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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4125259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3-01-3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파멜라 R. 덜소 센트럴신학대학원 총장 1
서문 9
저자 소개 15
제1부
제1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거룩성 회복 - 노세영 박사 21
1. 대유행의 현상과 원인 21
2. 전염병에 대한 성경의 이해 24
3. 전염병에 대한 신학적 이해: 인간의 탐욕과 창조질서의 파괴 26
4. 거룩과 창조질서의 회복 29
5. 거룩에의 초대 32
6. 교회의 회개와 사명 35
제2장 오물 취급에서 희생양 만들기까지: 코로나19 시대에 읽는 욥기 또는 타인의 문제 -
김수정 박사 37
1. 아브젝시옹과 아브젝트: 타인 만들기 41
2. 희생양과 희생양 메커니즘: 타인 지우기 49
3. 타인의 얼굴: 나를 지우며 너에게 다가가기 58
제2부
제3장 본질 회복을 향한 교회의 시대적 변화 - 박사무엘 박사 83
1. 코로나19가 가져온 세상과 교회의 변화 86
2. 교회의 표지: 교회를 규정하는 핵심적 특성 89
3. 변화의 시대에 목회를 위한 성경적 토대 98
4.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의 교회와 목회를 위한 실제 102
5.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와 목회를 위한 관점과 대처 108
제4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효과적인 디지털 설교에 대한 전망과 제안 - 정재웅 박사 117
1. 미디어 발전에 따른 설교의 변화 121
2.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문화 그리고 디지털 설교 133
제5장 제자 재생산 - 박인화 박사 154
1. 상고마(Sangoma) 재생산 155
2. 제자 재생산을 시작하다 159
3. 미숙이가 성숙이가 되려면 교육하라 163
4. 생산이 165
5. 영향을 막는 세력 167
6. 제자 재생산을 위한 제언 169
제6장 목회자에게 미래는 있는가? - 방승호 박사 182
1. 미래의 목회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 것인가? 184
2. AI를 통한 설교자 또는 과거 유명 설교자의 부활 186
3. 우리는 모두 창조된 피조물 188
4. 현실 목회에 아바타 활용 그리고 AI 목회자 191
5. 빅뱅 vs. 빅 크런치 195
6. 과연 미래에 영생의 키워드는 메모리가 될 것인가? 198
7.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미래를 가르쳐야 할 신학교 200
8. 딜레마에 빠진 신학교육 204
9. 교량 역할을 할 인재 양성 211
10. 목회자에게 미래는 있는가? 212
제3부
제7장 대유행과 가정회복 - 홍순성 박사 216
1. 대유행 부부의 갈등의 원인 218
2. 대유행,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226
3.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라: 부부 관계가 좋아지는 대화법 231
제8장 고대 이스라엘 가정 도제에서 배우는 자녀 신앙교육 - 방승호 박사 240
1. 대유행 이전 자녀 신앙교육의 문제점 241
2. 고대 이스라엘의 도제교육 245
3. 고대 이스라엘 가정 도제에서 배우는 자녀 신앙교육 252
제9장 미주 한인의 문화 정체성과 다음세대 - 박현수 박사 264
1. 문화 정체성 267
2.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269
3. 이민자들의 문화 정체성 269
4. 이민 각 세대의 정체성 270
5. 이중문화 속에서의 정체성과 동화에 대한 이해 274
6. 제언: 다음세대를 준비하며 275
제10장 코로나 시대의 직업윤리와 상생 - 박화춘 박사 282
1. 소프트 스킬과 직업윤리 284
2. 환경과 직업 세계 변화에 따른 직업윤리 289
3.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직업윤리를 위한 제언 293
4. 배려, 포용, 돌봄, 다양성, 형평성의 실천 295
5. 취약계층과 양극화 극복 295
Seeking the Essence of Christian Faith in Time of Change 308
저자소개
책속에서
다만 여기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팬데믹 한 가운데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며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들의 범죄와 탐욕에 그 책임을 돌리기보다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부정으로 변질된 모습에서 거룩의 본질로 되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의 세계가 깨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가 질서의 세계로 회복시킬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은 그 사명을 교회에 주셨다고 생각한다.
하나님도, 사탄도, 아내도, 동료들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모두 욥을 비난했는데, 과연 욥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질문을 살짝 바꾸어 본다. 하루아침에 불행에 빠진 욥에 대해, 욥의 주변 사람들은 왜 이리도 선 긋기에 부지런하고 적극적이었던 것일까?
누구나 “욥”이 될 수 있는데 왜?
혹시, 누구나 “욥”이 될 수 있기 때문일까?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과연 기독교는 교회를 규정하는 핵심원리를 무엇으로 볼 것인가?
성도들이 육신적으로 함께 만나 공동체로 드리는 것이 교회를 규정하는 필수적인 요소인가?
그리스도의 몸이 된 교회가 공동체적으로 만나지 않고 각자의 처소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것을 교회의 예배라고 할 수 있을까?