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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32431550
· 쪽수 : 962쪽
· 출판일 : 2023-09-30
책 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서문
프롤로그: 영혼 속에 간직하라
1. 부조리한 세상에서 성장하기
2. 흑인이 되다
3. 세상 밖으로
4. 전쟁 시기의 삶
5. 예술가의 초상
6. 뉴욕에서 혹은 길 위에서
7. 직립원인
8. 밍거스 왕조
9. 카멜롯
10. 검은 성자와 죄지은 여인
11.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12. 패배자보다 못한
13. 내 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주오
14. 변화
15. 겁내지 마, 광대도 겁내고 있어
감사의 말
주석
음반 목록
참고 문헌
옮긴이의 글: 직립원인, 광대 그리고 중국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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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그는 필요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많은 것을 말했다. 천재였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누구도 그의 음악을 정확히 연주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는 커다란 충격을 몰고 왔다.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거나 싫어했다. 그를 피하거나 그와 함께 연주했다. 그러니까 때때로—아니, 많은 경우—사람들은 그를 싫어하면서도 그와 함께 연주했다. 그는 분노의 재즈맨이었다. -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밍거스는 자신을 늘 진행 중인 실제 연극에 등장하는, 삶보다 더 거대한 낭만적 영웅으로 여겼다. 그래서 그의 삶과 그의 예술은 깊이 얽혀 있었다. 그의 등불은 매우 열렬히 타올랐다. 왜냐하면 밍거스라는 존재로서 그는 자신의 행동, 생각, 말, 원하는 것, 갈망하는 것 그리고 그가 만드는 것—즉 그의 삶과 그의 예술—을 결코 분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그가 보고, 듣고, 느끼고 심지어 오해한 것 모두를 계속되는 창조 과정의 재료로 사용했다. 그는 음악이라고 불리는 언어로 말하는 기묘한 재능을 통해 여전히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무엇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변모시켰다. -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