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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몽구 세트 - 전2권

일분몽구 세트 - 전2권

신익희 (지은이), 임동석 (옮긴이)
일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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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몽구 세트 - 전2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분몽구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3708040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2-08-15

책 소개

대한민국 건국의 원훈이며 민족 지도자인 해공 신익희는 맏형의 손자, 즉 자신의 종손(從孫)인 창현(昌鉉)의 첫돌을 기념하며 한문으로 된 몽학서(蒙學書)를 지어 돌상에 올려놓았다. 1917년 해공의 친필로 찬술되었다.

목차

※ 일분몽구(원본)
일분몽구(一分蒙求) 해제
일분몽구(一分蒙求) 원본
해공 신익희 연보(海公 申翼熙 年譜)

※ 일분몽구(역주본)

머리말
일러두기

原本 標紙
原本 序
文孝家庭
(001) 天地初開 陰陽乃判
(002) 上淸垂象 包外圓旋
(003) 下濁成質 居內丸積
(004) 日月星辰 水火土石
(005) 形器旣具 理宰氣行
(006) 剛柔健順 元亨利貞
(007) 一源太極 渾眞寂玄
(008) 自能動靜 乘機屈伸
(009) 兩儀斯立 生克維五
(010) 經緯錯綜 神妙精聚
(011) 覆載交感 變化遂通
(012) 運數有常 循環無窮
(013) 春夏秋冬 歲時推遞
(014) 東西南北 方位向背
(015) 晝夜晨夕 長短昏明
(016) 晦朔旬望 進退虧盈
(017) 風鼓雷震 雲興雨施
(018) 露滋霜肅 雪封冰閉
(019) 寒暑溫凉 燥濕融凝
(020) 泉澗溪澤 巖壑原陵
(021) 峯高川流 山鎭海涵
(022) 界區廣遠 墳壤厚深
(023) 于以造物 萬品育焉
(024) 蕃殖林總 賦予洪勻
(025) 凡係血屬 貌像聲色
(026) 蠢謂之蟲 根著曰植
(027) 鳥獸與魚 亦曁卉木
(028) 羽毛鱗甲 尾蹄齒角
(029) 飛鳴走躍 潛伏巢穴
(030) 芽坼莖抽 花香葉密
(031) 枝暢實熟 叢鬱蔓延
(032) 彼皆偏塞 顧奚足論
(033) 就中最貴 禀秀而全
(034) 拔羣超類 頂乾趾坤
(035) 參並三才 厥號爲人
(036) 戴規履矩 股肱翼宣
(037) 頭靣發揮 耳目口鼻
(038) 胷腹藏蓄 肝腎腸胃
(039) 骨肉皮髮 筋脉魂魄
(040) 非徒爾也 當然是則
(041) 性兮本善 仁義禮智
(042) 樞紐該括 軆隱用費
(043) 大哉惟心 管領操制
(044) 虗靈知覺 情欲志意
(045) 喜怒哀懼 愛惡讓辨
(046) 鑑空畢照 端微卒顯
(047) 視聽言笑 擧止語黙
(048) 坐臥步趨 寤寐瞬息
(049) 莊恭簡舒 帥令遵守
(050) 若身所接 先事父母
(051) 兄弟夫婦 師友君臣
(052) 孝悌忠信 敦敘彛倫
(053) 前後祖孫 左右族戚
(054) 由親逮疏 寧或離隔
(055) 子姓嗣支 伯仲等輩
(056) 姊妹叔姪 童幼耆艾
(057) 舅甥姑姨 妻妾奴婢
(058) 賓客朋僚 故舊隣里
(059) 分別男女 次序尊卑
(060) 慈惠睦恤 觸處罔違
(061) 侍奉供養 臨撫慰待
(062) 拜揖升降 灑掃應對
(063) 飮食衣服 冠婚喪祭
(064) 迎送出入 候謁贈寄
(065) 饗獻問遺 辭受報謝
(066) 死患吊救 榮慶燕賀
(067) 役勞調給 輕重薄豐
(068) 莅官務職 忘己徇公
