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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근동 문헌과 구약성경

고대 근동 문헌과 구약성경

크리스토퍼 B. 헤이즈 (지은이), 임요한 (옮긴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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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근동 문헌과 구약성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대 근동 문헌과 구약성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7698
· 쪽수 : 744쪽
· 출판일 : 2018-01-31

책 소개

본서는 고대 근동 문헌 중에서 필수적인 것만을 선별하여 해당 원문을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자들이 직접 번역하고 이를 저자가 다시 검토 확인하여 이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성서 관련 논의를 실었다.

목차

추천사 1 차준희 박사(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추천사 2 하경택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추천사 3 김정훈 박사(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추천사 4 홍국평 박사(연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역자 서문 임요한 박사(전 칼빈대학교 구약학 교수)
사용승인 도서목록
감사의 말
약어표
고대 연대표
고대 근동 지도
그림 목록

제1부 프롤레고메나
제1장 서론
제2장 비교 연구의 역사와 방법론

제2부 모세오경
제3장 창조 기사
제4장 홍수 이야기
제5장 왕궁 이야기
제6장 출생 기사
제7장 법률 모음집
제8장 제의 문헌
제9장 조약, 맹세, 언약

제3부 전기 선지서
제10장 역사에 개입하는 신
제11장 성전 건축 기사
제12장 연대기
제13장 비교 역사 편찬

제4부 후기 선지서
서론: 고대 근동의 예언에 대하여
제14장 예언적 상징 행동
제15장 복의 신탁
제16장 민족들에 대한 신탁
제17장 예언 문헌 편찬
제18장 신의 포기
제19장 바알 찬송과 바알에 대한 논쟁

제5부 성문서
제20장 잠언과 지혜의 가르침
제21장 인간의 고통에 대한 응답
제22장 악행에 대한 기도
제23장 태양의 이미지를 사용한 찬송
제24장 애가의 기도
제25장 도시 애가
제26장 페르시아 칙령
제27장 자서전

