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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진

루진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은이), 이항재 (옮긴이)
열린책들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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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루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3291175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1-06-05

책 소개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권. 러시아의 자연과 서구적 사상을 조화롭게 묘사한 문호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의 소설. 뛰어난 지적 능력을 현실에서 발휘하지 못하는 한 지식인의 삶을 그린 소설로, 러시아의 자유주의자들과 혁명적 민주주의자들 사이의 '잉여 인간' 논쟁과 함께 주목 받았다.

목차

루진 7
역자 해설: 한 자유주의적 이상주의자의 삶과 죽음 229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연보 251

저자소개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8년 11월 9일 러시아 오룔에서 태어났으며, 부유한 귀족으로서 누리는 특권과 농노제의 모순을 동시에 경험하며 자랐다. 내성적이고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였던 투르게네프는 강압적인 어머니와 농노제의 부조리를 목격하면서 예리한 관찰력을 키워나갔다. 이러한 경험은 훗날 그가 『사냥꾼의 수기 Записки охотника』에서 농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강조하여 집필하였는데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실제 농노제 개혁에도 영향을 미쳤다. 투르게네프는 단순한 소설가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작품 속에 녹여낸 사상가이기도 했다. 그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 본성의 다양한 면을 그려 냈으며, 시대적 가치가 급변하는 러시아 사회에서 개인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 깊이 탐구했다. 1843년 스물다섯 살이었던 투르게네프는 한 오페라 무대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프랑스 오페라 가수 폴린 비아르도(P. Viardot)가 노래를 부르는 순간 사랑에 빠져 버렸다. 투르게네프는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폴린 비아도르를 짝사랑했으며, 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짝사랑 Ася』과 청년의 가슴 아픈 짝사랑을 다룬 『첫사랑 Первая любовь』에 그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주로 유럽에서 활동했던 투르게네프는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서구 문화 예술계와 활발히 교류했다. 당대 러시아에서는 톨스토이(L. Tolstoi)와 도스토옙스키가 최고로 인정받는 작가였지만, 서유럽에서는 투르게네프가 이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척추암으로 고통받던 그는 1883년 9월 3일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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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 고리키 세계문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단국대학교 러시아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의 정치학》, 《사냥꾼의 눈, 시인의 마음》, 《러시아문학의 이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러시아 문학사》, 《첫사랑》, 《루진》, 《아버지와 아들》, 《연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에 대하여》 등이 있고, 러시아문학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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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말 그대로 선의를 가진 인간이야. 순종하고 싶고, 환경에 순응하고 싶고, 작은 것을 바라고, 가까운 목표에 도달하고 싶고, 비록 보잘것없는 이익이라도 가져다주고 싶네. 그러나 안 돼! 잘 안 된단 말이야. 이건 무엇을 의미할까? 무엇이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행동하며 살지 못하게 하는 걸까. (……) 나는 운명이, 내 운명이 무서워졌네. 왜 모든 것이 이럴까? 이 수수께끼를 풀어 주게!
- 루진의 고백 중에서


「나는 당신의 의도를 전적으로 공정하게 받아들일 용의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다 훌륭하고, 심지어 고상하기까지 하다고 합시다. 그러나 나 같은 보통 사람은 빵에 금을 발라 먹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위대한 정신을 따라갈 수 없어요……. 당신에게 성실하게 보이는 것이 우리에겐 성가시고 무례하게 보입니다. 당신에겐 단순하고 명백한 것이 우리에겐 혼돈스럽고 어두운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은 우리가 감춰야 한다고 여기는 것들을 <진실>이라며 자랑스레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가 당신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날 용서하시오. 나는 당신을 친구로 생각할 수 없고, 당신에게 손을 내밀지도 않겠소……. 아마 속이 좁은 탓이겠죠. 그래요, 난 속이 좁은 사람이니까.」
- 루진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는 볼린쩨프의 말


「내 안에서 무언가가 꺾인 것 같아요……. 저는 여기에 와서 마치 열병에 걸린 사람처럼 당신과 얘기했어요.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해요. (……) 아아, 여기에 올 때, 저는 마음속으로 집과 나의 모든 과거와 이별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됐죠? 제가 여기서 누굴 만났나요? 소심한 사람을 만났어요……. 그런데 왜 당신은 제가 가족과의 이별을 견뎌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나요? <당신의 어머니가 동의하지 않으니…… 큰일이군요!> 당신한테 들은 말은 이것뿐이에요. 당신은 정말 이런 사람인가요, 이런 사람인가요, 루진 씨? 아니에요! 안녕히 계세요……. 아아! 만약 당신이 저를 사랑한다면, 저는 지금도 그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안녕히 계세요!……」
- 루진을 사랑한 나딸리야의 마지막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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