(069) 使民汎恕 御煩要詳
(070) 科級委曲 措置恢張
(071) 間又勤業 博約相依
(072) 讀書涉史 玩易詠詩
(073) 藝六齊七 餘暇詞翰
(074) 甘苦憂樂 毁譽恩怨
(075) 壽夭貧富 吉凶災祥
(076) 修吾竭力 效付諸蒼
(077) 釐整彙産 因勢篤材
(078) 財輔損益 百度需資
(079) 田穀菽麥 黍稷稻粱
(080) 圃菜芹菁 匏瓜蔥薑
(081) 園核桃李 棗柿梨橘
(082) 閨績蠶絲 桑麻紵葛
(083) 家畜馬牛 雞狗羊猪
(084) 便好切急 耕織牲輸
(085) 麟鳳龜龍 特云奇瑞
(086) 芳英芝蘭 荷菊梅桂
(087) 鶴雁鷗鷺 烏鵲鷹雉
(088) 鷰雀蜂蝶 蟬螢蛇蟻
(089) 虎鹿熊猿 猫鼠狐兎
(090) 鼈蛤蟹魴 鱸鱖鯉鮒
(091) 松竹桐柏 槐杏柳漆
(092) 棘櫟蒲蘆 蘇蕭藻蕨
(093) 寶貝珠玉 銀錫銅鐵
(094) 閑散紛雜 漁獵採伐
(095) 圭組袞冕 宮殿廷省
(096) 耒鋤杼柚 溝畝鄕井
(097) 刀鋸斧鑿 梓匠陶冶
(098) 市路橋津 舟車遷寫
(099) 布帛引丈 米粟量斗
(100) 錢幣斤鎰 麤賤把負
(101) 飯羹酒肴 綺素錦繡
(102) 和味薦羞 樽俎籩豆
(103) 表裏綵餙 簪佩巾裳
(104) 寢廟屋宅 門庭階堂
(105) 房戶窓壁 簾帷屛扇
(106) 枕籠牀席 杖屨几案
(107) 編策琴瑟 紙墨筆硯
(108) 杯盤鍾鼎 杵臼針線
(109) 弓劒鞍輪 釣網射馳
(110) 醫藥愈疾 卜筭决疑
(111) 律呂協音 簫磬歌舞
(112) 兵革去害 干戈旗鼓
(113) 臺池煙霞 樓觀遊登
(114) 每須節儉 巨細稱停
(115) 彌綸配贊 德卲功達
(116) 膏溢光被 來裔頌述
(117) 福祿膺昌 保佑休申
(118) 孰盡此道 蓋古聖賢
(119) 堯舜啓統 授禹及湯
(120) 歷文武周 至孔甚彰
(121) 淵浩濯暴 卓乎儒宗
(122) 顔曾薰炙 思孟衛崇
(123) 榛蕪千年 濂翁尋蹤
(124) 洛關秉燭 考亭誕終
(125) 潮呑的貫 梳洗集完
(126) 靑丘栗谷 其殆適傳
(127) 學術伊何 必主誠敬
(128) 格致洞豁 直踐平正
(129) 審愼勇敏 廉謹謙戒
(130) 改過矯病 庸權弘毅
(131) 連續充輝 久卽純如
(132) 豈容安排 十轍同塗
(133) 噫衆愚惑 任他拘蔽
(134) 牽陷私邪 怠慢驕恣
(135) 侈淫欺詐 貪忿殺傷
(136) 盜奪敵讎 戰爭亂亡
(137) 肆俾聰睿 后乂傅訓
(138) 京都郡邑 城闕寺院
(139) 卿侯尹將 旁求豪俊
(140) 郞吏軍隷 府庫營陳
(141) 黎首億兆 士農工賈
(142) 躳範政紀 誘導扶樹
(143) 刑憲昭示 賞罰攝束
(144) 臭驅夷狄 妖禁巫祝
(145) 老佛仙禪 異種斥絶
(146) 勸懲畏慕 會歸晏謐
(147) 盛衰隨治 往跡且徵
(148) 俯仰宇宙 邈矣莫憑
(149) 江淮河漢 泰華衡恒
(150) 九州褊隅 近從結繩
(151) 於皇創法 爰闢草昧
(152) 羲畫字卦 炎軒繼備
(153) 少昊顓嚳 二帝巍煥
(154) 姒除懷襄 再奠赤縣
(155) 商紹契緖 征罪反淳
(156) 姬綿棄祚 岐鎬命新
(157) 典章咸美 永世作程
(158) 王綱傾墜 列覇縱橫
(159) 秦狂劉起 帶礪盟定
(160) 吳魏僭僞 晉室不競
(161) 腥塵漲霄 黃圖幅裂
(162) 四閏醉夢 翻手得失
(163) 隋幷唐取 可惜多累
(164) 季代逆旅 顚倒壞敗
(165) 宋襲未振 奎影在野
(166) 金難已烈 蒙更穢社
(167) 朱氏奮呼 霽景稍嚴
(168) 庶幾悔禍 胡復陸沈
(169) 臯夔摯說 旦奭尙亮
(170) 良弼際遇 展抱偉壯
(171) 昔者朝鮮 檀始建國
(172) 箕設八條 幸破荒僻
(173) 滿逼韓峙 轉尤碎零
(174) 尺寸似戲 句濟差勝
(175) 羅彊末合 麗承俗陋
(176) 猗歟我邦 名敎隆茂
(177) 率普胥溺 碩果獨存
(178) 宜各惕勉 倍加白堅
(179) 今抄見聞 冀基早識
(180) 嗟汝小兒 誦習毋斁!
丁巳至月, 書贈昌鉉初度.
忠貞世篤