주제 색인

저자소개

크리스토퍼 B. 헤이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Amherst College(B.A.) ·미국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M.Div.) ·미국 Emory University(Ph.D.)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 구약학 교수 저서 - Death in the Iron Age II and in First Isaiah. Forschungen zum Alten Testament 79 (Tubingen: Mohr Siebeck, 2011). Published under a new title: A Covenant with Death: Death in the Iron Age II and Its Rhetorical Uses in Proto-Isaiah (Grand Rapids: Eerdmans, 2015) - “Assyria,” in The World Around the Old Testament (Grand Rapids: Baker Academic, 2016)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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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Th.M.) 남아공 University of Pretoria(Ph.D.) 칼빈대학교 구약학 교수 월간 「원문과 설교」 구약 분야 편집 및 집필 담당 현, 세계선교신학원 구약학 교수 저서 『구약 주해와 텍스트 언어학』(2012) 역서 『성서신학』(2014) 『성경 주해 핸드북』(2014) 『히브리 성경 연구』(2016) 『역대상: 틴데일 구약주석』(2017) 『역대하: 틴데일 구약주석』(2017) 『욥기 주석』(2017) 『사사기‧룻기‧에스더 연구 입문』(2018) 『고대 근동 문헌과 구약성경』(2018) 『잠언 주석』(2019) 『구약성경 주변 세계 탐구』(2019) 『언약으로 성경 읽기』(2020) 『하나님의 도성 읽기』(2020, 이상 CLC)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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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본문도 현실을 떠나 역사와 무관한 형태로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본문은 분명 어디선가 왔으며, 특정한 사람이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언어로 특정한 독자에게 쓴 것이다. 시간, 장소, 언어, 이 모두가 하나의 본문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알려 주는 실마리를 준다. 따라서 고대 근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이 모든 것이 갖는 의의를 알려줄 안내가 필요하다. 언어는 그것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결정하고 시간과 장소는 문화와 본문을 생산한 사람을 밝히 비춰준다.
어떤 본문의 해석을 위한 역사와 문화적 배경, 문학적 맥락, 본문 형태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많은 고대 근동 문학 선집에서 이런 기본적인 사실을 파악하는 것마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놀랍기만 하다. 본서는 대체로 이런 자료를 문헌의 초판본에서 모아야 했다.
어떤 문헌이 생산되었다고 여겨지는 역사적 상황이나 실제로 사본이 존재했던 시기 사이에 시간상으로 큰 간격이 있는 경우도 간혹 있다. 여러 성경 외적 본문뿐만 아니라 본서에 나오는 거의 모든 성경 구절이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사실이 해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다룰 것이다.
성경 외적 문헌의 실제 형태는 구체적으로 서술할 것이고, 가능하다면 크기도 제시할 것이다. 본문의 형태는 그것이 어떤 기능을 하도록 의도되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준다. 기념비(10장), 벽(19장), 조각상(11, 27장)에 새겨진 본문은 최소한 서고에 저장된 평판이나 두루마리에 기록된 본문과는 전혀 다른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본문이 대규모 공공 기념비에 새겨졌다면, 그것을 읽을 수 없는 사람(고대 근동 역사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문맹이었다)은 공중 낭독이나 구전에 기초해서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게 되었을 것이다.
본문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독자에게 보여 주기 위해 사진 몇 가지를 제시했다. 사실 많은 고대 근동 본문이 그림과 함께 나온다. 하지만 본서에서 그 그림에 대한 연구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이 본문이 어떤 이슈와 이미지를 중심으로 일종의 대화를 이룬다는 점을 고려할 때, 독자는 이 본문 사이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팔레스타인은 간혹 “거룩한 다리”로 불렸다. 이 좁고 비옥한 땅은 서쪽으로는 바다를 접하고 동쪽으로는 사막을 접하며, 다시 주요 정치적 세력들 사이에 있었으므로, 무역, 여행, 문화를 위한 교차점이 됐다. 이것은 고고학적으로 발굴된 유물이나 문헌을 보아도 명백하다.
창세기 1장은 위에서 제시한 신화 같은 “이교의” 창조 관념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인가?
창세기기 최소한 바빌론 신학에 반응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결론이다. P의 창조 기사는 바빌론 포로의 맥락에서 신학적인 자기 정의를 위한 유다의 노력이었을 것이라고 여기는 것은 일리가 있다. 하지만, 바빌론의 여호와 예배자가 에누마 엘리쉬의 사본을 가지고 앉아 있을 호사를 누렸을 것 같지는 않다(그가 읽을 수 있다면).
오히려 신학적인 개념이 그리 형식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유통되고 있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P창조 기사가 구체적인 문헌에 일일이 답변한 것이 아니라, 저자가 속한 제국이라는 상황이라는 문화적 압력에 논쟁적으로 반응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구체적인 저작에 대한 해설이 아니다.
다시 말하자면, 성경 저자만 동시에 이전 문헌의 요소를 통합하고 반응한 것은 아니었다. 본장에 나오는 고대 근동 문헌들도 그들의 문화 선구자들의 요소를 공유한 방식의 사례는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에누마 엘리쉬는 특히 안주(Anzu) 신화에서 “차용”하는데, 그 신화에서 젊은 신 닌누르타는 다른 신들에게 소환되어 초자연적인 새 안주와 전투를 벌이게 되었으며, 그가 승리한 후 많은 이름으로 찬사를 받았다.
에누마 엘리쉬가 차용했다는 사실은 『운명의 평판』(Tablet of Destinies)이 다소 무작위로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도 주목을 받는다(I:157; IV:121). 에누마 엘리쉬에서는 갑작스럽게 나오는 반면에, 안주 신화에서는 안주가 평판을 훔치는 일이 주요 플롯의 한 요소다. 고대 저자들은 자신들이 이전 전통에 의존한 것을 전혀 불명예로 보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독창성의 상당 부분은 이전 문헌들과의 교류에서 나왔다.
이상적으로 이 본문들을 서로 나란히 읽으면 우리는 각 본문의 독특성을 인식할 수 있다. 성경 기사의 경우, 명확한 것이 눈에 띈다.


6. 고찰을 위한 질문
① 히타이트 조약은 봉신이 종주에게 은혜를 입었음을 강조하는 반면, 앗수르 조약은 파멸을 피하려는 이기적인 욕심을 강조했다고 한다. 동의하는가?
만약 동의한다면 무엇이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가?
어떤 접근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가?
② 여호와가 종주의 역할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가?
이것은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가?
③ 신명기가 정확하게 두 조약 양식 가운데 어떤 것에도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차이점에 대해서는 어떤 이유를 제시하겠는가?
이 차이점은 신학적, 이데올로기적, 문학적 요인들을 포함할 수 있다.
④ 언약 양식의 고대 배경을 안다는 것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다는 개념에 대한 당신의 견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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