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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32819372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2-06-20
책 소개
목차
서문
들어가는 이야기
1부 1923년 3월 27일-2015년 9월 30일, 나의 인생 이야기
변화와 혼란의 시대를 관통하여
그리스도인이 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나의 조상
부모님과 우리 네 형제
아버지와 새어머니
충칭에서의 생활
베일러 베어스, 내가 왔다!
하늘에서 맺어 준 짝
선교 여정의 시작
예수병원에서의 첫 번째 임기
다섯 자녀와 장인을 동반한 두 번째 임기
큰아들의 암 투병으로 시작한 세 번째 임기
21년간의 섬김, 그리고 정년
2부 너무 평범해서 특별했던, 그의 인생 이야기
장벽을 넘어서
부르심, 준비, 이별
선교사로서의 삶
아내와 자녀들의 회고
선교사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
3부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
세심하고 성실한 고품격 진료
생명 존중과 당당함이 어우러진 의료인의 태도
기독 의사의 정체성을 세워 준 성경 공부
합리적 사고를 통한 조화로운 인간관계
섬기는 삶, 단순한 삶
4부 계속되는 아름다운 삶과 영향력
세월을 넘어선 사랑의 교류
하늘나라 입성을 환송하다
아름다웠던 생애를 추모하고 축하하다
5부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모든 것을 남긴
삶으로 모범을 보여 준
삶으로서의 선교
선교적 삶을 사는 제자들
주보선을 기억하며
주보선 연표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이 출간됨으로써, 제대로 평가되지 않고 기록마저 남지 않을 뻔했던 ‘의사 주보선’의 삶이 한국 의료선교 역사에서 ‘삶으로서의 선교’를 앞서 보여 준 분의 삶으로 재조명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보선의 이야기가 감동과 도전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
- 서문 중에서
그는 1967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1988년 선교사 정년인 65세가 될 때까지 서울도 아닌 지방 도시 전주에서 묵묵히 일했다. 그는 자신을 화려하게 드러낼 수 있는 첨단 의술을 위해 당시 우리나라 의료 수준에 맞지 않는 설비를 갖추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그 대신 주어진 후진국의 의료 여건에 맞춰 조용히 예수께서 공생애 기간에 하신 일을 하면서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 살았다. 즉 가르치고 전파하고 고치는 일을 하면서 평범하게 살았다. 그의 생애는 정말 평범한 것이었을까?
- 들어가는 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