발문(跋文)

저자소개

신익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건국의 원훈인 정치가. 경기도 광주 출생.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여구(汝耉), 호는 해공(海公). 어려서 한학을 익혔고, 1908년 관립 한성외국어학교 영어과 졸업 후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에 유학함. 1917년 와세다대학 졸업 후 귀국하여 중동학교 교유를 거쳐 보성법률상업학교(보성전문학교의 전신) 교수를 지냄. 1919년 3월 만세시위 참가 후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헌법을 기초하고 임시정부의 초대 대의원과 초대 내무차장에 이어 내무총장·외무총장 등을 지내며 독립운동에 헌신함. 광복 후 1945년 12월 임정 요인으로 환국하고 곧바로 임정 산하에 정치공작대·정치위원회 등을 조직하였으며,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의 지도위원 중 한 사람으로 선출되어 반탁운동에 앞장섬. 1946년 자유신문사 사장, 국민대학 학장에 취임하고, 제헌국회와 제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지냄. 1956년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유세차 이동 중 호남선 열차에서 급서함.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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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호: 茁浦, 莎浦, 負郭齋, 醉碧軒, 雪潭齋, 酉蝸廬 - 1949년 慶北 榮州 茁浦(上茁)에서 출생. - 忠北 丹陽 德尙골에서 성장. - 丹陽初(1964), 丹陽中(1967) 卒業. - 京東高(1970), 서울敎大(1972), 國際大(1974), 建國大 대학원(1977) 졸업. - 雨田 辛鎬烈 선생에게 다년간 漢學 배움. - 臺灣 國立臺灣師範大學 國文硏究所(大學院) 博士班(1978-1983) 졸업. - 中華民國 國家文學博士(1983) - 前 建國大 敎授, 敎務處長, 文科大學長 등 역임. - 成均館大, 延世大, 高麗大, 外國語大, 서울대 등 大學院 강의 역임. - 韓國中語中文學會, 韓國中國言語學會, 中國語文學硏究會, 韓中言語文化硏究會, 第二外國語活性化推進委員會 등 會長 역임. - 2015년 2월 정년퇴임. - 現 建國大 名譽敎授. - 현 HSK 한국위원회 고시위원장. - 저서: ≪朝鮮譯學考≫(中文), ≪中國學術槪論≫, ≪中韓對比語文論≫. - 편역서: ≪수레를 밀기 위해 내린 사람들≫, ≪栗谷先生詩文選≫. - 역서: ≪漢語音韻學講義≫, ≪廣開土王碑硏究≫, ≪東北民族源流≫, ≪龍鳳文化源流≫, ≪論語心得≫, ≪一分蒙求≫(申翼熙), ≪논어의 힘≫ 등 다수. - 논문: 『서울(首爾) 地名淵源考』, 『漢語零聲母硏究』, 『標音機能漢字語(連綿語)硏究』, 『頭音法則의 問題點 考察』, 『四書集註 音註 硏究』 등 60여 편. - 역주서: 300여권 역주 출간. - 현재 유튜브 『부곽재TV』(負郭齋) 東洋古典 등 雜學 送出. 유튜버로 활동.(현재 ≪논어≫, ≪천자문≫, ≪삼자경≫ 완료. 명시감상, 세시풍속, 중국역사 등 특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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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 해공은 23살이었는데 약관을 겨우 넘긴 나이에 이처럼 완벽에 가깝게 4자 360구 1,440자를 중복된 글자 없이 몽훈서(蒙訓書)로 창작했다는 것도 놀라울뿐더러 내용 또한 풍부하면서 어린아이 동몽(童蒙)에게 핍절한 것들로 구성하였다는 것은 아무리 한학에 뛰어난 식견이 있었다 해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 ≪원본≫, '해제' 중


