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존 F. 캐버너 (지은이), 박세혁 (옮긴이)
IVP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2814728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7-01-16

책 소개

소비 사회에 관한 기독교 현대고전. 소비 사회 이면의 ‘상품 형식’은 또 하나의 신(god)이자 복음(gospel)이 되었다. 그것은 우리의 경험에 특정한 내용을 부가해서 특정한 결과를 산출해내는 세계관이기도 하다.

목차

1981년판 서문
1991년판 서문
25주년 기념판 서문(2006년)

1부 상품 형식
1. 소비사회의 삶 읽기
2. 믿음의 이면과 문화의 복음
3. 상품 형식: 소비와 마케팅
4. 인격 상실
5. 상품 형식과 우상숭배

2부 인격 형식
6. 기독교 철학적 인간학을 향해
7. 구약성경의 하나님: 우상숭배와 언약
8. 그리스도의 삶 읽기
9. 자본주의라는 우상과 그리스도
10. 우상숭배의 문화와 기독교적 실천
11. 인격 형식 속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실천
12. 인격의 세계를 사는 삶

결론_혁명적 거룩함
추천 도서 목록_문화와 신앙을 위한 독서
찾아보기
해설_소비사회에 던지는 예언자적 목소리
저자 연보

저자소개

존 F. 캐버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통합 윤리학 프로그램’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예수회 사제이기도 한 그는 “아메리카”(America)란 잡지의 칼럼부분 최고상을 수상했고, “커먼윌”(Commonweal magazine)이라는 잡지의 주된 기고자이기도 하다. 그는 ‘기독교와 오늘날의 문화와의 관계’에 관심이 많으며, 그 분야에 해박한 지식으로 강연과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Who Counts as Persons?: Human Identity and the Ethics of Killing이 있다.
펼치기
박세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에모리 대학교에서 신학을,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미국 종교사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부활과 도덕 질서』 『복음주의자의 불편한 양심』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 『배제와 포용』(이상 IVP), 『세계관 그 개념의 역사』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십자가』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성령의 열매』(이상 CUP), 『종교성과 세속주의 사이』 『시간 안에서 사는 법』 『습관이 영성이다』(이상 비아토르), 『브루스 월키 잠언 주석』 『약한 자의 친구』(이상 복있는사람), 『예수 왕의 복음』(새물결플러스), 『목회자란 무엇인가』(포이에마)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참된 신앙이란, 우리의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속에서 표현되고 구체화되는 정의에 의해 구성된다. 당신이 관심을 갖는 문제들은 도덕과 종교의 문제인 동시에 경제와 정치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당신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문제들―군비, 사형 제도, 인종주의 등―역시 정치적인 문제인 동시에 종교적이며 영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정의가 없는 곳에 신앙도 없다. 신앙을 온전히 실천할 때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고, 참된 정의를 실천할 때 당신은 참된 신앙의 삶을 사는 것이다.
― 서문 중에서


내적인 삶을 상실한 문화는 역설적으로 친밀함을 잃은 문화가 된다. 참된 고독이 아니라 외로움 속에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한다. 우리의 자아는 텅 빈 요새가 되고 말았기 때문에 다른 이에게 자신을 의탁하지 못한다. 우리는 다른 이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왜냐하면 알지 못하면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관계와 친밀함의 파괴는 다른 이들에 대한 헌신의 기초를 좀먹는 보이지 않는 벌레와 같아서 무너진 가정생활과 급증하는 이혼율, 거리와 텔레비전 앞에 아이들을 방치해 두는 모습,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이 유행시킨 ‘혼전’ 계약서가 점점 더 확산되는 현상, ‘시간 부족’(time famine)이라는 신종 질병 등을 통해 드러난다.
― 1장. 소비사회의 삶 읽기


십계명을 어기도록 부추기는 경제적 조건이 존재할까? 기존의 경제적 · 사회적 체계가 개인의 헌신과 기도를 방해하거나 베풀며 사는 삶을 막는 경우가 있을까? 평생의 서약에 따라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문화적 편향이 존재할까? 순결을 지키는 것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그것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요소일까? 검소함은 어떤가? 평화의 왕은 국가주의를 약화시킬까? 부부간의 정절이나 자녀들과 꾸준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사회 정의를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이 다스리지 않거나 다스릴 수 없는 사회적?정치적?경제적 영역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역사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역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성령의 통치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3장. 상품 형식: 소비와 마케팅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