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새소리 백가지

야생조류도감 한 권 전체를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로서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활약하고 있다. 미국의 스미소니언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일본인 최초로 지명발주를 받았다. 스테디셀러도감인 일본야조회편 『산야의 새』 , 『물가의 새』 , 『원색야외도감 한국의 새』 , 『타이완야조도감』 , 『A Field Guide to the Waterbirds of Asia』 , 『초보새그림 교실』 , 『도감과 탐조지가이드로 탐조 완 전정복』 등 42권의 저서가 있다. 와세다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일본야조회 평의원을 역임하였다.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새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여, 1990년 홋카이도대학 대학원에서 응용동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교수로 재직하였고, 한국조류학회 및 복원생태학회,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 및 공공기관(환경부) 환경보전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명예교수이며, 한국습지보전연합(Wetlands Korea) 회장이다. 저서: 야생동물 생태 관리학(2017), 한국의 새 생태와 문화(2021)

1990년부터 녹음 장비를 들고 70여 종의 새소리를 녹음했다. 현재 'KBS 환경스페셜'과 'EBS 자연다큐'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천에 '새둥지 전시관'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