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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7842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0-11-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우리는 모두 성적인 존재다
2장 있는 모습 그대로: 섹스란 무엇인가? - 성별과 정체성
3장 몸의 사랑과 관계의 소통: 섹스란 무엇인가? - 성관계
4장 젠더와 감수성
5장 차이, 차별, 폭력
6장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주
참고 도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성의 핵심은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을 긍정하고 다른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녀가 그렇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부모는 아직 어리게만 보이는 아이 역시 성적인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도 자기만의 세계를 이루어 가는 독립적 주체임을 시시때때로 되새겨야 한다. 성관계를 허용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성적인 존재’라는 말과 ‘신체적 성관계를 하는 존재’라는 말은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 자녀가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에서, 부모가 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어른으로 준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_1장 우리는 모두 성적인 존재다
세상에 나와 얼굴 생김새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게다가 나이와 성별이 같더라도 사람마다 성장 속도가 조금씩 다르다. 각 사람은 개별적으로 독특하다. 그러니 외모를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성인도 마찬가지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자아 존중감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키나 몸무게의 성장에 대해 자녀들을 안심시켜 주듯이, 의학적 문제가 아니라면 성기의 모양이나 크기의 차이에 대해서도 부모들이 안심시켜 줄 필요가 있다. 달라도 문제없다고.
_2장 있는 모습 그대로: 섹스란 무엇인가? - 성별과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