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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신권인 (지은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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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412179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8-31

책 소개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고백을 써 내려간 글이다. 말씀과 신앙으로 해석되는 삶의 언저리들을 써 내려가면서 독자들이 그 상황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목차

추천사
박 영 선 목사 남포교회 원로
김 석 균 목사 찬양사역자/작곡가

프롤로그

제1부 일상의 삶 속에서 부르는 기쁨의 노래
01 부활의 찬가
02 인생의 향기와 부활을 꿈꾸며
03 예수님의 수난
04 주님의 긍휼
05 계절의 여왕 5월
06 지금은 가만히 있는 것 자체가 죄다
07 장미꽃 시인 릴케
08 갈등 가운데 피는 꽃
09 인생은 여행이며 축제라고 말하리라
10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세월
11 철든 신앙
12 떨어짐의 미학
13 가을은 화(和)의 계절이다
14 아름다운 발(롬 10:14-15)
15 생각하는 감사(Think and Thank)
16 오늘 하루는 모든 것의 처음이요 시작이다
17 내 삶의 주어와 목적어가 되시는 주님
18 하나님 성품 닮아가기
19 내 얼굴과 표정을 가꾸는 것은 참된 신앙의 몫
20 거미줄의 은혜
21 천기분별
22 잘 노는 것이 잘 사는 삶이다
23 일상은 거룩한 나의 구유
24 언어 속에 녹아든 음식과 관련된 표현들
25 문명의 다리, 생명의 다리
26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감탄사
27 참신앙의 문장 부호
28 공동체 의식(우분트)

제2부 어두움 속에서 부르는 감사의 노래
01 마리아의 제단처럼
02 곱지만은 않은 눈총 - 나에 대한 시선
03 묻힐 장소가 아닌 죽음의 자리
04 부부란 이런 것입니다
05 트라우마와 스티그마
06 싸가지 없는 세상(놈)
07 성깔(성질머리)
08 우리의 현실보다 더 엄연한 현실 중의 현실
09 중심은 하나 아닌가?
10 카톡 사명자의 폭력성
11 개판 5분 전
12 칭찬과 격려
13 눈총과 은총
14 상처는 인생의 보물 지도

제3부 말씀 속에서 부르는 깨달음의 노래
01 몸에 대한 소중한 신학(고전 6:20)
02 성전으로서의 몸(고전 3:16)
03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에 잇대어 놓을 수 있는 사람
04 수면(잠) 신학
05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롬 12:9-21)
06 솔로몬의 ‘레브 쇼메아’(적극적 경청)
07 진실과 진리(요 18:33-38)
08 십자군 영성, 십자가 영성
09 기독교는 유일신론을 믿는 것인가?
10 내 안에 사는 이(갈 2:20)
11 역사 속에 축적된 우리의 신앙 유산
12 신앙의 보수와 진보
13 재물과 제물
14 우리들의 영원한 본향
15 하나님의 모든 약속들의 아멘이 되시는 예수님(고후 1:18-20)
16 기다림의 신학(약 5:11)
17 가장 좋은 것은 이미 그러나 아직 오지 않았다(히 8:1-6)

에필로그

저자소개

신권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때 기계체조 국가 대표 선수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포츠맨이었다. 대학 시절에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 신앙에 입문하여 전격적인 삶의 분수령을 맞이하며 지금의 목회자로 거듭났다. 10년간 교직에서 체육교사로 활동을 했으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 숭덕여자고등학교에서 교목을 지냈으며 7년간 중국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신학생들을 지도하며 가르치는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는 세종시에서 주은총교회를 섬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묵상을 통해 나에게 말을 걸어온 말씀들을 여기 기록한다. 자잘한 일상의 소품 같은 삶의 부록들을 여기에 챙겨 두려 한다. 시인들에게 시가 말을 걸어온다고 하듯이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그 말씀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내가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나를 읽고, 내가 말씀을 묵상할 때, 그 말씀은 나를 해석한다. 그럴 때 내 삶으로 말씀을 번역하는 과정이 나의 참된 신앙의 본질이 된다. 그 말씀 앞에 나는 한 치의 숨김도 없이 영혼이 노출되고 해부된다.


5월에는 꽃과 나비와 벌들의 향연이다. 온갖 땅에 기는 것과 하늘에 나는 새들이 제 몫을 다하는 계절이다.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꽃 대궐이다. 연녹색 이파리들이 미풍에 살랑거린다. 완전 녹색이 되기보다 지금의 연녹색은 싱그러움의 대명사다.
어찌 노래하지 않겠는가?
어찌 시를 짓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지금은 가만히 있는 것 자체가 죄다.


나를 아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나의 경제적 부실과 무책임한 현실의 상황을 곱지 않은 눈총으로 바라본다. 한때 좋은 직장에 근무하면서 그것도 세 번씩이나 학교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면서까지 그 좋은 기회를 마다 하고 굳이 이렇게 어려운 길을 선택했느냐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염려요 관심이기도 하다.
현실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겪는 안타까움을 에둘러 표현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염려와 관심의 저변에는 안타까움을 넘어 무능력한 처지에 놓여 있는 나를 한심하고도 측은히 여기기까지 한다.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지나친 염려 또한 한 몫을 더한다.
그러나 지금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고전 15:10)라는 말씀은 나 자신을 적절히 안위하거나 합리화하는 변증이 아니다. 변변치 않은 나의 과거 교직 생활을 아직까지 무용담으로 삼는 것은 분명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은 물론이요 나 자신에 대한 사명과 비전과 기도마저 무력화시키고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부정하는 일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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