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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게리

프랭크 게리

(건축을 넘어서)

폴 골드버거 (지은이), 강경아 (옮긴이)
을유문화사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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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랭크 게리 (건축을 넘어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32431536
· 쪽수 : 892쪽
· 출판일 : 2022-12-30

책 소개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20세기를 전후한 문화 예술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국내외 거장 아티스트의 평전으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다시 출간되는 본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주인공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다.

목차

서문
1. 슈퍼문이 뜨던 밤
2. 캐나다 시절
3. 햇볕 내리쬐는 삶을 향해
4. 건축가 되기
5. 권위와 씨름하기
6. 유럽의 발견
7.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시 시작하기
8. 홀로서기
9. 모서리 깎아 내기
10. 샌타모니카 주택
11. 물고기 모양, 다양한 모양
12. 세계 무대로
13.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첫 번째 시도
14. 구겐하임과 빌바오
15.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두 번째 시도
16. 뉴욕: 시련과 승리
17. 80대에 접어든 게리
18. 테크놀로지가 남긴 것
19.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에서 루이뷔통까지
20. 기록물과 유산
21. 파리에서 과거를 살피고 미래를 내다보기

감사의 말
주석
도판 출처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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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폴 골드버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니티 페어』의 객원 편집자이자 15년간 『뉴요커』의 건축 비평가로 활동했다. 『뉴욕 타임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재직 당시 탁월한 비평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건축은 왜 중요한가Why Architecture Matters』, 『건축과 해체: 건축의 시대에 대한 고찰Building Up and Tearing Down: Reflections on the Age of Architecture』, 『제로로부터: 정치, 건축, 그리고 뉴욕의 재건Up from Zero: Politics, Architecture, and the Rebuilding of New York』 등 여러 책을 썼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뉴스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미국 전역에서 건축, 디자인, 역사 보존, 도시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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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문화 연구를 공부했다. 영화와 게임과 문학같이 상상력이 담긴 콘텐츠를 사회학적인 시선으로 뜯어보기를 좋아한다. 약한 것들, 낯선 것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번역가가 되고자 한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에 현재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듄의 세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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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이 대중적으로 성공한 데에 따른 일종의 곤란함은 게리가 그저 ‘브랜드’로 소비되고 마는 것이었다. 게리는 분명 ‘브랜드’였지만, 건축가로서 작업을 이어 가길 원했다. 그에게 건축가로서 일한다는 건 단순히 건물 설계를 계속해 나간다는 뜻이 아니라 이전처럼 창의적 작업을 계속한다는 의미고, 자신의 유명 빌딩을 공식처럼 활용해 여기저기 복사하려는 수많은 유혹에 저항한다는 뜻이었다. 게리는 진심을 담아 이렇게 말했다. “실패보다 성공에 대처하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는 이전 작품을 반복하기를 원치 않았다.


빅터 그루엔의 제안을 거절한 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게리는 더는 다른 사람과 일하기 싫었다. 평생 건축가로 살 거라면, 최소한 자기가 할 일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기를 바랐다. 게리는 여러 프로젝트 중 가장 의미 있는 것만 골라서 작업할 수 있는 사치는 부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 하지만 어쨌건 월세를 내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면 적어도 무엇을 할지 스스로 선택하고 싶었다. 게리는 타인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에 질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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