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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종교개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르네상스/종교개혁기
· ISBN : 9788932430706
· 쪽수 : 2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르네상스/종교개혁기
· ISBN : 9788932430706
· 쪽수 : 280쪽
책 소개
유럽 역사의 커다란 분수령이 된 종교개혁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종교개혁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독자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였고, 오늘날의 생각과 관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어렵고 지루하리라 추측되는 문제들을 가능한 한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한다.
목차
제1장 종교개혁이라는 용어
제2장 중세 후기의 교회와 그 개혁
제3장 말, 언어, 책들
제4장 루터는 복음을 발견하고 교회에 도전하다
제5장 종교개혁의 새로운 양상들
제6장 칼뱅과 칼뱅주의
제7장 반종교개혁
제8장 예외적인 경우들: 영국의 종교개혁
제9장 정치
제10장 대중
제11장 예술
제12장 종교개혁은 하나의 분수령이었는가?
리뷰
책속에서
문자 해독율이 증가함에 따라 종교개혁 그 자체가 인기 있는 주제가 되었다. 이것을 주제로 한 그림이 있거나 혹은 없는 팸플릿을 찍는 것이 수지 맞는 사업이었다. 팸플릿의 대량 판매는 '신기술의 지원을 받은 최초의 대중운동'이었다.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팸플릿 제작에 참여했다. 유명한 사람으로는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주인공이며 신기료장수인 한스 작스, 그보다는 이름이 덜 알려진 팸플릿 사업가, 모피상인, 제빵업자, 방직업자, 총포업자, 여자 등 다양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팸플릿 제작자는 인문주의자와 성직자 등 좀더 학구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다. 가령 오지안더, 암스도르프, 마르틴 부처 등이 그들이다. 팸플릿 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것은 '카르스탄스'로서, 신교의 대중적 호소력을 과장스럽게 요약한 것이었다. - 본문 217~21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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