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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24757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2-08-30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9
제1장 몰트만 그리스도론의 다양한 차원
1. 개인적 차원의 그리스도 17
2. 역사적 차원의 그리스도 41
3. 우주적 차원의 그리스도 67
제2장 몰트만 교회론의 다양한 차원
1. 종교적 차원의 교회 107
2. 역사적 차원의 교회 125
3. 우주적 차원의 교회 143
제3장 몰트만의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일치성과 괴리
1.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일치성 157
2. 몰트만의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괴리 171
제4장 결론
1. 장점 및 공헌 182
2. 한계 및 대안 192
3. 한국 교회에 대한 제언 204
참고 문헌
1. 몰트만의 주요 저서 208
2. 단행본 209
3. 편집 서적 209
4. 학술지 210
저자소개
책속에서
몰트만 신학은 삼위일체 틀 속에서 전개된다. 하지만 그의 신학 중심은 언제나 그리스도다. 그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만이 기독교 신학의 내적 기준이고 기독교적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를 기독교를 증명하는 모든 것으로 본다. 이런 측면에서 몰트만 신학은 삼위일체의 틀 속에 있지만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몰트만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명 그리고 십자가와 미래를 현재화하는 것은 교회를 필연적이고 희망에 찬 곳으로 이끌어 간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교회라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현재화시켜야 한다. 이 현재화를 통해 교회는 그 시대의 책임 있는 교회로 설 것이다. 몰트만에게 있어서 참된 교회는 십자가 아래 서 있는 교회다. 이 말은 그리스도의 길인 십자가의 길을 따를 때 진정한 교회라는 의미다. 즉, 역사 속에서 실천하는 교회가 진정한 교회다.
몰트만 교회론의 특징 중 하나가 종말론적 방향성을 가진 교회론이다. 몰트만이 종말론적 방향을 가진 교회를 강조하는 이유는 교회가 방향을 상실하게 된다면 교회 자신이 희망의 자리에 앉게 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교회는 성장을 목표로 삼고 이것이 그의 파루시아라고 생각한다. 교회가 종말론적 방향을 상실했을 때 자신의 교회 성장에만 몰두하고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상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