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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412449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7-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정요석 목사 | 세움교회 담임 1
발간사 박영호 박사 | 언약신학원 원장 8
편집자 서문 30
역자 서문 33
제1장 기도 능력의 조건들 37
제2장 기도와 기다림 63
제3장 죽어가던 다윗의 기도 87
제4장 기도, 황금 열쇠 101
제5장 기도, 경건의 증거 119
제6장 시험에 들지 하지 마소서 135
제7장 쉼 없는 기도 163
제8장 감사와 기도 191
감사의 말 215
책속에서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관계를 유지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치시는 것과 똑같은 음을 쳐야만 합니다-지상에서 우리가 기도를 통해 치는 그 음은 하늘에서 명령들이 발해지는 음과 일치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 사는 사람은, 확신하건대, 기도하기를 시작할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 안에 거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신다면, 그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을 바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라는 명령을 받는 것은 우리에게 좋은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거운 죄책감에 사로잡혔을 때 우리는 기도하기를 포기할지도 모릅니다. 비록 내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기도하라고 명령하신다면, 나는 기어서라도 은혜의 발등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므로, 나의 말은 나를 실망시키고, 내 마음은 방황한다 하더라도, 그럼에도 나는 내 굶주린 영혼의 소원들을 더듬거리며 말할 것이고, “오 하나님, 적어도 저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제가 당신과 함께 승리하도록 도와주소서”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백합들이 자기를 만드신 분 앞에서 자기의 향기를 발산하듯이, 여러분은, 말이 없이도, 너무도 웅변적이어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저 깊은 숭배 속에서, 너무도 가까운 나머지 저 거룩한 가까움을 둘러싸고 있는 신적 침묵의 주문을 깨뜨릴까 봐 감히 어떤 소리도 내지 못하는 저 거룩한 가까움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입술의 얼어붙음, 그러나 영혼의 흘러내림은 기도에서 종종 좋은 조합입니다. 이 모든 것이 기도입니다. 그것이 어떤 모습을 취하든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참된 신자의 삶의 표시이자 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