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폐기된 인생 (쓰레기장에서 찾은 일기장 148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41612290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5-08-18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41612290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5-08-18
책 소개
어느 날 우연히 쓰레기장에서 버려진 공책들을 발견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누군가 평생에 걸쳐 쓴 100권이 넘는 일기장이라면, 그 일기장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일반적이지 않은 인물의 삶을 주제로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전기를 탄생시켜온 작가 알렉산더 마스터스는 이 질문에 가장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답을 내놓는다.
목차
1부 미스터리 11
2부 위기 287
3부 전기 345
감사의 말 357
옮긴이의 말 365
리뷰
잠자*
★★★★☆(8)
([100자평]쓰레기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148권의 일기로 5년 동안...)
자세히
아롱콤*
★★★★★(10)
([100자평]평범한 삶에도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
자세히
순례*
★★★★★(10)
([100자평]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왠지 가슴이...)
자세히
스토*
★★★★★(10)
([마이리뷰]발견된 인생)
자세히
jyo****
★★★★☆(8)
([마이리뷰]폐기된 인생)
자세히
맨*
★★★★☆(8)
([100자평]빼어나지 않아도 평범한 자체만으로 깨알같이 찾아볼 애정...)
자세히
페넬로*
★★★★★(10)
([마이리뷰]쓰레기장에서 찾은 일기장 148권..)
자세히
gaz***
★★★★★(10)
([100자평]쓰레기통에 버려진 낯선 이의 50년 인생사를 쫓아가는 ...)
자세히
렛잇*
★★★★☆(8)
([마이리뷰]일기가 인생을 구원하다(폐기된 ..)
자세히
책속에서
사람은 자신에 대해 5백만 단어에 달하는 글을 쓰면서, 막상 자기 이름은 밝히지 않을 수 있다.
성별도.
일기에는 이름이 무엇이고 집이 어디인지 하는 당연한 신상을 적지 않는다. 일기를 쓰는 사람은 그저 살아 있는 ‘나’일 뿐이다.
그러다가 죽고, 쓰레기장에 던져진다.
이 익명의 일기 작가에 대한 전기를 쓰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전기를 쓰는 사람조차 그 대상이 누군지 모르는 전기―나는 기묘한 사실을 깨닫고 놀랐다. 그녀가 유명 인물이라고 공상할 때마다 그 즉시 지루해져버리는 것이었다. 마치 일기장들이 내 머리에 떨어지기라도 한 양 단박에.
익명 일기가 이토록 자극적인 것은 그것이 누구의 일기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이름을 붙이기만 해도 일기를 흥미롭게 만들던 필수적인 부분이 파괴된다. 고요한 보편성의 감각이.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