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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테러

스테이트 오브 테러

힐러리 로댐 클린턴, 루이즈 페니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열린책들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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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테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테이트 오브 테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32922010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22-03-20

책 소개

미국의 정치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 루이즈 페니가 혼란스러운 국제 정치를 무대로 한 스릴러를 발표했다. 테러를 막고 그 배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펼쳐 보인다.

저자소개

힐러리 로댐 클린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정치인. 1947년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웰즐리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로스쿨 재학 중 훗날 배우자가 되는 빌 클린턴을 만났다. 1975년 결혼, 1980년 딸 첼시를 낳은 후에도 일을 그만두지 않고 법률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1982년부터 남편의 정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1993년 빌이 대통령에 취임하자 힐러리는 영부인 집무실을 이스트윙이 아닌 대통령과 같은 웨스트윙으로 옮기고 유례없는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후 뉴욕주 상원 의원, 오바마 행정부의 국무 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6년 민주당 소속으로 대권에 도전해 미국 역사상 최초로 주요 정당의 여성 대선 후보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북아일랜드 명문 퀸스 대학교 벨파스트의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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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 페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루이즈 페니는 대학에서 응용미술 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18년 동안 라디오 진행자와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혈액학자인 남편 마이클과 결혼 후, 방송국을 그만두고 집필에 전념한 루이즈 페니는 데뷔작인 『스틸 라이프』가 영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캐나다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영미추리소설 서점협회 신인상, 앤서니 신인상, 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발표된 가마슈 경감 시리즈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녀의 작풍은 목가적인 전원을 배경으로 다수의 용의자, 교묘한 복선, 마지막 장에서 범인에 대한 드라마틱한 폭로 등 영미 퍼즐 미스터리의 정통을 계승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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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맥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에단 호크의 『완전한 구원』 등 다수의 문학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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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장관님, 8분 뒤에는 의사당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서울의 미국 대사관에서 국무 장관으로서 외교적인 조찬을 주재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안보에 대한 고위급 회담에 참석하고, 갑자기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 중요한 무역 협상을 살려 보려 애쓰며 22시간 내내 움직인 끝에, 그녀는 강원도의 비료 공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끝날 것 같지 않던 하루를 마감했다. 하지만 이 비료 공장 방문은 재빨리 DMZ에 다녀오기 위한 핑계일 뿐이었다.
그 일정까지 마친 뒤 엘런 애덤스는 귀국 비행기에 터덜터덜 몸을 실었다. 이륙 후 그녀는 가장 먼저 보정 속옷을 벗고 큰 잔에 샤르도네 포도주를 한 잔 따랐다.
그러고 나서 몇 시간 동안 보좌관들과 대통령에게 보고서를 보내고, 수신된 메모를 읽었다. 아니, 최소한 그러려고 애쓰기는 했으나, 아이슬란드 대사관 직원들에 대한 국무부 보고서 위에 엎어져 그대로 잠들고 말았다.


「누구십니까?」
시간을 확인해 보니 새벽 2시 35분이었다.
「장관님.」 찰스 보인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묵직하고 어두웠다. 「폭발 사건이 있었습니다.」
엘런은 일어나 앉아서 안경을 향해 손을 뻗었다. 「어디서?」
「런던.」
죄책감이 섞인 안도감이 느껴졌다. 다행히 미국은 아니구나. 그래도. 그녀는 침대에서 내려와 불을 켰다.
「설명해.」
그로부터 45분이 채 안 되었을 때, 애덤스 장관은 백악관 상황실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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