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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8510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8-09-07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 조용훈 박사·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기독교윤리학 교수
추천사 2 / 고재길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역자 서문 / 8
서론 / 13
제1장 하나님의 명령 / 42
제2장 도덕적 암시로서의 성경 / 72
제3장 해방의 부르심 / 103
제4장 제자도의 부르심 / 142
제5장 응답적 사랑의 기초로서의 성경 /1 74
책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자유로우시면서 도덕적으로 일관성이 있으실 수 있을까?
만일 하나님께서 도덕법에 얽매여 있으시다면, 보편적인 법적 질서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궁극적인 것인가?
모든 신학적 윤리는 기독교윤리학의 네 근원들 중 하나로부터 시작한다. 즉 성경, 전통, 윤리학, 적절한 실증적 자료이다. “도덕적 암시”(moral reminder) 접근법은 윤리학, 즉 표준적으로 인간적인 것에 관한 이론에서 시작한다. 윤리학의 특별한 형태인 자연법은 윤리학이 다른 원천들을 사용하는 것을 통제한다. 로마 가톨릭 도덕신학은 거울에 비춰진 바르트처럼 보이는데, 바르트는 주권자 하나님께서 개인들에게 전달하신 특별한 지시들에 집중했다. 수세기 동안 도덕신학은 일반적인 도덕적 원칙들에서 시작했고 대개 성경에 대한 어떤 언급 없이 그 원칙들을 자신 있게 특별한 경우들에 적용했다.
첫 번째 해석학적 도전은 심지어 그들이 성경의 첫 장을 열기 전에 성경이 성경 해석자들에게 제기하는 도덕적 도전이다. 해석자들은 그들이 성경의 어떤 부분을 생각하기 전에 그들 자신의 “사회적 위치”(social location)와 그것의 불가피한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모든 읽기가 “상황적 읽기”(situated reading)이기 때문에, 독자는 계층, 젠더, 인종, 국가적 지위, 교육 상태 등의 복합적인 충성을 인정하도록 높은 수준의 정직성을 요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