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옷의 말들

옷의 말들

알렉산드라 슐먼 (지은이), 김수민 (옮긴이)
현암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옷의 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옷의 말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232244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2-09-24

책 소개

저자 알렉산드라 슐먼은 <보그> 출간 이래 가장 오랜 기간 편집장을 지냈다. 한 패션지의 전설적인 시대를 이끌었던 그가 이 책에서 화려함 이면의 솔직한 삶과 옷에 대한 철학을 풀어놓는다.

목차

머리말

1. 빨간 구두
2. 슬로피 조
3. 브래지어
4. 빈티지
5. 정장
6. 모자
7. 인디고
8. 샤넬 재킷
9. 미용실 가운
10. 브로치
11. 리틀 블랙 드레스
12. 흰색 셔츠
13. 앞치마
14. 슬립 원피스
15. 임부복
16. 구슬 장식 치마
17. 트렌치코트
18. 지리 교사 원피스
19. 트레이닝복
20. 민소매 시프트 원피스
21. 티셔츠
22. 민소매 교대
23. 핸드백
24. 데님
25. 분홍색
26. 비키니
27. 흰색 신발
28. 중요한 날의 드레스
29. 운동화
30. 휴가지에서 입는 옷
31. 비니
32. 검은색 옷
33. 타이츠
34. 황금빛 드레스
35. 보일러 수트
36. 실내용 가운
37. 네이비색
38. 액세서리

참고 문헌
감사의 글

저자소개

알렉산드라 슐먼 ()    정보 더보기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보그》 출간 이래 가장 오랜 기간 편집장을 지낸 영국 《보그》의 간판이다. 처음 그가 편집장이 되었을 때 《보그》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능력을 의심받았으나, 그가 이끄는 《보그》는 여성들에게 요구되던 편협한 아름다움에 의문을 제기하며, 다가가기 쉽고 현실적인 패션지라는 조금은 다른 길을 걷는다. 그 결과 20만 부라는 발행부수를 기록하며 슐먼은 영국 잡지계의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자리 잡는다. 그렇게 한 패션지의 전설적인 시대를 이끌었던 그는 이 책에서 화려함 이면의 솔직한 삶과 옷에 대한 철학을 풀어놓는다. 어린 시절 처음 고른 신발, 첫 면접 때 입은 정장, 흰색 셔츠, 브래지어 등옷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어떻게 한개인과 시대의 역사를 담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옷이 다른 무엇보다도 삶에 대한 태도와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가 선택하고 입어온 옷으로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독자들에게 묻는다.
펼치기
김수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영어·영미문화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매쿼리대학교 대학원에서 통번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다수의 정부 기관 및 기업체 문서 번역, 논문 번역 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 펍헙 번역 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섹스할 권리』, 『의도하지 않은 결과』, 『열등한 성』, 『크로마뇽』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전에도 언제나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옷이 단순한 천 조각 이상이라고 느껴졌다. 꽃무늬 원피스와 인디고색 셔츠, 체크무늬 코트를 볼 때면 이들을 입고 내가 살아가게 될 더 온전하고 발전된 삶이 보인다. 이들은 매우 신나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 <들어가며> 중에서


내가 처음으로 브래지어를 착용했던 시기인 1969년에 브래지어는 내가 간절히 기다렸던 유년 시절로부터의 탈출과는 매우 다른 종류의 자유를 상징하게 되었다. 바로 브래지어를 착용이 아닌 제거하는 것이었는데, 페미니즘에 일어난 새로운 움직임이 브래지어가 억압적인 남성의 시선을 상징한다며 거부했다. 여성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보좌관이 아니라 여성의 모든 자연적인 특성을 부정하고 남성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드는 공범으로 간주했다.
- <브래지어>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232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