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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3232514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6-10-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 인류 공동의 문제
- 신(新) 나투프인들
- 디지털 망자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우리 모두의 문제
1장 뼈에서 바이트로
- 시작
- 죽은 자들의 심원한 시간
- 움직이는 망자들
- 출발점
-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2장 디지털 유해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디지털 유해란 무엇인가?
- 유령 차와 기도 봇
- 정보적 시체
- 죽은 사람도 피해를 입을 수 있을까?
- 죽은 자들의 디지털 백과사전
- 브루투스의 방
- 소셜 데이터는 역사 자료로서 가치가 없다?
3장 디지털 사후세계 산업의 부상
- 애시와 마서
- 디지털 사후세계 산업
- 디지털 사후세계 산업 비평
- 온라인 박물관
4장 (디지털) 과거는 누구의 것인가?
- 심각한 위험
- 보존할 가치가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 만약 페이스북이 망한다면?
- 오웰의 경고
- 통제권 분산하기
5장 포스트모털 조건 속에서 살기
- 막스 브로트와 같은 입장에 처하다
- ‘포스트모털’과 ‘조건’의 의미
- 아키오폴리탄의 의무
- 우리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
나가는 글
감사의 말
주
책속에서
현대의 망자들은 어딘가 다른 곳에 있었다.
그런데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 오늘날 그들은 우리의 공간으로 다시 들어오고 있다. 다만 그 장소는 흙집이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들이다. 벽 속에 두개골이 있는 대신, 고인의 얼굴이 살아생전의 소셜 미디어 계정, 우리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일상적인 온라인 활동으로 남겨진 무수한 흔적을 통해 우리를 바라본다.
- 들어가는 글
후기 구석기 시대에 영구 정착지가 처음 생겼을 때처럼 죽은 자들의 지속적인 존재감은 우리가 과거 및 과거 사람들과 맺는 관계에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그래서 죽은 자들과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존재 방식이 생겼고, 나는 이를 ‘포스트모털 조건(post-mortal condition)’이라 부를 것이다.
- 들어가는 글
이번에는 2018년부터 새로운 가입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가정을 세웠다. 그러자 21세기 말까지 축적되는 사망자 계정의 수가 ‘겨우’ 14억 개라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이 새로운 가정에 따라 분포도를 계산하면 2060년대 중반에 벌써 살아 있는 사람의 계정보다 죽은 사람의 계정이 더 많아진다. 페이스북에서 가장 빨리 늘어나고 있는 사용자 연령대가 65세 이상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 시기는 더 당겨질지도 모른다. 퓨 리서치 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65세 이상의 페이스북 가입자가 22퍼센트에서 40퍼센트로 상승했다. 신파적 표현이든 아니든 정말로 죽은 자들이 페이스북을 점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2장 디지털 유해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