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1. 어느 공산주의자의 장례식
2. 유고슬라비아인
3. 마르크스주의자들
4. 청년 요스프 브로즈
5. 철강 노동자
6. 특무상사 브로즈
7. 러시아 내전
8. 유고슬라비아에 돌아오다
9. 직업 혁명가
10. 알렉산다르 1세 시대의 감옥
11. 쿰로베츠에서 모스크바로
12. 럭스 호텔
13. 히틀러와 스탈린의 약속
14. 독일의 야욕
15. 우지체에서 비하치로
16. 3월 협상과 수톄스카
17. 피츠로이 매클린
18. 드르바르에서 베오그라드로
19. 승리와 보복
20. 냉전
21. 스탈린과 결별
22. 여명을 향하여
23. 개선장군 티토
24. 흐루시초프와 1956년의 위기
25. 비동맹
26. 자유주의자와 강경파
27. 프라하의 봄과 1968년의 위기
28. 크로아티아 진압
29. 마지막 날들
30. 티토 이후의 유고슬라비아

카터 대통령은 "미국은 유고슬라비아의 중립적인 정책을 지지할 것이며 세계 정치 무대에 우뚝 섰던 티토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영국의 대처 수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티토 대통령의 운명에 슬픔을 금할 수 없다"라는 애도문을 읽었다. 한때는 티토를 부셔 버리기 위해 맹공을 퍼부었던 독일과 소련의 지도자들도 티토의 영혼이 편안하게 잠들기를 빌었다. 헬무트 슈미트 서독 수상은 "티토야말로 유고슬라비아의 독립을 지켜 낸 위대한 전사"였다고 극찬했으며, 소련의 언론은 "위대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