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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32470917
· 쪽수 : 340쪽
책 소개
목차
- 머리말
1. 처음을 광고로 시작하는 이유?
2. PR! 뭐 대충 그런 거 아니야?
3. 경영이 이 책에 왜 있을까?
4. 마케팅이 기발한 상술인가요?
5. 브랜드가 뭐길래 요즘 난리지?
6. 왜 심리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7. 커뮤니케이션이 왜 많을까?
8. 프리젠테이션의 껍질을 벗기면?
9.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철학은?
10. 교육의 근본 목적은 무엇인가?
- 맺는말
-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케팅이 4P수단을 사용한다면 브랜딩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관점이 다르지요. 마케팅이 기업의 관점에서 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지향적 활동이라면, 브랜딩은 사람의 관점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는 생활자 지향적 활동입니다. 생활자에게 비싸건 싸건 상관없이 보다 가치있게 보이려는 마케팅 그 자체가 바로 브랜딩입니다. 쉽게 말해서 명품점에서 비싸게 팔리는 PRADA 핸드백만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팔리는 황금 잉어빵도 당연히 브랜딩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 본문 145p 중에서
광고대행사는 요즘 코믹광고가 인기라면서 광고에 대해 잘 모르는 광고주를 부추겼습니다. "걸면 걸리니까 걸리버지 예" 하며 경상도 말로 포문을 연 광고를 시작으로 걸리버의 코믹한 광고들이 죽 이어졌습니다. 그중 시골버스에서 코믹한 탤런트 양택조가 허름한 양복을 입고 나와 "걸리는 게 있지" 하며 걸리버를 호주머니에서 꺼내 받는 광고는 걸리버 광고의 백미였지요. 그렇게 나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갔습니다. 걸리버의 브랜드 인지도는 하늘높이 올라갔지만, 걸리버의 브랜드 이미지는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본문 156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