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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8893400403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12-20
책 소개
목차
만화로 보는 안전창업 다섯 가지 팁
책머리에|창업은 생존게임이다!
제1장|외식도 감으로 때리는 당신, 정신 차려라!
지금은 호황인가, 불황인가?
불황 걱정 대신 경쟁력을 갖춰라
자영업자는 왜 힘들까
시장환경이 변수
잘못된 아이템, 섣부른 판단
무모한 긍정을 경계하라
프랜차이즈와 개인사업자의 경쟁력 비교
안전창업의 조건과 자세
제2장|프랜차이즈의 ‘프’자도 모르는 당신, 정신 차려라!
프랜차이즈 333법칙을 알자
작은 서비스의 차이가 고객 감동을 이끈다
쿠폰 하나로 재구매율을 끌어올리는 비결
브랜드 파워에 친절을 더하라
프랜차이즈는 과실을 제공하는 나무다
기본을 지켜야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체크 사항
해당 브랜드의 물류센터 방문하기
본사 주도하의 광고 및 마케팅 활동 진행 상황 확인하기
신메뉴 개발 및 리폼 작업 진행 수준 확인하기
본사의 이력과 재무구조 활용 여부 파악하기
정보공개서상의 가맹점 평균 매출 확인해보기
유행은 그만! 생존주기 3년의 법칙
유행은 언젠가는 꺾인다는 점을 명심하라
모방 불가능한 핵심 경쟁력을 만드는 법
제3장|아이템에만 빠삭한 당신, 정신 차려라!
피자, 치킨 배달전문점은 불패일까
한국형 프랜차이즈의 산실, 치킨과 피자
치킨 혹은 피자 매장을 열 때 주의할 점
도미노피자의 성공을 가져온 입지 전략
커피전문점 성공은 A급 상권이 좌우한다?
커피전문점 창업 전망
커피전문점 성공 법칙의 변화
A급 입지 연 12억 원 매출 매장의 수익성 분석
고정비용을 줄이는 게 성공의 관건
메인사거리 3면 코너에 1층이면 성공할까
국내 1위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의 2층 전략
2층 전략으로 성공한 놀부 가맹점
임대료가 비싼 3면 코너는 외식업에 적합하지 않다
메인에서 벗어난 건물 1층은 무조건 안 될까
편의점과 외식 창업의 입지 차이
편의점의 입지 선정 기준
편의점 입지 선정 사례
편의점과 외식업의 성공 입지는 다르다
베이커리전문점의 성공 입지
베이커리 영업의 입지 우선순위
한식이 잘되는 입지는 어디일까
상권과 입지분석에 따른 아이템 선정이 성공을 가른다
제4장|어설픈 상권전문가 당신, 정신 차려라!
깔때기의 사고법을 가져라
역주변이라고 무조건 장사가 잘될까
유동인구가 많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다
개천상권을 조심하라
빛 좋은 개살구, 번화가에 속지 마라
주택가상권이 가진 경쟁력
번화가보다 동네 주변의 상권이 나을 수도 있다
상권에도 궁합이 있다
주변 업종과 궁합이 맞아야 성공한다
초역세권은 무조건 대로변이 좋을까
초역세권이 지닌 허와 실
소자본 테이크아웃 창업을 준비한다면
떡볶이집까지 대로변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떡볶이는 주택가 인근이 좋다
제5장|‘사짜’들이 순진한 당신을 노린다, 정신 차려라!
창업컨설턴트만 믿으면 망한다
무자격 창업컨설턴트가 일으키는 문제들
권리금의 비밀
신도시의 장밋빛 약속에 속지 않는 법
첫째 현장조사하기
둘째 도시계획 살펴보기
셋째 분양시장 흐름 체크하기
넷째 업무지구 이전 계획 확인하기
다섯째 현재 상권과 인접상권에 대한 검토
무자격 창업컨설턴트들의 속임수
수법1 재촉하기
수법2 경쟁자 설정하기
수법3 방임하기
피해 예방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두 가지
독점상권은 찬찬히 두고 봐야 한다
독점의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기
독점을 믿지 말고 업종의 성격을 파악하라
권리계약은 이렇게 하라
권리금은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권리금 보장을 위해 건물주를 파악하라
권리금 체크리스트
권리금이 싼 점포를 조심하라
미등기 상가건물은 이것을 조심하라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다
시공이 끝났다고 섣불리 계약하지 마라
용도변경의 변수를 파악하라
매장 성격에 맞게 용도변경이 가능한지 확인하라
용도변경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규정
임대차보호법을 명확하게 숙지하라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
임대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
책속에서
외식업계의 체감경기는 치열한 경쟁으로 인하여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국내 소비자의 식 지출과 비중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상황은 호황도 불황도 아니다.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롭게 유입되는 고객들의 주머니를 공략할 수도 놓칠 수도 있는, 그야말로 자영업의 춘추전국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따라서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대이다. 이 책에서 나는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한다. 시장을 보는 눈과 아이템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고, 상권을 분석하고 점포를 개발하며 마지막 계약의 순간까지 점검하고 잘못되어 있는 고정관념들을 하나하나씩 바로잡아 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메뉴 개발을 담당하는 팀이 있다는 것은 본사가 메뉴의 개발 및 개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더욱이 메뉴 교육팀이나 품질관리 부서가 있다면 그만큼 체계적, 지속적으로 메뉴에 대한 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러한 브랜드는 외식사업이 익숙치 않은 초보창업자들이 보다 쉽게, 능숙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일부 개설만을 수익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영세 프랜차이즈의 경우 R&D 자체를 아웃소싱하거나, 혹은 한두 명 수준의 인원을 배치하여 R&D업무 자체를 통째로 일임시킨다. 심한 경우 대표가 R&D를 직접 담당하는 사례도 있다. 결코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따라서 상담 시 메뉴개발 계획이라든가, R&D부서의 운영에 대하여 명확하게 질문하고 체크해두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안전창업의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 하겠다.
편의점의 단골 고객은 그 편의점이 좋아서 멀리서 찾아오는 고객이 아니다. 단지 주변에 가까운 곳에 사는 거주민일 뿐이다. 물론 약간의 친절함과 불친절함에서 오는 매출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그것이 방문 자체를 좌우할 정도로 크지는 않다. 즉, 편의점은 A매장에 가도 상관없고 B매장에 가도 상관없다. 모두가 동일한 서비스로 동일한 물건을 팔고 동일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므로 중요한 것은 오직 입지와 접근성밖에 없다. 그래서 편의점은 유동이 많은 곳, 임대료가 높은 곳, 가시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다. 그것만이 경쟁요소이고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