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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너의 심장을 쳐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292091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8-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292091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8-20
책 소개
잔인함과 유머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매년 문학계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는 아멜리 노통브의 신작. 아름다운 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모녀 관계에 대한 신랄하고 독특한 분석을 보여 준다.
리뷰
mun****
★★★★☆(8)
([100자평]극한으로 치닫는 이야기가 아멜리 노통브 책이다. 확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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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살*
★★★★★(10)
([마이리뷰]너의 심장을 쳐라 기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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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에***
★★★★★(10)
([마이리뷰]너의 심장을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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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10)
([마이리뷰]너의 심장을 쳐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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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
★★★★★(10)
([마이리뷰]모녀 관계를 소재로 한 아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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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
★★★★★(10)
([마이리뷰]너의 심장을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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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
★★★★★(10)
([마이리뷰]너의 심장을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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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
★★★★★(10)
([100자평]당연하게도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오직 아멜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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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10)
([마이리뷰]너의 심장을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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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리는 자신의 이름을 좋아했다.
「너처럼 예쁜 아기는 내 평생 처음 봐!」
그 순간 마리의 심장이 얼어붙었다. 올리비에가 그녀에게 아기의 얼굴을 보여 주며 말했다.
「여보, 당신이 낳은 걸작을 좀 봐!」
그녀는 용기를 내서 자신이 낳은 아기를 바라보았다. 아기는 까무잡잡했고, 검은 머리카락이 1센티미터 정도 자라 있었다. 갓난아기에게 흔히 나타나는 붉은 발진도 전혀 없었다.
「당신을 꼭 빼닮았어. 그러니 이름을 올리비아라고 짓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녀가 말했다.
「아냐! 이 아이는 여신처럼 아름다워. 그러니 이름을 디안이라고 짓자.」 젊은 아빠가 결정을 내렸다.
마리는 남편의 선택을 받아들였지만, 그녀의 심장은 다시 얼어붙어 버렸다. 올리비에가 아기를 그녀의 품에 안겨 주었다. 그녀는 아기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이제 더는 내 이야기가 아니야. 이제부턴 네 이야기야.>
때는 1972년 1월 15일, 마리는 스무 살이었다.
그러니까 모든 생명의 의미이자 존재 이유는 그것이었다. 우리가 여기에 있고, 그토록 많은 시련을 견뎌 내고, 계속 숨을 쉬려고 애쓰며, 그리도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것은 바로 사랑을 알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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