≪몽구(蒙求)≫란 일찍이 중국 당나라 때 이한(李瀚)이 짓고 송대 서자광(徐子光)이 주를 달아 널리 알려진 동몽서이다. 4자 2구씩 묶어 298구문, 총 2,384자로 중국에서 대성황을 이루어 그 뒤 문사철(文史哲) 등 각 분야에 아류가 쏟아져 나왔으며,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도 건너갔고, 미암(眉庵) 유희춘(柳希春 1513~1577)은 ≪속몽구(續蒙求)≫를 짓는 등 비교적 큰 영향을 끼친 교재이다.
그런데 해공의 이 ≪일분몽구≫는 이를 모방하여 지은 것이 아니며 독창적으로 저작(著作)한 것으로 보인다. 즉 중국 이한의 ≪몽구≫는 어린아이에게 도움이 될 중국 역대 역사 고사를 압축하여 4자로 제목을 삼은 것이며 그 주문(注文)이 고사 내용의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어 그 때문에 분량이 방대하다.
이에 비해 해공의 ≪일분몽구≫는 형식은 도리어 주흥사(周興嗣)의 ≪천자문(千字文)≫에 가깝고, 내용도 천지(天地)의 시판(始判)으로 시작하여, 고사보다는 동몽의 눈높이에 맞춘 핍절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일분몽구≫는 원의(原義) 그대로 ≪주역(周易)≫ 몽괘(蒙卦)의 “蒙, 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내가 동몽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가 나에게 배움거리를 달라고 요구하다)”에서 제목을 취한 것이다.
– ≪원본≫, '해제' 중


001 天地初開 陰陽乃判
天(하늘 천: ⼤-4) 陰(응달, 그늘 음: ⾩-11)
地(땅 지: ⼟-6) 陽(볕 양: ⾩-12)
初(처음 초: ⼑-7) 乃(이에 내: ⼃-2)
開(열 개: ⾨-12) 判(판가름할 판: ⼑-7)

하늘과 땅이 처음 열리니, 이에 음양이 나뉘어졌다.

* 天地: 《千字文》에 ��天地玄黃, 宇宙洪荒��이라 하였고, 《歷代千字文》에는 ��太極肇剖判, 天地造化弘��이라 하였으며, 《蒙學史要》에는 ��太極剖判, 鴻濛開闢: 天尊地卑, 父生母育��이라 하여, 蒙學 교재는 대체로 '天地'부터 시작함.
* 判: 갈라짐. 태초에 천지는 混沌(Chaos) 상태로 분화되지 않은 상태였다가 하늘과 땅으로 갈라져 분화되기 시작하였다고 여겼음.
– ≪역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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