살에 생을 마감한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작품 속에서 완벽하고 이상적인 여인의 이미지로 승화된다. 『신곡』에서 베아트리체는 연옥의 산꼭대기에 있는 지상 천국에서 단테를 맞이하고 천국으로의 여행을 안내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방랑의 고통과 괴로움, 삶의 고난 속에서 탄생한 『신곡』은 영원한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시인의 열정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작품이다. 그런 만큼 단테의 개인적인 삶과 고뇌, 희망과 좌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초의 단테 학자 보카치오는 원제 <희극comedia> 앞에 <신성하다>는 의미의 형용사 divina를 붙였고, 1555년 베네치아에서 인쇄된 판본을 시작으로 La divina commedia(신곡)라는 제목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단테의 다른 작품으로는 『새로운 삶』, 『농경시』, 『향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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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12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1935년 사제품을 받았고, 1975년 선종했다. 신학생 시절부터 문재文才에 뛰어났으며, 가톨릭 내 잡지와 신문에 글을 기고하면서 언론을 통한 선교에 힘썼다. 가톨릭공용어위원회 위원, 가톨릭대학 신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주의 기도', '대영광송' 등의 기도문 번역과 여러 편의 성가 노랫말을 짓기도 했다. 사제 생활 중 20여 년을 신학교에서 후배를 양성한 영성신학자로서, 글과 시, 영성 강론을 통하여 한국교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지은 책에 수필집 「생명의 곡」과 시집 「님」 · 「밤」 등이 있고, 옮긴 책에 「고백록」 · 「완덕의 길」 · 「영혼의 성」 · 「가르멜의 산길」 · 「어둔 밤」 외 다수가 있다. 1974년 로마 가르멜회 총본부로부터 명예 회원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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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을 향락에서 덕행으로 이끈 위대하고 선량한 시인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단테처럼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단테는 유례가 없는 환상적인 표현, 묘사에서 보여지는 색채의 풍부함, 장중한 웅변으로 독자를 신심 생활로 직접 이끌었으며, 독자의 마음에 그리스도교적 예지에 의한 사랑을 점화시키는 화살을 꽂았습니다. 단테야말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 ‘회칙’ 중에서


한평생 나그넷길 반 고비에
올바른 길 잃고 헤매던 나
컴컴한 숲 속에 서 있었노라.
아, 호젓이 덧거칠고 억센 이 수풀
그 생각조차 새삼 몸서리쳐지거늘
아, 이를 들어 말함이 얼마나 대견한고!
― 지옥편 ‘제1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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