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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5656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6-08-01
책 소개
목차
추천사_마크 위만 박사(크로스로드칼리지) 외 3인 _ 5
저자 서문 _ 7
역자 서문 _ 12
사진·그림 리스트 _ 19
시작하기 _ 21
1. 성경에 대한 소개
2. 전통
3. 신조들
4. 이성
5. 시녀: 신학과 문화 사이의 대화
6. 더 나아가기
제1장 믿음 ································· 42
1. 믿음이란 무엇인가?
2.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가?
3. 이러한 증거들을 사용할 수 있는가?
4. 신앙은 이성을 초월하지만 이성과 상충되는 것은 아니다
5. 신앙과 하나님의 약속
6. 신앙과 의심: 고난의 문제
7. 본문과 관련하기
제2장 하나님 ································ 71
1. 신학의 유비들
2. 아버지로서 하나님
3. 인격적인 하나님
4. 전능하신 하나님
5. 본문과 관련하기
제3장 창조 ·································· 98
1. 구약성경에서의 창조
2. 무에서 유로의 창조 개념
3. 창조와 이원론
4. 창조 교리의 의미
5. 창조자로서 하나님의 모델들
6. 인간과 창조: 하나님 형상
7. 창조와 자연신학
8. 창조와 창조주의
9. 본문과 관련하기
제4장 예수님 ······························· 128
1. 메시아
2. 주님
3. 하나님의 아들
4. 인자
5. 하나님
6. 예수님의 직무에 관한 진술들
7. 초기 기독론의 모델들
8. 칼케돈 공의회
9. 성육신과 형상
10.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
11. 본문과 관련하기
제5장 구원 ································· 157
1. 사도 바울의 구원의 이미지
2. 유비성의 문제: 속죄로서의 구원
3. 속죄의 이론들
4. 희생으로서의 십자가
5. 승리로서의 십자가
6. 십자가와 용서
7. 구원, 죄 그리고 그리스도
8. 구원, 그리스도 그리고 구속받은 삶
9. 본문과 관련하기
제6장 성령 ································· 187
1. 성령의 성경적 모형
2. 성령의 신성에 대한 논쟁
3. 필리오케의 논쟁
4. 성령의 역할
5. 본문과 관련하기
제7장 삼위일체 ······························ 215
1. 삼위일체에 대한 믿음
2. 삼위일체의 이단: 양태론
3. 삼위일체의 시각화하기
4.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이름
5. 삼위일체의 교통하심: 찬송
6. 사회적 삼위일체: 위르겐 몰트만
7. 본문과 관련하기
제8장 교회 ································· 246
1. 교회: 지역적인가? 또는 우주적인가?
2. 오직 하나의 교회인가?
3. 교회의 보편성
4. 교회: 거룩한가? 또는 단지 인간적인 곳인가?
5. 교회: 하나님 말씀의 기관
6. 순수한 또는 혼합된 몸: 무엇이 구별하는가?
7. 교회 안에서 사역: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8. 본문과 관련하기
제9장 성례 ································· 275
1. 성례란 무엇인가?
2. 성례가 실제로 무엇을 하는가?
3. 어떤 요인들이 성례의 효력에 영향을 미치는가?
4. 유아세례는 정당한 것인가?
5. 성찬 때에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신다면 어떻게 함께 하시는가?
6. 본문과 관련하기
제10장 천국 ································ 306
1. 천국의 소망
2. 천국의 이미지: 새 예루살렘
3. 천국에서 인간 육체의 모습
4.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는 천국
5. 천국과 교회의 예배
6. 천국과 천년왕국
7. 지복직관(至福直觀): 하나님과 마주 대하여 보기
8. 본문과 관련하기
더 나아가기 _ 333
신학용어 목록 _ 336
신학자들의 약력 _ 348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주제별 연구 방법을 채택하였다. 우리는 기독교 사상의 여러 분야를 통해 기독교 신학자들이 무엇을 연구하였으며 어떻게 이 개념들을 연구하였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이 방법은 기독교 신학의 몇 가지 중요한 신학적 문제들에 대해 의미 있는 방법으로서의 씨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어떤 위대한 신학자가 무슨 사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아는 것보다 신학적인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부여해줄 것이다.
그러므로 이성 자체가 인간을 이 진리 가운데로 이끌 수 있는가?
이 서신은 철학에 멋진 찬사를 보내었는데, 인간의 진리에 대한 적법한 질문이다. 철학은 인간의 임무 중에서 가장 고귀한 것 중의 하나이다. 이 철학을 통해서 존재에 대한 궁극적 진리를 발견하는 데로 이끈다. 그렇지만 도움을 받지 않은 인간의 이성이 생명의 신비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
이성은 “우리가 왜 여기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해 줄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은혜롭게 자신의 계시를 통하여 알 수 있도록 선택하셨다. “이 진리는 계시로만 알 수 있다. 이 계시는 인간의 이성을 통하여서 나오는 산물이나 결과가 아니다.” 이 서신은 신앙이 이 세상의 증거를 거슬리는 맹목적인 신뢰(blind truth)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이 세상을 하나님의 창조물로 보고 하나님의 존재와 본성에 대해서 증명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하나님이 인격적이라는 기본 개념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관계적인 것을 말할 때 사용되는 하나님을 말한다. 이것은 비인격적인 하나님을 함축하고 있는 것을 조사해 보면 도움이 된다. 이 구절은 인간과의 교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하나님을 제시하는 것이다.
통상적인 언어로서 인간 객체와 관계가 없는 것을 말할 때 쓰는 용어이다. 인격적인 관계, 예를 들어 사랑이라는 개념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상호 간의 성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개념은 인격적인 하나님의 개념으로 연결되어 있고 하나님의 비인격적인 개념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질에 대해서 비인격적인 개념으로 전환될 때, 기독교인의 사고방식에 매우 부정적인 의미로 전달된다.
성경의 핵심 주제들인 사랑, 신뢰, 성실 등에서 인격적인 관계를 정립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구약과 신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신뢰, 하나님의 성실에 관한 많은 구절들이 있다. 사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격적인 관계를 나타낼 때 쓰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