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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국적인 것은 없다 (국뽕 시대를 넘어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인과 한국문화
· ISBN : 9788932920955
· 쪽수 : 2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인과 한국문화
· ISBN : 9788932920955
· 쪽수 : 208쪽
책 소개
시대를 초월해 고정불변하게 이어져 온 <한국적인 것>이란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한국인의 가치관이나 미의식 등은 사회 변화에 따라 바뀌어 왔거나, 시대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한다.
목차
머리말
1 고인 물과 흐르는 물
2 문화란 무엇인가 - 위기에 대처하는 기술
3 한국 문화의 뿌리 - 가족 유사성으로 본 한국 문화
4 한국인의 가치관 - 지금 이 세상이 전부이다!
5 한국인의 인생관 - 쾌락주의와 욕망 충족
6 한국적인 건축 - 한옥 대 아파트
7 한국의 자연미 - 독자성에 대한 강박
맺음말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문화 수입에서 결벽증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 고유의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국뽕 현상이 여기에 속할 것이다. 그러나 문화 수입 없이 문화 발전은 없다. 독자적인 문화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는 한국적인 작가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한국적이라고 느끼고 평가했다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작가가 한국적인 것을 표현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말한다면 동의하기 어렵다.
미인에 대해 알아야만 미인임을 느낄 수 있을까? 보면 느끼는 것이지 아는 만큼 느끼는 것이 아니다. 미인에 대한 분석은 이차적이며 부수적이다. 존재가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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