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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뜨겁다

한국사는 뜨겁다

(동북공정에서 독도 분쟁까지, 한국사의 최대 쟁점을 말한다!)

이희근 (지은이)
거름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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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뜨겁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사는 뜨겁다 (동북공정에서 독도 분쟁까지, 한국사의 최대 쟁점을 말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비평
· ISBN : 9788934003441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06-12-01

책 소개

국사학계가 실증사학을 주장하면서 역사적 실체를 파악하는 노력은 애써 외면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특히 우리 역사의 발전법칙을 서구사회의 발전법칙에 도식적으로 꿰맞추려는 오리엔탈리즘에 빠지고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목차

책머리에

1 만들어진 고조선상
-소중화주의자들의 역사의식이 만들어낸 우상

2 역사상 존재하지도 않았던 기자조선
-한나라 이후 중화주의자들의 역사 조작의 산물

3 동북공정과 고구려사 왜곡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 날조된 역사

4 광개토왕릉비문에 보이는 왜의 실체
-비문에 나오는 왜는 일본열도가 아닌 한반도 남부의 왜 세력

5 역사 조작으로 한민족의 저항정신을 꺾으려던 임나일본부설
-임나일본부는 가야의 왜 통제기관

6 역사적 상상력이 만들어낸 한.일 기마민족설
-객관적인 근거를 상실한 자의적인 역사 해석

7 실체가 없는 삼국통일 예찬론
-통일의 당사자인 신라인의 견해를 그대로 답습한 역사적 오류

8 발해사, 중국사로의 편입 기도
-발해가 중국의 속국이라는 날조된 역사

9 조작되지 않은 훈요십조
-지역차별의 원조로 지목된 훈요십조 조작설의 진위

10 메시아니즘이 아닌 현실세계에서의 미륵신앙
-미륵신앙은 새 왕조 건설의 이념적 기반이었을 뿐

11 지역차별이 아닌 지방차별만 존재했던 전통시대
-서울독점이 문제였던 조선사회

12 조선 후기에도 강고하게 유지된 신분제
-일본인에 의해 처음 제기된 양반증가론의 허구

13 보수적인 주자학을 신봉한 조선시대의 실학자들
-실학은 근대지향적이 아닌 조선왕조체제 유지를 위한 사상

14 동학농민운동은 조선왕조체제 내의 개혁
-동학농민국은 국왕의 충성스런 개혁자들

15 일제의 정략에 의해 사라져 버린 백두산정계비
-역사상 간도는 한국령

16 독도는 한국령
-일본 측 자료에도 독도는 한국령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희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겨레문화유산연구원의 전문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처음 한국사', '맞수 한국사' 시리즈,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시리즈 1~2권, 《한국사 그 끝나지 않는 의문》, 《백정, 외면당한 역사의 진실》, 《우리 안의 그들 역사의 이방인들》, 《산척, 조선의 사냥꾼》, 《고대, 한반도로 온 사람들》, 《문화유산에 담긴 우리 역사 이야기》, 《우리 민속 신앙 이야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일본은 단지 한반도를 군사적으로 점령한 데서 그치지 않고 한민족의 역사를 자의로 조작해 저항정신을 말살하려 했다. 그 중심에 바로 '임나일본부'가 있었다. 임나일본부란 한마디로 말해 '고대 야마토 조정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하였다'는 것이다. 임나일본부는 일제시대 고대 일본이 한반도를 식민지로 경영했다는 주요한 근거로 사용되었다.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견해는 일본 지식인들의 의식 속에 오래전부터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다가 19세기 후반 서구 열강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로 정한론征韓論이 대두되면서부터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근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한국을 침략해 식민지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이론이 바로 정한론이다.

이 정한론의 역사적인 주된 근거가 바로 임나일본부였던 것이다. 따라서 임나일본부설은 일제시대 이래 일제의 한반도 점령을 정당화해주는 역사적 근거로 이용되었다. 그리고 일제가 패망한 이후 현재까지도 일본의 일본사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계속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 본문 97~9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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