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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3539
· 쪽수 : 351쪽
· 출판일 : 2014-01-2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류호준 박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 _ 5
추천사 (켈리 M. 카픽 박사 외 4인)_ 7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_ 11
감사의 글 _ 15
역자 서문 _ 19
약어표 _ 22
서론 _ 25
1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양자됨, 곧 구원 _ 51
2 죄로 말미암은 전적타락, 그리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전적교통 _ 89
3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신비 _ 139
4 복음과 정의 _ 199
5 그리스도와 연합 안에 뿌리내리는 사역 _ 251
결론 _ 331
색인 _ 347
책속에서
종교의 존재 목적은 더 이상 하나님의 용서나 하나님과의 연합이 아니라 심리치료적(Therapeutic) 차원의 것이 되었다.
오늘날 많은 교회 및 단체들이 무미건조한 명목상의 기독교, 그리고 교회성장 둔화를 타개하기 위한 해법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더 열심히” 하자는 것이다. 곧, 더욱 더 목적이 이끄는, 그리고 조직화된 “열정적”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러나 간문화적 선교에서 말하고 있는 성육신적 사역을 변호하자면, 성육신적 사역에 대한 논의에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되기 위하여”(고전 9:19-23) 다른 문화를 배우고, 그 문화 속으로 동화되어 나감에 있어서 자신을 희생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등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교의학적 측면에서, 그리고 실천적 이유로 인해 선교사들이 성육신이라는 하나님의 행위를 모방해야 한다는 성육신적 사역 프레임의 핵심적 주장의 타당성은 부정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