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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5328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6-04-15
책 소개
목차
역자 서문 7
일러두기 12
서 론 13
제1부: 하나님의 법
제1장 하나님의 법의 목적 19
제2장 하나님의 법의 영구성 35
제3장 하나님의 법의 신령성 51
제4장 하나님의 법의 저주 69
제5장 하나님의 법의 불법적 사용 83
제6장 하나님의 법과 신자들의 삶 101
제7장 그리스도, 하나님의 법의 끝 123
제8장 하나님께 대한 사랑 137
제9장 우리 자신에 대한 사랑 153
제10장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 173
제11장 하나님의 법의 모든 효력 193
제2부: 십계명
제12장 십계명의 토대 209
제13장 왜 열 개의 계명인가? 221
제14장 단 한 분이신 하나님 229
제15장 우상들, 형상들, 초상들 243
제16장 거룩하고 존귀한 그분의 이름 267
제17장 안식일의 즐거움 293
제18장 가정에서의 영예 319
제19장 생명의 권리 351
제20장 결혼과 도덕성 371
제21장 정직한 근로 399
제22장 정직한 말 425
제23장 만족하며 탐내지 않는 451
후기 하나님의 법과 십자가와 그리스도인 467
책속에서
우리가 사회에 영적인 선을 가져올 수 있는 동력이 되려면 하나님께서 시작한 바로 그곳에서 우리도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출발점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에 대해 회개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혹 어떤 사람들은 “우리는 복음을 전도하기만 하면 된다”며 이에 반대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법과 연관을 짓지 않고는 복음을 가르칠 수 없다. 죄, 속죄(atonement), 의롭다 여김(justification)과 같은 말들은 하나님의 법을 떠나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법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를 모르고서는 그것이 하나님, 은혜, 복음, 구원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 수 없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에 대한 공부가 특히 시급하고 중요한 이유이다.
더 나아가, 은혜는 도덕법을 무효화하지 않는다. 주 예수님께서는 그 법을 폐하러 오지 않으셨다. 믿는 사람들에게 그 법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행위 언약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타락하기 전 그에게 “여기 너를 영생의 축복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순종의 표준이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우리에게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그 법을 순종함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대부분 복음주의자들은 실제적 반율법주의자처럼 보인다. 그들은 어떤 관점에서 보든 신자는 그 법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가장 큰 두려움은 죄 짓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혹시나 남들에게 율법주의자로 보이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구원과 거룩하여짐과 섬김에서 법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나머지, 실제로 율법주의라는 이름과 매우 비슷한 신율주의자라는 이름을 채택한 사람들이 있다. 달리 이름을 붙인다면 신율주의자들은 하나님의법주의자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