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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인권이 있었다

태초에 인권이 있었다

(구약 율법에 나타난 인간 권리 선언)

민경구 (지은이)
IVP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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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인권이 있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태초에 인권이 있었다 (구약 율법에 나타난 인간 권리 선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822587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4-06-10

책 소개

구약의 율법에 나타난 인권 보호의 메시지를 살펴보는 최초의 대중학술서. 성서학자인 저자는 율법에 대해 만연한 오해, 곧 율법이 인간을 억압하는 도구이며 은혜를 가로막는 걸림돌처럼 여겨지는 경향성에 단호히 ‘아니다!’라고 답한다.

목차

용어 및 기호 설명
서론: 성서와 인권

1부. 인권과 자유
1. 태초에 인권이 있었다│창 1:26-28│인간 창조
2. 반드시 형벌을 받으리라│출 21:20│자유와 생명
3. 일곱째 날에는 중단하라│출 23:10-12│노동과 쉼
4.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신 5:12-15│안식일과 평등
5. 품삯을 해가 지기 전에 주라│신 24:14-15│임금 체불 금지
6. 야웨 앞에서 의로움과 죄│신 24:10-17│채무 관계에서의 책임

2부. 인권과 인애
7. 헤세드를 받은 자로서 행하라│호세아서│율법의 근본 원리
8.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신 27:17│거주권 보장
9.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 두라│신 24:17-22│사회적 약자의 권리
10. 그의 주인에게 돌려주지 말라│신 23:15-16│도망한 종의 권리
11. 종 되었던 일을 기억하라│창 12:10; 47:4│이방인의 권리
12. 십일조를 성읍에 내라│신 14:22-29; 26:12-13│인권 보호 기금

3부. 인권과 정의
13.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여성 인권
14.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신 22:29│결혼 제도와 여성
15. 정의를 굽게 하지 말라│출 23:1-8│공정한 재판
16.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출 21:12-17; 신 19:1-13│무죄 추정의 원칙
17. 도둑질하지 말라│출 20:15; 21:16; 신 24:7│납치, 유인 금지
18. 눈에는 눈, 이에는 이?│출 21:26-27; 신 25:1-3│폭력 금지

결론: 인간의 얼굴을 한 율법
약어

성서 찾아보기

저자소개

민경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세대학교(M.Div.)를 졸업했고, 독일 부퍼탈 대학교에서 2년간 수학했다. 뮌스터 대학교에서 아헨바흐(R. Achenbach)의 지도하에 ‘영과 토라’(Geist und Tora)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Dr.theol.). 현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치며, 무료 인터넷 월간지 「디 브뤼케」(Die Brucke)를 발행하여 해외 선교사, 미자립 교회 목회자, 지역 교회 목회자 들을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다시 읽는 창세기』(이레서원)가 있고, 옮긴 책으로 『고대 이스라엘 사회사』 『구약신학 연구동향』(CLC)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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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대의 변화 또한 율법에 대한 오해를 야기하는 하나의 이유다. 구약의 율법에는 신분 제도나 제사법과 같은 당시의 사회상이 반영되어 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동물 제사를 드리지 않으며,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 제물 제사를 대체하는 것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제사 규정은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더 나아가 현대 사회는 대부분 신분 사회가 아니므로 우리는 ‘종’에 대한 율법을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오늘날 율법을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우리는 율법이 갖는 본래 의미마저 잊게 되었다. ‘목욕물 버리려다 목욕통 안의 아이까지 버리는’ 모습이다.
서론: 성서와 인권


창세기 1:26-28은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에게 부여한다. 고대의 개념과 비교한다면 창세기 1장은 왕정 이데올로기를 상대화시킨다. 신의 형상은 왕에게 국한되지 않고, 확대되어 모든 인간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창세기의 인간 창조 이야기는 신 앞에서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동등하다고 선언한다. 그러므로 ‘인간이 신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서술은 모든 인간이 신 앞에 동등하다는 ‘만민평등사상’을 보여 준다. 이는 신분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 곧 인권이 평등하다는 선언이다. 이것은 원역사가 제시하는 인간 이해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1. 태초에 인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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