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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신지역주의 선언)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정치외교학 > 국제정치학
· ISBN : 9788933704561
· 쪽수 : 282쪽
· 출판일 : 2004-06-15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정치외교학 > 국제정치학
· ISBN : 9788933704561
· 쪽수 : 282쪽
· 출판일 : 2004-06-15
책 소개
한국의 근현대사와 동북아시아 협력 체제를 연구해온 저자가 '지역주의' 의 체계적인 밑그림을 그린다.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은 이 시대 동북아시아 사람들이 실현해야 할 공통의 과제임을 밝히며, 이 과제를 저해하고 있는 장애 요인들을 분석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 신지역주의의 필요성
제1장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제안의 계보
제2장 동북아시아 - 우리가 속해야할 지역
제3장 동북아시아의 과거와 현재
제4장 한반도의 중심성과 한국의 주도권
제5장 일본 문제
제6장 미국, 중국, 러시아 3대국
제7장 섬의 연결
제8장 동남아시아의 창조적 돌출
제9장 공동의 집의 골격
제10장 유토피아와 개혁의 사이에서
옮긴이 후기
책속에서
이렇게 보면 전 세계에 동북아시아만큼 심각한 갈등을 겪은 지역은 없고, 동북아만큼 공통요소가 적은 동시에, 이질적이며 대립적인 지역은 없다. 유럽과 동남아시아에 지역공동체를 향한 움직임이 있지만, 동질성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면 동북아시아에서는 공동의 집을 만드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유럽과 같이 동질적인 지역이 하나로 뭉쳐진다 해도, 인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지는 못한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역적인 존재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질적인 지역이야말로, 그것이 하나로 뭉쳐지면 글로벌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므로 동북아시아 사람들이 과거의 한을 풀고, 사회 시스템의 차이를 극복하면서 인간적이고 평화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면, 그 결속은 전 세계가 평화롭게 협력해나가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동북아시아에 공동의 집이 탄생한다면 전 인류적 공동의 집으로 향하는 길이 열릴 것이다. (본문 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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