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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존 F. 캐버너 (지은이), 박세혁 (옮긴이)
IVP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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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2812410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1-05-20

책 소개

소비 사회에 관한 기독교 현대고전. 소비 사회 이면의 ‘상품 형식’은 또 하나의 신(god)이자 복음(gospel)이 되었다. 그것은 우리의 경험에 특정한 내용을 부가해서 특정한 결과를 산출해내는 세계관이기도 하다. 이렇게 상품 형식을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리가 만든 소비문화가 인간을 소외시키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상품 형식에 저항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실현된 ‘인격 형식’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해설
25주년 기념판 서문

1부 : 상품 형식(THE COMMODITY FORM)
1장. 소비 사회의 삶 읽기
2장. 이면의 믿음과 문화적 복음
3장. 상품 형식 : 소비와 마케팅
4장. 인격의 상실
5장. 상품 형식과 우상숭배

2부 : 인격 형식(THE PERSONAL FORM)
6장. 기독교 철학적 인간학을 향해
7장. 구약성경의 하나님 : 우상숭배와 언약
8장. 그리스도의 삶 읽기
9장. 자본주의라는 우상과 그리스도
10장. 우상숭배 문화와 기독교적 실천
11장. 인격 형식 속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실천
12장. 인격의 세계를 사는 삶

결론 : 혁명적 거룩함

참고문헌

1판 서문(1981년)
2판 서문(1991년)

저자소개

존 F. 캐버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통합 윤리학 프로그램’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예수회 사제이기도 한 그는 “아메리카”(America)란 잡지의 칼럼부분 최고상을 수상했고, “커먼윌”(Commonweal magazine)이라는 잡지의 주된 기고자이기도 하다. 그는 ‘기독교와 오늘날의 문화와의 관계’에 관심이 많으며, 그 분야에 해박한 지식으로 강연과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Who Counts as Persons?: Human Identity and the Ethics of Killing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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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에모리 대학교에서 신학을,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미국 종교사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부활과 도덕 질서』 『복음주의자의 불편한 양심』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 『배제와 포용』(이상 IVP), 『세계관 그 개념의 역사』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십자가』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성령의 열매』(이상 CUP), 『종교성과 세속주의 사이』 『시간 안에서 사는 법』 『습관이 영성이다』(이상 비아토르), 『브루스 월키 잠언 주석』 『약한 자의 친구』(이상 복있는사람), 『예수 왕의 복음』(새물결플러스), 『목회자란 무엇인가』(포이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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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위험한 것은 사물과 물질의 소유가 아니라 그에 대한 우상숭배다. 위험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그에 대한 굴복이다. 심지어 위험한 것은 자본주의가 아니라 그것이 칭송하는 ‘삶의 방식’, 인격과 인간의 가치를 질식시키는 ‘상품 형식’의 인간 실존이다.”(33쪽)


“소비 사회와 소비 사회의 가치가 우리 사람을 구성한 이후로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실타래마냥 얽히고설켜 있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모든 부분을 공허한 의미나 목적과 연결시키는 소비주의는 거대한 의미를 지닌 무언가가 되었다. 소비주의는 사실상 하나의 종교로 자체의 철학에 의해 지탱되며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이론이 된다. 이러한 통찰은, 우리가 인식하고 의지하고 행동하는 방식과 관련하여 인격적인 삶이 왜 이렇게 흉측한 모습으로 변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83쪽)


“소비주의는 실재의 체계인 동시에 종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의 개인적, 사회적 삶의 모든 영역을 잠식해버렸다. 소비주의와 상품이 중심이 되는 삶의 형식은 우리의 다양한 경험이 그렇듯이, 그 형식 속에서, 그 형식을 통해, 그 형식과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적인 단일체로 이해해야 한다. 소비주의가 어떤 식으로 우리 삶의 구석구석을 차지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그것을 하나의 총체적인 세계관으로 보아야 한다. 소비주의는 그저 쇼핑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니다. 소비주의는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 사랑하고 기도하는 방식, 적을 평가하는 방식, 배우자나 자녀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소비주의는 체계적이고 변증법적이다.” (1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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