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단테의 신곡 - 하

단테의 신곡 - 하

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최민순 (옮긴이)
가톨릭출판사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19,8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980원
17,8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단테의 신곡 - 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테의 신곡 - 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문학
· ISBN : 9788932118031
· 쪽수 : 724쪽
· 출판일 : 2021-11-21

책 소개

그리스도교 신학 및 철학에 대한 지식과 문학적 재능을 바탕으로 원서의 운율을 살리고 풍부한 각주까지 더한 최민순 신부의 번역으로 된 이 책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한 양장 제본, 보기 쉬운 문체로 새롭게 만나보자.

목차

추천의 말 |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 발행을 반기며·5

연옥편
제17곡 제3권 분노, 제4권으로 오르는 길·21
벌 받는 분노. 평화의 천사. 사랑의 모랄.
제18곡 제4권 나태·34
사랑의 발생. 사랑과 자유 의지. 벌 받는 나태.
제19곡 제4권 나태, 제5권 인색·48
상징을 지닌 꿈. 희생의 천사. 하드리아노 5세.
제20곡 제5권 간린과 낭비·62
거룩한 가난. 위그 카페.
제21곡 제5권 간린과 낭비·79
새로운 길벗. 지진의 까닭. 두 시인
제22곡 제6권으로 올라감, 제6권 탐식貪食·93
다사로운 정. 스타티우스의 죄와 회개. 신비로운 나무.
제23곡 제6권 탐식·109
벌 받는 무리. 포레세 도나티. 피렌체의 여인들.
제24곡 제6권 탐식·122
피카르다 도나티. 보나준타. 절덕節德의 천사.
제25곡 제7권으로 올라감, 제7권 사음邪淫·137
인간 생성의 이론. 사음의 죄. 정덕貞德의 보기.
제26곡 제7권 사음·151
두 가지 양상. 사음의 예. 구이도 구이니첼리.
제27곡 제7권 사음, 지상 낙원으로 올라감·165
순결의 천사. 불꽃을 거쳐서. 시인의 마지막 말.
제28곡 지상 낙원·178
레테의 강. 꽃 따는 아씨. 미인의 말.
제29곡 지상 낙원·192
강기슭에서. 신비로운 행렬. 교회의 승리.
제30곡 지상 낙원·207
베아트리체. 시인은 가고 꾸짖는 아씨.
제31곡 지상 낙원·221
단테의 참회. 레테에 잠기어.
제32곡 지상 낙원·234
행렬의 끝. 꽃피는 나무. 교회의 상징.
제33곡 지상 낙원·250
베아트리체의 예언. 인지人智와 신지神智. 에우노에의 강. 별.

천국편
제1곡 천국의 서序·267
서시. 승천. 우주의 질서.
제2곡 제1천天 - 월천月天·281
독자에게 하는 말. 달의 얼룩. 각 천天의 영향.
제3곡 제1천·294
지복의 영혼들. 피카르다 도나티. 지복至福의 계층.
제4곡 제1천·305
지복자至福者는 어디에. 서원誓願을 깨뜨림.
인간 이성의 한계.
제5곡 제1천·318
사랑의 불꽃. 서원誓願의 신성神聖.
제2천 - 수성천水星天
일하는 영혼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제6곡 제2천·330
황제의 말. 제왕의 수리. 정쟁政爭을 거슬러.
제7곡 제2천·344
이별의 곡曲.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 속죄.
두 가지 피조물.
제8곡 제3천 - 금성천金星天·357
단테와 영혼들. 카를로 마르텔로. 시인의 물음.
제9곡 제3천·371
쿠나차 다 로마노. 새로운 예언들. 마르실리아의 폴로.
제10곡 제4천 - 태양천太陽天·385
창조. 태양 안으로.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
제11곡 제4천·399
성교회聖敎會의 두 빛. 프란치스코 성인.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시작.
제12곡 제4천·412
아홉 지복자至福者. 보나벤투라 성인.
도미니코 성인.
제13곡 제4천·426
춤과 노래. 아담과 그리스도의 지智. 솔로몬의 지智.
제14곡 제5천 - 화성천火星天·440
일어나는 의심. 부활의 영광. 화성천으로.
그리스도의 전사들.
제15곡 제5천·453
카차구이다. 옛날의 피렌체. 단테의 조상들.
제16곡 제5천·467
가문의 자랑. 카차구이다와 그의 조상.
피렌체의 어제 오늘.
제17곡 제5천·482
애달픈 귀양. 시인의 비운과 희망. 진리의 힘.
제18곡 제5천·495
십자가에 빛나는 영혼들. 목성천木星天으로.
제6천 - 목성천木星天
정의의 임금. 교황의 인색함.
제19곡 제6천·508
말하는 수리. 신앙의 필요성. 믿음과 행실.
제20곡 제6천·522
성인들의 노래. 믿음과 구원. 현묘한 섭리.
제21곡 제7천 - 토성천土星天·536
하늘 사다리. 피에트로 다미아노. 사치를 거슬러.
제22곡 제7천·549
베네딕토 성인. 수도원의 부패.
제8천 - 항성천恒星天
개선의 혼들. 별을 보고 땅을 보고.
제23곡 제8천·563
그리스도의 승리. 성모 마리아의 승천. 마지막 찬가.
제24곡 제8천·576
베드로 사도의 물음. 그리스도 신앙. 시인의 신앙 고백.
제25곡 제8천·590
피렌체에 대한 긴 탄식. 야고보 사도. 망덕望德.
제26곡 제8천·603
사랑이신 하느님. 애덕愛德의 역사. 시인의 님 사랑.
제27곡 제8천·617
성삼위聖三位에 대한 찬가. 교황과 주교들을 거슬러.
제9천 - 원동천原動天 천사들.
원동천의 특성.
제28곡 제9천·631
지복 직관至福直觀. 천사들의 품급品級.
제29곡 제9천·645
천사론. 설교가들의 허영. 천사들의 수효와 주의 영광.
제30곡 제10천 - 청화천淸火天·659
하느님과 천사들과 지복자들. 빛의 바다. 하늘의 장미.
제31곡 제10천·673
흰 장미와 벌 떼 같은 천사들. 베르나르 성인.
동정성모의 영광.
제32곡 제10천·687
흰 장미의 성인들. 마리아와 가브리엘 대천사.
천상天上 예루살렘의 어른들.
제33곡 제10천·702
성모 마리아께 기도와 전구傳求.
성삼위를 뵘. 마지막 계시.

