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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 패러다임

미래목회 패러다임

김승호 (지은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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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 패러다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래목회 패러다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3411974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9-04-30

책 소개

저자 김승호는 과거와 현재의 시대적 조류를 분석하여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들의 근원을 밝혀내고 성경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제1부 문화
제1장 리얼리티 목회자
제2장 혼족 시대와 교회의 대응
제3장 소비 문화 시대의 그리스도인
제4장 현대 문화와 성도, 그리고 목회 돌봄
제5장 그리스도인의 청빈
제6장 교회 내 갑을 문화와 그 대안
제7장 자살과 생명 문화
제2부 윤리
제8장 목회자의 윤리성
제9장 은밀한 성 유혹, 거센 후폭풍
제10장 목회자 성윤리, 무엇이 문제인가?
제11장 계속되는 목회자 성범죄, 해법은 무엇인가?
제12장 교회 권징, 어떻게 할 것인가?
제13장 한국교회의 미래와 생명윤리
제3부 맥락
제14장 온라인 시대, 교회 나오지 않는 교인들
제15장 팀 목회 가능성을 타진한다
제16장 교회의 공공성
제17장 모범적 목회자상 정립: 대형 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제18장 목회자 안식년 제도
제19장 목회직의 변화와 이중직 목회
본서에 수록된 글의 출처

저자소개

김승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케이펀리 신학교(Capernwray Bible School)와 버밍엄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를 거쳐 켄트대학교(University of Kent)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귀국 후 서울 은평구 소재 한성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면서 장로회신학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 출강했다. 현재, 영남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 목회윤리연구소 소장, 〈목회와 윤리〉 편집인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 쓰는 신도의 공동생활》, 《미래목회 패러다임》, 《신학자의 얀 후스 기행》, 《이중직 목회》, 《새로 쓰는 10년 후 한국교회》, 《교회, 생명윤리를 말하다》, 《목회윤리》 등이 있고, 이외에 다수의 논문과 역서와 공저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권위주의 리더십은 리더가 따르는 자들에게 강력한 권위를 행사한다는 특징이 있다. 리더의 강력한 권위 확보의 중요한 수단은 따르는 자들에게 리더 자신의 사적 감정과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하고 가공되고 편집되고 계획된 공적 영역에서만 자신을 노출함으로 사람들에게 리더 자신에 대한 신비감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따르는 자들은 리더가 자신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고, 이런 인식은 또한 따르는 자들이 리더의 권위에 무조건적 복종을 하게 만드는 기제로 작용한다.
이런 강력한 리더 이미지는 따르는 자들에게 안정성을 가진 인물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반면, 이런 이미지는 따르는 자들과의 소통 부재를 야기하고 리더가 잘못된 판단할 경우 이를 제지할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한계가 있다.


과연 이 시대의 목회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성도들을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인가?
아니면, 성도들의 소원성취를 도와주는 ‘영적 매개자’인가?
목회자는 누구나 영적 지도자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영적 권위가 하락할수록 목회자는 성도들의 눈치를 보게 되고 본능적으로 영적 매개자의 역할에 충실하게 된다. 영적 지도자의 역할을 포기하고 영적 매개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스스로를 하나님의 종이라고 합리화하는 목회자는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이는 곧 점점 더 영적 권위를 상실해 가는 이 시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교회 내 갑을 문화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첫째, 존중과 섬김, 공동체 정신 등의 성경적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 갑을 문화는 결국 성경에서 제시하는 상생과 협력, 상호존중과 공동체 정신의 회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오늘날 교회 내의 수직적 위계 구조는 세속의 원리가 교회에 들어온 결과이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성육신의 원리를 깊이 묵상하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의 약자에 대한 배려의 태도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 힘과 지배의 논리가 아닌 존중과 섬김의 논리를 회복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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