단테 연보·716
최민순 연보·720

저자소개

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테는 1265년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 이탈리아 중부의 피렌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태어났을 당시의 이름은 두란테Durante였으나 줄여서 단테로 불렸다.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도미니쿠스 수도원에 출입하면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였고, 당시 피렌체의 뛰어난 철학자이며 정치가였던 브루네토 라티니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1286~1287년에는 세계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볼로냐에 체류하면서 여러 문인과 교류하고 새로운 사상과 지식을 접하기도 했다. 단테는 로마 가톨릭 교황과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사이의 오랜 갈등에서 비롯된 당파 싸움에 휘말려 공금 횡령과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었고, 1302년에 벌금형과 공직을 금지한다는 선고를 받았다. 이때부터 단테의 망명 생활이 시작되어 1321년 말라리아로 추정되는 열병에 걸려 사망할 때까지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전전했다. 이러한 망명 생활은 단테의 삶과 문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신곡』의 탄생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은 베아트리체와의 만남이었다. 단테는 아홉 살에 베아트리체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지고, 9년 뒤 재회하면서 다시 사랑의 포로가 되었다. 스물네 살에 생을 마감한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작품 속에서 완벽하고 이상적인 여인의 이미지로 승화된다. 『신곡』에서 베아트리체는 연옥의 산꼭대기에 있는 지상 천국에서 단테를 맞이하고 천국으로의 여행을 안내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방랑의 고통과 괴로움, 삶의 고난 속에서 탄생한 『신곡』은 영원한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시인의 열정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작품이다. 그런 만큼 단테의 개인적인 삶과 고뇌, 희망과 좌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초의 단테 학자 보카치오는 원제 <희극comedia> 앞에 <신성하다>는 의미의 형용사 divina를 붙였고, 1555년 베네치아에서 인쇄된 판본을 시작으로 La divina commedia(신곡)라는 제목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단테의 다른 작품으로는 『새로운 삶』, 『농경시』, 『향연』 등이 있다.
펼치기
최민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12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1935년 사제품을 받았고, 1975년 선종했다. 신학생 시절부터 문재文才에 뛰어났으며, 가톨릭 내 잡지와 신문에 글을 기고하면서 언론을 통한 선교에 힘썼다. 가톨릭공용어위원회 위원, 가톨릭대학 신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주의 기도', '대영광송' 등의 기도문 번역과 여러 편의 성가 노랫말을 짓기도 했다. 사제 생활 중 20여 년을 신학교에서 후배를 양성한 영성신학자로서, 글과 시, 영성 강론을 통하여 한국교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지은 책에 수필집 「생명의 곡」과 시집 「님」 · 「밤」 등이 있고, 옮긴 책에 「고백록」 · 「완덕의 길」 · 「영혼의 성」 · 「가르멜의 산길」 · 「어둔 밤」 외 다수가 있다. 1974년 로마 가르멜회 총본부로부터 명예 회원 표창장을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제 이웃을 거꾸러뜨림으로써 스스로 높아지려
하며 다만 이것 때문에 저가 그 위대함에서
낮은 데로 떨어지기를 원하는 자가 있느니라.
남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기의 권세와 혜택과
영예와 명성이 잃어질까 두려워서 이것이
원통해서 이와 반대되는 것을 원하는 자 있느니라.
또 불의로 말미암아 원한을 품은 나머지
원수 갚기에 허덕이는 자도 있나니
이러한 자는 반드시 남에게 해를 꾸미느니라.
이 세 가지 사랑으로 해서 여기 저 아래에서 우는 것이니
바라건대 너 이제 차례를 어기고
행복으로 치달은 다른 사람에 대하여 들으라.

― 옥편 ‘제17곡’ 중에서


이렇듯 말하기가 자유롭게 된 다음
그는 노래 부르기를 시작했는데
내 마음을 그에서 영 뗄 수 없었노라.
그는 노래 불렀노라. “나는 나는 어여쁜 세이렌
귀를 홀딱 반하게 만들어
바다 한가운데에서 사공들을 헤매게 하노라.
표랑의 그 길에서 오디세우스를 나는 내 노래로
꾀어냈나니 나하고 좋던 놈은 어느 놈이고
제대로 돌아간 놈 없다. 그만큼 흠씬 취하는 게지.”
― 연옥편 ‘제19곡’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